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스타 K 예선본다고 나갔어요...

중3아들이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2-05-28 07:54:40

난데없이  전화예선 통과했다고

몇일동안 학원도 빠져가면서 연습한다고 난리더니

아침일찍  별로 멀지않는 옆도시로 간다고 나갔어요.

 

노래...별로 잘한다고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

 

여긴 고입도 평준화가 안되어 있어서 정말 공부에 신경써야할 시기인데..

헛바람만 든것 같은데..무조건 하지마라고도 못하겠고..

 

설마 그냥저냥한 노래실력에 지역예선 통과는 불가능하겠죠??

 

걱정되는게...오늘 떨어져서 오면 다 끝나겠지만..

혹시나 여러단계의 예선이 있나요? 

그래서 또 맘 들떠서 시간 허비하는건 아닌가 해서요..

혹시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IP : 211.109.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5.28 7:59 AM (1.251.xxx.241)

    잘은 모르지만,,,뭐 괜찮지 않을까요?
    세상이 넓다는걸 알테고...
    되면 되는데로, 안되면 안되는데로 아들에게 얻는게 있을겁니다.

    어른인 저도 마흔넘어서 방송(청취자 참여 사회)이나 전화인터뷰 해보니 세상이 달라보이던데요.
    더 열심히 살고 싶었고요...

    어른도 그러할진데...아이들이야...
    어쨋든 제가보기엔 아들이 기특하고 귀엽네요.
    그런거 통과하는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을거라 생각되구요^^

  • 2. 원글
    '12.5.28 8:23 AM (211.109.xxx.141)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저도..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게 아이에게 좋을것 같아서 크게 반대는 하지 않았어요..어쨌던 이왕 간거 잘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 3. ㅋㅋ
    '12.5.29 3:37 PM (121.135.xxx.189)

    괜찮을 꺼에요 ㅋㅋ 제 주변에 대형소속사 연습생.., 후덜덜하게 노래 잘 부르던 사람들도 후두둑 떨어지는걸 보니 ㅡ.ㅡ 정말 아무나 되는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29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ㅇㅇ 2012/06/25 2,397
120828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0,208
120827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185
120826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3,641
120825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528
120824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1,993
120823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6,838
120822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150
120821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623
120820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431
120819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445
120818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2,974
120817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244
120816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여행 2012/06/25 3,940
120815 옛날 아주 좋아 했던 노래인데 생각이 안나요 5 ... 2012/06/25 1,449
120814 영어로 멋진 건배사 추천해주세요.. 1 Jennif.. 2012/06/25 5,956
120813 카카오톡 스토리도 모두 개방인가요? 2 카카오스.... 2012/06/25 2,613
120812 괜히 장동건이 아니군요.. 10 ㅅㅅ 2012/06/25 4,564
120811 아이가 자동차 시트에 잔뜩 토했는데.... 2 아기엄마 2012/06/25 2,281
120810 소셜커머스 여행상품 괜찮나요? ... 2012/06/25 1,627
120809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POP를 배워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7 음... 2012/06/25 1,801
120808 추석때 외국에 있는 큰 시누이댁 방문 99 폐가될지 2012/06/25 10,719
120807 원전>알면 알수록 불편한 진실... 꼭 봐주세요 녹색 2012/06/24 1,173
120806 정소민이라는 배우 보니 ~~ 12 테레비를 보.. 2012/06/24 6,045
120805 40대 중반이지만 8 저는 2012/06/24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