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능력vs 남자의 능력

소사 조회수 : 6,102
작성일 : 2012-05-28 08:58:53
여자의 능력에서 제일은 나이와 외모
두번째가 처가집수준
마지막이 연봉

아무리 능력있어도 나이 많으면
결혼하기 힘들어여
아님 하더라도 젊었을때보다 훨 별로인
남자만날확률 높아요

적당한때에 남자가 선호하는 나이때에
가는게 좋습니다

능력남도 별로인 남도
젊은여자 찾는거
못말리겠더군요

IP : 110.70.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28 9:02 AM (211.237.xxx.51)

    여기선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30대 중후반 넘어서도 자기한테 맞는 또래 능력 싱글남이나
    능력 연하 싱글남 만난다고..
    주변의 여러 케이스를 증언해가며 아니라고 아니라고~
    사실 임신능력떨어지는것도 사실인데
    또 누구는 40대 초반에 초산 했다느니 40대 중반에도 첫아이 낳았다고 하고..
    고소영 이영애가 롤모델이죠... 그분들에겐.
    하지만 저도 딸있는 엄마로서 아이가 결혼할 의사가 있다면
    20대 후반 넘기지 않게 조언해주고 싶어요.

  • 2. 할수없어요
    '12.5.28 9:03 AM (116.240.xxx.41)

    능력녀도 안능력녀도
    미모녀도 안미모녀도
    다 남자 능력 남자 재산 바라는건 못말리죠.

    마찬가지로 다 할수없는 것임.
    결혼이 일생에 하는 모든 거래 가운데
    가장 욕심을 많이 부리는 거래라는군요.

  • 3. ㅇㅇ
    '12.5.28 9:19 AM (211.237.xxx.51)

    요즘 시쳇말로
    여자 못생긴건 용서해도 장모 가난한건 용서 못한다고 하잖아요..
    외모는 성형수술로 고칠수 있지만 나이들어 가난한건 뭐 로또가 당첨되지 않는한 답이 없으니깐요.

    여자들도 시부모의 경제력 다 보죠?
    꼭 도움받으려고 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자신들이 보태줘야 하는 경우도 생기니깐요..

  • 4. 수준이 아니라
    '12.5.28 9:21 AM (110.70.xxx.64)

    현실을 말씀드리는 건데 너무 까칠하시네여
    결혼시장 선시장에 나가보시면 한달만에 느끼는 좌절감 부정할 필요는 없어요

    남자들이 의외로 처가쪽 사는 수준 많이 봅니다 전문직종일수록 그 경향 심해지구요

    남자나이 30중반에 서울에 자기명의 아파트
    가지고 있고 대기업 다니면 같은 또래 사짜 돌림 여자랑 결혼도 가능합니다

    20대 후반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30대 중반 동갑내기 골드미스여자에게
    적합한 남자가 그만큼 없서요

    저도 회계사로 일하고 여동생도 변리사로
    일하지만 여동생에게 언제나 주입시킵니다

    당장 우리펌 회계사들 노처녀들도
    결혼할때 보니 남자가 수준에 못미치더군요

    조금 그네들이 젊은 날 후회하는것
    많이 들어요

    기왕이면 자기가치 높을때 결혼하는것이
    자녀를 보나 본인 자신을 보나 낫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너무 무시하지 않는게
    나중에 후회를 안하는 길이지요

  • 5. 낚시
    '12.5.28 9:33 AM (121.165.xxx.118)

    이글도 왠지 낚으려는 글같아요. 어제 결혼해서 오늘 이혼하는 세상에 몬 결혼이 인류 최고의 공통화두인냥.. 만약 원글님 주위가 그렇다해도 그건 이미 시대를 뒤쳐져서 살고 있다는 뜻

  • 6. ,,,
    '12.5.28 9:44 AM (119.71.xxx.179)

    그쵸.. 동일인같음... 지난주처럼, 뭔가 집요함..

  • 7. ....
    '12.5.28 12:07 PM (110.12.xxx.124)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 결혼시장, 선시장은 어디 있는 건가요?
    상설시장인가요? 아님 5일장 같은 건가? ㅋㅋ

    글고 이 말 너무 끔찍하네요.
    "적당한때에 남자가 선호하는 나이때에 가는게 좋습니다."
    허걱! 공양미 삼백 석에 몸 파는 것도 아니고.

  • 8. 뻑하면 낚시니 동일인이니 하고 모는사람들 정상이아닌듯
    '12.5.28 12:15 PM (218.50.xxx.223)

    여기도 다중이니 뭐니 모는사람 있네요. ip 숫자 1로 시작하는 분들 다중이 몰기 대회하시나요?



    여자 능력외모 안되도 자가명의집과 빵빵연봉 시댁에서차후 물려줄재산 또는 노후보장된시댁원하는데
    능력외모 되는여자들이면 당연히 더한 능력 원하는게 인지상정이죠.


    180.70.xxx.164님댓글에 쓴대로 30대에 7-8억짜리 자기명의 아파트 갖춘남자 1%도 안된다고 하셨죠?
    그러니 당연히 나이 많은 30대후반 40대 남자에게 눈돌리는 능력녀들 많아요.
    자기 생활수준이나 능력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사람 원하는 능력녀들은
    그 레벨이 맞는사람이 없어서 그런경우도 있어요.

    30대 능력남은 20대 여자들 찾고 그러니
    제또래에서 짝을 찾을수 없는 30대 능력녀들은 자기 능력보다 못하거나
    아님 능력과 생활수준포기 못하겠거든 30대후반 40대 남자 찾는거죠.

    그리고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보세요.
    여자 일단 30대 중반되면 미모능력 연봉 집안 다되도 뭐라고 하는지...

    골드미스 시집못간다고 우기는게 아니고
    만약 나이차서 결혼하면 어린 20대때 결혼하는거보다 뭔가 포기하는게 더 생긴다는거죠.
    본인 능력보다 못한 남자를 찾던가 아님 배우자 될 사람의 나이의 기준을 낮춘다거나
    아님 시댁의 경제적능력이나 수준을 낮춘다거나 하는식으로요.

    여잔 남자와 달리 출산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결국 나이에서 불리할수밖에 없어요.

  • 9. 뻑하면 낚시니 동일인이니 하고 모는사람들 정상이아닌듯
    '12.5.28 12:25 PM (218.50.xxx.223)

    제 후배는 대기업 임원비서에 미모 집안도 양친다 변호사인 출중한 집안의 26살의 좋은나이에도
    몇살 차이 안나는 남자보다는 확실히 다 갖추고 재력있는 38살 남자사귀고 있어요.

    오히려 부모의 부유한 경제수준과 사회수준을 접해보고 치열한 경쟁을 겪어본 20대 아가씨들이
    조건이나 현실에 더 일찍 눈을뜨고 30대 후반 내일모레 40인 남자라도 좋다고 오케이 하는경우들 많이 봤어요.
    오히려 가난하고 별볼일없고 외모 별로인여자보다
    부유한 집안과 부유한 환경, 부모의 높은 경제적 사회적 수준을 일찍 접하고 미모와 학벌 다갖추고 사회생활 하는아가씨들이
    현실에 더 눈을 크게뜨고 조건 확실히 보는사람들이 더 많아요.

  • 10. 뻑하면 낚시니 동일인이니 하고 모는사람들 정상이아닌듯
    '12.5.28 12:40 PM (218.50.xxx.223)

    그리고 출산이라는 문제를 간과하고 무조건 여자편만 들어서 현실모르고 30대 중후반 넘어도 잘만간다고 주장하는분들
    현실보세요.
    능력30대남자뿐만 아니라 평범 심지어 비능력30대 남자들까지 20대 여자들 찾는건 출산이 커요.
    불임도 많은 요즘시대니 조금이라도 더 젊은 사람만나서 그 위험간격 줄이고자 하는 본능이죠.
    결혼하면 당연히 아이가 있는게 정상이라고 보는 사회적 시각이 유지되는한은
    출산이라는 현실적 문제가 있는한 여자 나이많은거 절대적으로 불리한거 맞습니다.

  • 11. ,,,
    '12.5.29 12:50 AM (119.71.xxx.179)

    죽자고, 이글에도 덤벼든거 보니 역시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843 수시 입시 컨설팅이요. 3 .... 2012/07/24 2,619
132842 늦은 제의 - 성폭행범 3진아웃 사형 제의합니다. 14 제발 2012/07/24 1,501
132841 5촌 아제가 입원했다는데 신랑이 가보는게 맞는걸까요? 8 ..... 2012/07/24 1,995
132840 살해된 통영 초등생, 홀로 늘 배곯는 아이였다 37 샬랄라 2012/07/24 10,755
132839 다크나이트 라이즈 전편 안보고..... 6 ... 2012/07/24 2,303
132838 전업주부가 지금이라도 넣을만한 연금보험 소개 부탁드립니다. 5 40대 주부.. 2012/07/24 2,573
132837 부동산(토지) 담보대출 가장 싼 은행이 어디인지 아시는분 계신가.. 3 질문 2012/07/24 2,385
132836 이사한지4달 됐는데 집에 물이 새요 2 슬펑 2012/07/24 2,589
132835 갑자기 와서 때리는 아이요? 11 ^**^ 2012/07/24 2,550
132834 세종시 내려가는게 얼마나 고통 스러우면(펌) 11 ... 2012/07/24 4,420
132833 나쁜 놈들은 벌 받는게 제가 아는 정의고 상식입니다. 2 정의와 상식.. 2012/07/24 1,152
132832 정말 제겐 힐링이었습니다-안철수 10 힐링이란 2012/07/24 2,801
132831 tving 으로 티비시청 어떤가요? 1 tv 2012/07/24 1,303
132830 대기업에 다님 40대에 짤린다는 거 10 ... 2012/07/24 4,684
132829 재봉틀사려고 하는데 어떤 재봉틀이 좋을까요?(집에서 옷수선할 정.. 6 옷수선문의 2012/07/24 4,805
132828 갤럭시로 힐링다시보기 어캐하나요? 융합 2012/07/24 1,305
132827 행시,7급등 공무원 준비생들 노통 욕하네요. 17 ... 2012/07/24 4,480
132826 회계사무실 알바 회계사무실 .. 2012/07/24 1,826
132825 남편 퇴직이 10년 정도 남았는데요.. 선배님들~ 8 40대초 2012/07/24 3,184
132824 더울때 빨래시 성유유연제는 얼마나 넣어야 해요? 8 섬유유연제 .. 2012/07/24 2,237
132823 향기 좋은 샤워 코롱? 요리 2012/07/24 1,604
132822 아동성추행범을 다루는 미국의 태도는 많이 다르네요. ... 2012/07/24 1,614
132821 생각없이 보다가 빵...터짐 ㅋㅋ 끌량링크 2012/07/24 2,158
132820 목 한쪽이 좀 이상해요. 궁금 2012/07/24 1,139
132819 부황컵을 졸리 2012/07/24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