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전화예선 통과했다고
몇일동안 학원도 빠져가면서 연습한다고 난리더니
아침일찍 별로 멀지않는 옆도시로 간다고 나갔어요.
노래...별로 잘한다고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
여긴 고입도 평준화가 안되어 있어서 정말 공부에 신경써야할 시기인데..
헛바람만 든것 같은데..무조건 하지마라고도 못하겠고..
설마 그냥저냥한 노래실력에 지역예선 통과는 불가능하겠죠??
걱정되는게...오늘 떨어져서 오면 다 끝나겠지만..
혹시나 여러단계의 예선이 있나요?
그래서 또 맘 들떠서 시간 허비하는건 아닌가 해서요..
혹시 아시는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