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줄이는법 팁좀주세요~~
1. 능률
'12.5.27 9:40 PM (218.152.xxx.246)물건쓰고 제자리에 두기.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단,전제는 모든 물건의 자리가 잡혀진 경 우입니다. ^^
2. 나무
'12.5.27 9:47 PM (220.85.xxx.38)이건 장롱이 좀 넉넉해야 되긴 한데요
저는 그 계절에 입지 않는 옷은 부지포 상자에 보관해두고 제 계절 옷은 모두 옷걸이로 걸어둡니다
그래서 빨래를 갤 일이 없어요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고 그 옷걸이들을 그대로 장롱에 겁니다
빨래 개는 게 참 귀찮았는데 이렇게 하고 나니까 일이 많이 줄었어요
속옷 양말류는 개우고요3. 장 보고 오면
'12.5.27 10:03 PM (124.49.xxx.117)그 자리에서 야채는 다 손질해 넣어 두고( 아예 손질된 야채 위주로 사고). 일단 자가제 냉동 식품을 몇 가지 만들어 놓아요. 다진 고기로 햄버거 패티 만들고, 동까쓰 얼려 놓고, 만두도 해서 얼리고, 멸치 육수도 잔뜩 해 놓고. 불고기도 재워서 얼려 놓고. 시간 날 때 한 번 날잡아 이렇게 해 놓으시면 한 달이 편해요. 글구 반찬 할 때 언제나 두 세번 먹을 분량을 해서 나머지는 냉동해 놓으면 바쁠 때 크게 도움이 됩니다 물론 한가하다면 그 때 그 때 하는 게 더 좋지만요. 간단한 샌드위치도 해서 냉동하구요. 카레나 김치찌개 같은 것도 냉동했다 데워 먹어도 괜찮아요. 맛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뭐 그 정도는 감수해야죠.
4. 집안일
'12.5.27 10:13 PM (222.251.xxx.42)줄일순 없고 힘들지 않게 하는 방법은 그때 그때 미루지 말고 바로 하는것 밖에 없어요.
물건 제자리 두기..장봐온것 정리해서 넣기..몰았다가 하는게 더 힘들어요.5. ..
'12.5.27 10:19 PM (218.232.xxx.212) - 삭제된댓글좋은 정보네요^^
6. 저도
'12.5.27 10:36 PM (121.165.xxx.118)윗님들 이야기에 동감.. 미루지 말고 그때 그때 할일을 하는 거요. 저는 머리카락 수시로 줍고. 출근할 때 화장대 정돈하고 들어오면 옷장정리. 화장실 쓰면 세면대 닦기. 물기 닦기. 샤워하면 파티션 닦기
7. 불굴
'12.5.27 10:47 PM (58.229.xxx.154)일단 한번의 대청소는 필요해요. 쓸데없이 쟁겨두었던것들..안입는 옷..잡동사니들 분류해서 정리박스에 넣던지 기부해서 비움의 공간이 생겨야..일이 줄어요. ^^
8. 필요없는 물건
'12.5.27 10:48 PM (112.154.xxx.153)싹 다 버려서 집안 물건 간소화 하기.. 그럼 깨끗해요... 정리 잘 놓기 .. 모든 물건의 자리를 정해서 그곳에 정해 두기... 다 수납해 놓기...
9. 섬아씨
'12.5.28 12:26 AM (122.202.xxx.142)필요한 정보네요.
10. 밑반찬/ 국 만들어 냉동 강추!!
'12.5.28 12:37 AM (119.149.xxx.75)얼려도 맛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게 있어요.
고기 장조림류, 콩장, 진미채무침, 멸치볶음 등등 이런 거 한번에 왕창 해뒀다,
그대로 녹이면 되는 3,4일용 밑반찬 통에 나눠 담았다 얼려요.
그럼 많이 해서 먹다 지쳐 버리는 일도 없고, 반찬 없고 암 것도 못하겠다 싶을 때
찬 통 그대로 꺼내 녹이면 요긴하게 먹죠.
국도 많이 끓이면 더 맛있잖아요.
냉동해도 맛에 크게 영향 없는게 김치찌게, 두부뺀 된장찌게, 미역국, 시래기국? 등등.
왕창 끓여 가족수만큼 한회분량으로 얼려둬요.
찹쌀 많이 넣으면 죽도 얼었다 녹아도 크게 식감 변화 없구요.11. 저도
'12.5.28 3:22 AM (188.22.xxx.155)버리기에 한 표
정기적으로 버리면 일이 줄어들어요12. .....
'12.5.28 6:11 AM (175.210.xxx.190)음식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해주신것 같으니..
되도록 안보이는 수납을 하고..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되도록 집밖으로 퇴출하고..물건은 항상 정해진 제자리....
바닥에는 절대로 물건을 널부러 뜨리지만 않으면 청소 너무 쉬워집니다..
청소할때 힘들게 하는 주범이 물건 들었다놨다 일어났다 앉았다가 하는게 힘들더라구요,,
바닥에 아무것도 없으면..아무때고 청소에 대한 부담감 없이 수시로 밀대로 밀고 다니면 항상 반짝하네요..
밀대도 나하고 궁합이 맞는게 있더라구요,, 너무 무겁지 않은 것으로 하면 청소..집평수가 좀 되더라도 그다지 힘들지 않아요..
일단 물건만 너줄너줄 나와있는 물건만 없고 가구도 간소하면 늘 깨끗해 보입니다..
바닥에 물건들 안놓기에만 집착해도 청소에 대한 부담감 팍줄어듭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343 | 남자가 여자 외모 안보는게 더 끔찍할거에요 12 | .. | 2012/09/23 | 4,235 |
158342 | 살은 찌는데. 1 | 소화가 되는.. | 2012/09/23 | 1,314 |
158341 | 요즘 대학생들 노트북 들고다니나요? 4 | 노트북 | 2012/09/23 | 2,113 |
158340 | 시스템 드레스룸 ..어떤가요? 4 | .... | 2012/09/23 | 2,832 |
158339 | SBS 스페셜 보고계세요? 뉴욕에서 노숙하는 한국인 쌍둥이자매 .. 3 | ,,, | 2012/09/23 | 5,402 |
158338 | 의자놀이 읽어보신 분요.. 3 | 꼭! | 2012/09/23 | 1,698 |
158337 | 여자들의 셈법 (결혼시...) 23 | ㅁㄴㅇ | 2012/09/23 | 3,899 |
158336 | 갈비집 할아버지의 새사람론! 1 | 기분좋은 저.. | 2012/09/23 | 1,231 |
158335 | 집에 다녀온뒤 울었어요 8 | .... | 2012/09/23 | 3,762 |
158334 | 광고에 블루벨벳 노래가 나와서 2 | .. | 2012/09/23 | 1,014 |
158333 | 남편이 구조조정 당했다고 쓴 사람이에요. 12 | 속이 타 | 2012/09/23 | 5,285 |
158332 | 시어머니 없는 결혼식 시누이 의상 도움요 9 | 결혼식 | 2012/09/23 | 1,809 |
158331 | 외동인데 신랑이 둘째를 갖고 싶어하네요 2 | 행복한영혼 | 2012/09/23 | 1,744 |
158330 | 시판하는 동그랑땡중에서 괜찮은게 있으면 추천바랄께요.. 13 | 추석이코앞`.. | 2012/09/23 | 4,329 |
158329 | 해석좀요.. 5 | 김수진 | 2012/09/23 | 897 |
158328 | 여자들은 남자 외모 안보는줄 아는 남자들 15 | ... | 2012/09/23 | 8,519 |
158327 | 박근혜씨 내일 기자회견 과거사 사과키로 22 | 진홍주 | 2012/09/23 | 2,667 |
158326 | 분따 2 | 분따 | 2012/09/23 | 2,043 |
158325 | 우리남편은 첫사랑에 대한 환상이 없어요 2 | 첫사랑 | 2012/09/23 | 2,182 |
158324 | 내가 첫사랑이였을오빠 3 | 처음 | 2012/09/23 | 2,095 |
158323 | 박근혜의 집주인전세대출 안에 대해... 황당 그 자체 10 | 기막혀 | 2012/09/23 | 2,767 |
158322 | 내일 사과하는다는 박근혜후본임게. 2 | .. | 2012/09/23 | 1,434 |
158321 | 냉동실 8개월된 조기 먹어도 될까요? 12 | 냉장고정리 | 2012/09/23 | 4,620 |
158320 | 새댁인데요. 이거 서운해 할일 맞죠? 75 | ggg | 2012/09/23 | 21,091 |
158319 | 약 알러지 있는분 있으신가요? 8 | 여니 | 2012/09/23 | 6,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