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도로 사고유발차량 처벌은..?

바다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12-05-27 17:36:27
연휴라 저희는 지금 고속도로랍니다.

방금 bmw로 인해 아반떼급(제가 차종을 잘 몰라서..포르테같기도 하고..)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박았어요.
갑작스런 사고로 서행하며 보니...
앞범버가 반쯤 부서지며 밀렸는데 운전자가 걸어나와 휴대폰을 드네요.
차안에 잘은 안보이지만 가족이 있고.
딱 우리 가족나이대의 젊은 가족이 나들이길 사고난듯해요.
Bmw운전자는 곁에 잠시 정차했다 잽싸게 떠나는데, 쫒아가 보니 늙은 노부부가 웃으며 휴게소로 들어가구요.

원래 사고유발차량은 처벌이나 배상의무가 없나요..?
젊은 가족..부디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

딱 봐도 사고유발하고 휴게소로 잽싸게 빠지는듯한데..처벌이나.배상의무ㅜ가 원래 없나요..?
IP : 61.33.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
    '12.5.27 5:38 PM (61.33.xxx.32)

    스마트폰작성글이라 부족한 글이리도 이해부탁드려요

  • 2. 늙은부부
    '12.5.27 5:39 PM (1.251.xxx.241)

    차량번호를 알면 고속도로 같은데 신고하면 되지 않을까요?
    경찰이나...번호를 아는게 중요하고..
    왜냐하면 요즘 다 블랙박스 많으니까...화면 살아있을테고요.

  • 3. 바다
    '12.5.27 5:41 PM (61.33.xxx.32)

    차량번호는 혹시 도움될까 싶어 메모했는데 신고를 어디할지 몰라서요.
    도움이 될까도 싶고...이런일이ㅣ 처음이라 여쭸어요

  • 4. 늙은부부
    '12.5.27 5:45 PM (1.251.xxx.241)

    일단은..고속도로관리공단측에 전화해놓으면 안될까요?
    그쪽에서 시설유지보수 할것 같은데,,,그러면 사고차량에게 돈이라도 받는거 아닌지?잘은 모르지만,,
    어쨋든 사고차량 번호는 그들이 알것 같아요...

    근데 어쨋든 여러군데 신고는 해놔야할것 같아요(고속도로 어느방향 몇키로 지점에서 사고난 차량 이런식으로)
    그래도 한번 해보세요.
    이런일도 한번 해보면 , 어떤 일의 흐름을 알수 있어서,,나중에 나에게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사는데.
    홧팅 입니다^^

  • 5. 어휴`
    '12.5.27 6:15 PM (175.113.xxx.238)

    못된것들...
    원글님 꼭 그것들 번호 알려주세요. 경찰이든, 고속도로관리공단측이든..

  • 6. ...
    '12.5.27 6:39 PM (121.135.xxx.43)

    사고유발차량도 처벌된다고 방송에서 하지 않았나요?
    저 본것 같은데요...

  • 7. 경험자
    '12.5.28 12:03 AM (116.37.xxx.141)

    5-6년 ? 전에 경험했어요
    저희가 그 유발 차량 번호를 봤거든요
    유발 차량은 아는지 모르는지 판단이 않서지만, 운전하는 행태로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하며 주변 사람 힘들게 하는 스타일 . 휴게소에서 나오는 차량이었어요
    저희는 이차선이었고 , 삼차선 ? 사차선인지 하여간 오른쪽 차선차가. 휴게소에서 나오는 차를 피하려고 핸들을 확 꺾으며 저희가 앞으로 가로질러 지나갔어요.
    정말 0.0001. 초. 의 타이밍
    근데 그 차가 계속 가로질러 중앙으로 향했고 결국 일차선으로 뒤에서 달려오는 차 와.....

    저희는 112 에 자초지종 얘기하고 저희 연락처도 남겼는데
    아무런 연락 없었어요
    그날 뉴스도 눈여겨 봤는데 아무 얘기없고.
    다행이 큰 사고 아니었나보다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48 씽크대 배수구가 막혔는지 물이 잘 안내려가요 ㅠㅠ 1 혜혜맘 2012/07/07 2,979
126647 4인가족 세수수건 몇 장 갖고 쓰세요?? 깔맞춤도 하셨나요. 16 몇 장???.. 2012/07/07 3,207
126646 한심한 부모한테 태어나는 애들이 25 희망사항 2012/07/07 12,956
126645 남해펜션 좋은데 아시는 분? 5 경훈조아 2012/07/07 2,770
126644 키작은 남자 vs 노처녀 6 ㅋㅋㅋ 2012/07/07 3,955
126643 어제 스마트폰을 분실했어요 1 스마트 2012/07/07 924
126642 영어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1 도움 2012/07/07 1,384
126641 박원순 “뉴타운 MB도 책임지라” 1 굿모닝 2012/07/07 2,295
126640 국민연금 관련해서 아시는 분들 4 nora 2012/07/07 1,723
126639 갯벌체험..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 10 나무 2012/07/07 2,065
126638 롯데 파주 아울렛, 몇시에 오픈하나요?? 말이달라요 2012/07/07 1,781
126637 조중동 종편 적자가 눈덩이처럼 3 나루터 2012/07/07 1,721
126636 운전하면서 담배를 바깥에 털어내는 사람들 고발할방법좀 모색해주세.. 2 담배 2012/07/07 1,336
126635 박지성 선수 이적 소식 BBC에 떴네요. 11 .... 2012/07/07 4,819
126634 초등 1년생 집단 등교거부…그 학교엔 무슨 일이 2 기사 2012/07/07 2,018
126633 저는 화장실 청소가 제일 무섭고 싫어요ㅠ (질문 추가요~) 7 깨끗의달인 2012/07/07 3,072
126632 어제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보신분 이해가세요? (민준이 이야기).. 21 부모자격 2012/07/07 10,901
126631 길냥이와 새끼들 8 gevali.. 2012/07/07 1,853
126630 Sk2. 250ml페이셜트리트먼트에센스 사용기간 얼마나되나요?.. 1 .. 2012/07/07 1,281
126629 엄마에 대한 분노가 가시질 않습니다. 29 슬픔 2012/07/07 14,518
126628 언니가 셋째 가졌는데 왜 주위사람들이 고민하세요? 11 미쳐 2012/07/07 4,427
126627 똥 중에 최고로 고약한 똥은 어떤 똥일까요. 3 궁금 2012/07/07 1,910
126626 초등1학년 울아이, 학원형한테 맞았다는데... 4 맘.. 2012/07/07 1,323
126625 식기세척기를사고 싶어요.. 6 포로리2 2012/07/07 2,712
126624 아줌마느낌 나는건 아마도 목뒷부분... 33 목을생각못함.. 2012/07/07 15,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