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일때 바람핀 남자

...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2-05-28 01:08:06

과정 다 생략하고

임신중일때

제 배속 아이 가지고 그 여자랑 서로 키우네 마네 싸우고 하던

남자가 아이 태어나면 니가 키워라

여자는 미쳤나  (미치겠죠. 지도 애둘 딸린 돌싱이였으니)     대략 이런 내용이였어요.

지금은 외동 딸아이 끔찍히 생각하는데

왜 자꾸 반감이 들죠

니가 ** 뱃속에 있을때 어떻게 했는데 라면서

그가 하는 모든 행동 말에 니나 잘해라란 식이죠

IP : 175.118.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12.5.28 1:22 AM (58.143.xxx.252)

    우웩
    생각만 해도 그런인간 역겹네요

  • 2. 그랬는데
    '12.5.28 1:32 AM (1.225.xxx.126)

    같이 산다는 말씀이시지요?
    정말 맘 고생 많으셨네요.ㅠㅠㅠ
    어째요...같이 살기로 하고 이미 같이 살고 있는데...
    어렵겠지만 지난 일 싸악 잊도록 노력해야죠.
    좋은 점만 보면서...ㅠㅠㅠㅠ

  • 3. 일단
    '12.5.28 1:32 AM (211.207.xxx.157)

    남자들은 아이 태어나고 좀 시간이 흘러야 정이 생기나 봐요.
    한 짓은 안면수심이지만 딸아이 애지중지 하는 것까지 뭐라 하진 마세요.
    믿었다가 또 배신당할까 두려워하는 님의 방어기재일 수 있어요,
    속으론 죽이고 싶더라도, 말이라도, 적어도 지금 너는 좋은 아버지야, 이렇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그려주면,
    사고 치지 않고 좋은 아비 될 확률이 쪼금은 높아져요.

  • 4. 그냥
    '12.5.28 5:59 AM (188.22.xxx.82)

    돈 잘 모으셨다가 나중에 뻥차세요

  • 5. ....
    '12.5.28 7:56 AM (110.12.xxx.157)

    워낙 강한 기억이니 잘 안 잊히겠죠.
    하지만 지나간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잘하는 게 중요한 거니,
    좋은 쪽으로다가 생각하고 사심이 어떨지... ^^
    지금 잘하니 앞으로도 잘할 가능성이 있잖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10 평소에 약간 미소기가 있는 자연스런 표정을 짓는 건 정상적인 거.. 1 아마 2012/05/28 1,617
111609 욕쟁이 프로필 눌러봤더니 바른말쓰기운동본부래 ㅋㅋ 아이 재밌어*.. 7 호박덩쿨 2012/05/28 1,264
111608 박완규가 감동 무대 선사하고 퇴장했다던데, 어제 공연 전체적으로.. 12 나가수2 2012/05/28 3,482
111607 160에 49키로..어때요? 30 .. 2012/05/28 10,151
111606 정말 단게 먹고 싶을 때 뭐 드세요? 29 늠늠 2012/05/28 5,882
111605 스핀 앤고 물걸래청소기요 최옥경 2012/05/28 761
111604 회전채칼(갱칼?) 있으신 분들, 사용하기에 편한가요? 1 과연 2012/05/28 2,183
111603 손학규 역대 대통령 가운데 DJ 가장 훌륭 16 내가옳았어요.. 2012/05/28 2,053
111602 봉은사에서 법회식 하는거 생중계 왜 안하는거죠? 5 궁금 2012/05/28 1,231
111601 82csi언니들 동요인데요 제목좀알려주세요^^ 4 단미 2012/05/28 1,138
111600 이거 한국어 이름이 뭔가요? 3 ... 2012/05/28 1,447
111599 열무가 많은데 다른 요리법이 뭐 없을까요? 6 김치말고 2012/05/28 4,803
111598 만약에 3 82cook.. 2012/05/28 686
111597 돌정도된 조카가 손톱부분을 문사이에 끼였어요.괜찮을까요? 2 바닐라향기 2012/05/28 929
111596 옥탑방 왕세자 여운이 오래가네요. 14 자꾸생각나요.. 2012/05/28 2,723
111595 독일어 하실 줄 아시는 분 4 2012/05/28 1,347
111594 결혼전 힌트 3 결혼 21년.. 2012/05/28 2,867
111593 이런경우. 지금 연봉 만족...? 1 2012/05/28 908
111592 국민 49.7% “안철수, 대선 출마 안 했으면” 15 힘들다 2012/05/28 2,309
111591 은행대출때문에 직원이랑 통화했는데 아리송한점이요 4 뭘까요 2012/05/28 1,326
111590 오늘 제일 평화 시장 여나요? 1 궁금 2012/05/28 657
111589 자식교육 자식교육하는데 맘대로 되던가요? 19 토실토실몽 2012/05/28 5,219
111588 빳빳한 화장지 어떤게 좋나요 8 ........ 2012/05/28 1,344
111587 박완규의 부치지 않은 편지가 자꾸 가슴에 남아 돈주고 다운..... 1 .. 2012/05/28 1,543
111586 아마씨 용도? 7 주부 2012/05/28 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