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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일때 바람핀 남자

...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2-05-28 01:08:06

과정 다 생략하고

임신중일때

제 배속 아이 가지고 그 여자랑 서로 키우네 마네 싸우고 하던

남자가 아이 태어나면 니가 키워라

여자는 미쳤나  (미치겠죠. 지도 애둘 딸린 돌싱이였으니)     대략 이런 내용이였어요.

지금은 외동 딸아이 끔찍히 생각하는데

왜 자꾸 반감이 들죠

니가 ** 뱃속에 있을때 어떻게 했는데 라면서

그가 하는 모든 행동 말에 니나 잘해라란 식이죠

IP : 175.118.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12.5.28 1:22 AM (58.143.xxx.252)

    우웩
    생각만 해도 그런인간 역겹네요

  • 2. 그랬는데
    '12.5.28 1:32 AM (1.225.xxx.126)

    같이 산다는 말씀이시지요?
    정말 맘 고생 많으셨네요.ㅠㅠㅠ
    어째요...같이 살기로 하고 이미 같이 살고 있는데...
    어렵겠지만 지난 일 싸악 잊도록 노력해야죠.
    좋은 점만 보면서...ㅠㅠㅠㅠ

  • 3. 일단
    '12.5.28 1:32 AM (211.207.xxx.157)

    남자들은 아이 태어나고 좀 시간이 흘러야 정이 생기나 봐요.
    한 짓은 안면수심이지만 딸아이 애지중지 하는 것까지 뭐라 하진 마세요.
    믿었다가 또 배신당할까 두려워하는 님의 방어기재일 수 있어요,
    속으론 죽이고 싶더라도, 말이라도, 적어도 지금 너는 좋은 아버지야, 이렇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그려주면,
    사고 치지 않고 좋은 아비 될 확률이 쪼금은 높아져요.

  • 4. 그냥
    '12.5.28 5:59 AM (188.22.xxx.82)

    돈 잘 모으셨다가 나중에 뻥차세요

  • 5. ....
    '12.5.28 7:56 AM (110.12.xxx.157)

    워낙 강한 기억이니 잘 안 잊히겠죠.
    하지만 지나간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잘하는 게 중요한 거니,
    좋은 쪽으로다가 생각하고 사심이 어떨지... ^^
    지금 잘하니 앞으로도 잘할 가능성이 있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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