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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스타 K 예선본다고 나갔어요...

중3아들이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2-05-28 07:54:40

난데없이  전화예선 통과했다고

몇일동안 학원도 빠져가면서 연습한다고 난리더니

아침일찍  별로 멀지않는 옆도시로 간다고 나갔어요.

 

노래...별로 잘한다고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

 

여긴 고입도 평준화가 안되어 있어서 정말 공부에 신경써야할 시기인데..

헛바람만 든것 같은데..무조건 하지마라고도 못하겠고..

 

설마 그냥저냥한 노래실력에 지역예선 통과는 불가능하겠죠??

 

걱정되는게...오늘 떨어져서 오면 다 끝나겠지만..

혹시나 여러단계의 예선이 있나요? 

그래서 또 맘 들떠서 시간 허비하는건 아닌가 해서요..

혹시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IP : 211.109.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5.28 7:59 AM (1.251.xxx.241)

    잘은 모르지만,,,뭐 괜찮지 않을까요?
    세상이 넓다는걸 알테고...
    되면 되는데로, 안되면 안되는데로 아들에게 얻는게 있을겁니다.

    어른인 저도 마흔넘어서 방송(청취자 참여 사회)이나 전화인터뷰 해보니 세상이 달라보이던데요.
    더 열심히 살고 싶었고요...

    어른도 그러할진데...아이들이야...
    어쨋든 제가보기엔 아들이 기특하고 귀엽네요.
    그런거 통과하는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을거라 생각되구요^^

  • 2. 원글
    '12.5.28 8:23 AM (211.109.xxx.141)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저도..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게 아이에게 좋을것 같아서 크게 반대는 하지 않았어요..어쨌던 이왕 간거 잘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 3. ㅋㅋ
    '12.5.29 3:37 PM (121.135.xxx.189)

    괜찮을 꺼에요 ㅋㅋ 제 주변에 대형소속사 연습생.., 후덜덜하게 노래 잘 부르던 사람들도 후두둑 떨어지는걸 보니 ㅡ.ㅡ 정말 아무나 되는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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