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드미스분들...소개팅 알선 힘드네요...

아이쿠 조회수 : 16,446
작성일 : 2012-05-27 17:24:31
거래처에 34에 팀장이신 분이 계십니다.
외국계 회사이고 연봉도 7천정도 됩니다.
인서울 4년제 나와 서울에 자기 소유 18평 아파트 있고, 외모는 뭐 34 나이에 맞게 보이고
또래대비 중상정도 됩니다.. 성격은 그냥 무난한 편이구요

어찌하다보니 제가 이분 소개팅을 알선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요.
아는 지인분들 인맥까지 총동원해서 하는데 적당한 남자 찾기가 참 힘드네요.

대략 남자 조건은
인서울 상위권 4년제 대학에
연봉은 비슷하거나 좀 적은 (그래도 5천은 이상)
여자분 키가 있어서 남자분도 170 후반정도
나이는 30대 정도
결혼할 때 18평 여자집 팔고 24평 구매할 차액 정도는 마련할 수 있는 남자..

처음에는 조건만 보구는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찾으니 못찾겠네요..
일단 의외로 여자친구없는 키가 170대 후반인분이 많지않구
경제력은 얼추 다들 맞는데..
조건에 부합하는 분들은 더 어린 분을 원하네요..

에휴..
팀장인 여자분이 장난처럼 잘 되가냐...기대중이다...라는 문자 오는데.
장난이 아닌거 같아요.. TT
이놈의 입방정..에휴..




IP : 58.226.xxx.159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5.27 5:25 PM (1.251.xxx.241)

    재미있을것 같네요^^

    아는 지인 은 아니고,,,그냥 지인(아는 사람) 이라고....ㅋㅋㅋ

  • 2. 그래도
    '12.5.27 5:29 PM (1.251.xxx.241)

    아...그럴수 있겠네요.
    남자들이 능력되면 젊은여자 찾듯이
    여자도 능력되면 젊은남자(능력은 좀 안되는) 찾는다고 예전에 책에서 본듯해요.

    좀 능력안되는 연하 남자를 찾는게 맞을수도 있겟네요.

  • 3. 방구석요정
    '12.5.27 5:32 PM (61.77.xxx.24)

    괜찮은 분 있었는데 여자친구 생겼다네요 하는 정도로 마무리 하심이 어떨까요.
    중매 잘못 서면 두고 두고 원망해요. 설사 소개 시켜주더라도 잘못되면 거래처라 뒷감당어떻게 하실려구요.
    제 근처에도 괜찮은 골드미스 있고 소개시켜주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뒷감당 생각해서 그냥 둡니다. 젊을때 처럼 간단히 전화번호 전달하거나 소개팅 시켜주고 말고 할께 아니라 결혼이 걸려있으니 섣불리 다리놓기가 참 힘들어요.

  • 4. 제가 주변에서ᆞ
    '12.5.27 5:33 PM (115.3.xxx.43)

    주변에서 보면 키가 큰 여자분은 비슷하거나 여자보다 오히려 작은듯한 상대를 만나더라구요. 모든 조건을 끼워넣은듯하게 맞는 상대를 찾긴 좀 어렵지 않을까요? 쨌든 막중한 임무를 맡으셨네요.

  • 5. 헬레나
    '12.5.27 5:34 PM (218.146.xxx.146)

    170대 후반을 찾는 순간부터 남자범위가 확 줄어들겠어요. 20대남자 평균이 174인데 30대 남자중에는 한 10-20프로 정도만 해당할 텐데 그중에 유부남을 빼면 과연 몇명이나 남을까요.
    거기다 인서울 상위권대학.. 5프로 미만일거같아요.
    키를 170으로만 잡아도 훨씬 나을듯요. 실제로 우리나라 30대 남자들 170-176사이에 와글와글 모여있는거 아시죠?

  • 6. ,,,
    '12.5.27 5:35 PM (119.71.xxx.179)

    문제는, 나이먹은 사람들은 남자나 여자나 눈 높아요. 원래 눈이 높은데다, 경제력까지 있는 경우도 많다보니... 알아서 연애하면 또 잘만나드라구요. 하지만 소개는 왠만하면 안나서는게-_-;;

  • 7. 하지 마세요
    '12.5.27 5:35 PM (119.67.xxx.155)

    여자분 눈 높으시네요. 잘못 소개하면 원망 들을 듯........

  • 8. 오리
    '12.5.27 5:37 PM (222.104.xxx.185)

    .저도 34살 때 2,3,4살 차이까지 다양하게 남자들 만났었는데-학벌, 재산 , 직장 탄탄하면 외모나 성격이 비호감이더군요...하나는 포기하고 눈을 약간 낮추는 것이 좋은데, 키를 포기하심이....

  • 9. ...
    '12.5.27 5:41 PM (112.151.xxx.134)

    키가 문제네요. 의외로 170후반 이상의 키를 가진 남자..많지 않아요.

  • 10. ㅇㅇ
    '12.5.27 5:42 PM (125.146.xxx.6)

    무슨 저 정도되는 남자나 40대초반 능력남들이 20대를 원한다고
    20대들이 미쳤다고 만나나요
    키만 포기하고 알아보심 될 것 같은데요

  • 11. ,,,
    '12.5.27 5:42 PM (119.71.xxx.179)

    그렇네요. 키 ㅋㅋㅋㅋ 남자키가 172가 평균이던가..

  • 12. ...
    '12.5.27 5:56 PM (1.240.xxx.180)

    중매는 잘해야 중간이고 잘못하면 나중에 원망들어서 안하는게 차리리 편하답니다
    그나이에 빼어난 미모 아니면 그분이 찾는 스펙의 남자 당연히 없죠
    그정도 남자의 스펙이면 얼마든지 말 잘듣는 20대 젊은 여성 만날수 있을텐데
    굳이 기가 센 나이든 여자 만날 이유가 없죠

  • 13. ...
    '12.5.27 5:56 PM (203.249.xxx.31)

    현실을 모르시는분들 많네요. 이래서 인터넷과 현실은 괴리감이 상당하다는거죠.
    저정도 조건 남자들 웬만하면 같은 30대 여자 안쳐다봐요.
    30대 골드미스여자들 같은 조건의 남자 만나기도 힘듭니다.
    외모, 성격, 능력, 집안, 아님 초혼자리 다섯가지중 하나 포기하지 않으면 힘들어요.

    요즘 골드미스들 골라서 잘만 간다고 하셨죠?
    본인들 직접 결혼정보회사가입해보셔서 함 만나보세요.
    아님 본인들 그렇게 능력있는 골드미스들이시면 본인들이 직접 연애세계에 뛰어들어보세요.
    현실을 아직도 모르고 계신분들이 많네요.

  • 14. ...
    '12.5.27 6:02 PM (203.249.xxx.31)

    211.246.xxx.93님 기를싸고 골드미스들 시집잘간다고 우기지만 말고 다양한 의견도 들어볼줄 아는 포용력좀 가지세요.

  • 15. 시크릿
    '12.5.27 6:05 PM (114.206.xxx.20)

    그렇게 조건따질거면 자기가찾아야죠
    왜 다른사람한테 기대요?
    중매잘못서면 평생욕먹어요
    능력껏 알아서 하라고 하셈

  • 16. ㅓㅓㅓ
    '12.5.27 6:05 PM (119.71.xxx.179)

    윗님말씀 맞죠. 나이들어서 결혼하면 뭐 포기하는건 서로 같지, 남자라고 다르나요.
    여자들 대학 혹은 대학원까지 공부하고, 직장생활하고...여자 초혼연령이 30살이 넘는데..최상의 조건도 아니고 저 조건에 20대여자가 붙는다구요? 물론 20대도 나름이긴하죠.학벌과 집안 외모..다 되면, 나이 많은 남자 싫어해요. 집안에서도 나이 많은남자한테 보내는거 싫어하구요. 남자들, 맘만먹으면 고등학교 바로 졸업한 여자랑 결혼못하겠어요?

  • 17. 올라라
    '12.5.27 6:06 PM (222.104.xxx.185)

    40대 능력남이 20대 여자 찾는다고 20대 여자가 시집가나요? 저는 30대에도 40대 싫어했어요. 여자들도 나이많은 남자 얼마나 싫어하는데....어처구니 없네요

  • 18. --
    '12.5.27 6:07 PM (92.74.xxx.141)

    그 골드미스분이 바라는 조건의 남자분은 정작 20대여자들 찾습니다22222222

  • 19. 올라라
    '12.5.27 6:10 PM (222.104.xxx.185)

    남자들이 어린 여자 원하면, 그만큼 재력과 직장, 외모, 몸매 모든 걸 갖추어야 합니다
    저부터도 4-5살 이상 위인 남자 싫어요

  • 20. ....
    '12.5.27 6:12 PM (203.249.xxx.31)

    요즘 웬만큼 사회에서 성공하고 골드미스들 눈에드는 능력의 남자다 싶음 외모관리 기본으로 다 합니다.
    외모도 남자들한테 요즘 기본인 시대에요.

  • 21. ...
    '12.5.27 6:17 PM (119.64.xxx.92)

    40대 의사고 뭐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키 조건이 까다롭다는건데..
    "40대 능력남"이 계속 차이는건, 다른 하자가 있기 때문이겠죠.
    여자들이 원하는건 "능력만 있는 남"이 아니라서.
    그러니까 자신과 능력이 동급인 비슷한 연령의 남자를 찾는다면 까다로운게 아니지만,
    거기에 외모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엄청 까다로운 조건이 된다는거.

  • 22. ;;;
    '12.5.27 6:20 PM (121.175.xxx.155)

    키가 크고 외모가 좋으면 몰라도 그냥 평범한 집안이고 대기업 다니는 서른 후반 남자면 20대 여자들이 안쳐줘요. 가망없는 백수같은 흠이 있으면 몰라도...
    미래를 생각하면 대책 없으니까요.
    남자나 여자나 나이많은게 결혼 시장에선 마이너스인건 마찬가지에요.
    다만 남자가 여자 나이만 보고 덤벼들다보니 나이 많아도 어린 여자랑 결혼하더라 하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골드 미스들도 눈 딱 감고 나이 어린 남자만 찾으면야 왜 못 찾겠어요. 그 결혼 생활이 어떨지 뻔하니까 그렇게는 못하는거죠.

  • 23. ㅇ ㅇ
    '12.5.27 6:23 PM (223.62.xxx.194)

    진짜 괜찮은 골드미스면 소개팅해달라고 저렇게 목빼고 기다리지않아요
    소개팅해달라고하지않아도 주위에서 해주거나 남자들이 직접대쉬하죠
    골드미스를떠나 인기가없다는얘기임
    거기다 나이가 어중간하니 더 소개팅해주기도 애매하고
    원글님도 신경쓰지말고 찾아보니 없다고하세요
    저나이대여자들이 젤까다롭고 남자들이 원하는 나이가아니라 소개해줄남자도 없어요

  • 24. 원래
    '12.5.27 6:35 PM (122.34.xxx.6)

    선자리에서 두루두루 갖춘 자리를 주선하기가 힘들어요.
    그런 사람 자체가 많이 없기 때문에... 이건 나이가 많고 적고를 불문하구요.
    그 여자분께 선택과 집중을 해보라 하셔요^^
    정말 중요한 조건 한두가지만 챙기고 나머지는 포기하는 식으로...
    근데 이상하게 보통 연애도 안하고 나이들수록 두루두루를 원하더라고요
    연애를 오래 안하게 되면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감을 좀 잊는 거 같아요 ^^;;;

  • 25. 아마즈
    '12.5.27 6:36 PM (211.49.xxx.118)

    간단하게 확률적으로 생각합시다

    인서울 상위권 4년제 대학: 5%
    연봉은 비슷하거나 좀 적은 (그래도 5천은 이상): 5%
    여자분 키가 있어서 남자분도 170 후반정도: 5%
    나이는 30대 정도: 10%
    결혼할 때 18평 여자집 팔고 24평 구매할 차액 정도는 마련할 수 있는 남자: 10%


    이걸 동시에 다 만족하려면 1%내의 슈퍼맨이어야 할걸요.

  • 26. 그러지말고
    '12.5.27 7:39 PM (175.253.xxx.67)

    결정사 가입하라고 하세요...

    저 남편 결정사에서 만났는데 저 위에 조건 다 만족하고도 훨씬더 나아요...
    키 178, 고대 학부+대학원 졸, 마른 체형에 미남 소리 듣고요,
    대기업에 연봉은 1억, 집도 사왔고 (대출이 껴있긴 하지만..)
    시댁도 아버님이 대기업 임원까지 마치셨고 노후대비 다 되어 있으시고...

    저 작년 34살에 남편감 만났거든요. (제 조건이 팀장님 보다 조금 더 낫긴 합니다만..)
    여하튼 결혼정보회사에 괜찮은 사람 의외로 많아요~
    남자들도 제돈주고 제발로 결혼정보회사 가입하는 경우들도 많구요...

  • 27. ...
    '12.5.27 8:30 PM (59.13.xxx.68)

    말씀하신 스펙의 남자분들은,
    골드미스분보다는 더 어린 분을 선호하지 않을까요...
    조건 자체가 나쁜 편이 아닌데요..

  • 28. ................
    '12.5.27 9:30 PM (27.1.xxx.19)

    그런 남자 찾으면 그 집안 어른들은 일단 선보라고 하는데 남자가 여자 나이 듣고 절대 응하지 않아요.
    대기업이상 취직한 남자들은 , 돌싱이라도 연애가 아닌이상 나이많은 여자 절대 안봅니다.

  • 29. ㅋㅋㅋ
    '12.5.27 9:32 PM (210.216.xxx.141)

    203님이 예로 든 커플의 확률보다 원글의 여자분이 바라는조건의 커플이 몇배는 많겠네요. 없다면서 보통사람들 살면서 더더욱 보기힘든 케이스를 예로 드니 ㅡㅡ 뭐 찾아보면 20대 50대 커플은 없겠나요? 30대 미모의 페이닥터가 환갑 가까운 성형외과원장과 살림차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나저나 뭐하는 분이신지 궁금하나, 원글에서 언급된 남자를 그렇게 대단하게 치는분이면 주변에 괜찮은분이 많지는 않은듯요. 저 여자분은 주변에 저정도되는 남자 많을겁니다 성격이니 뭐니 따지자니 하나씩 부족한거겠죠
    그리고 남자 사회생활시작 나이 어쩌고 하시는데 39살까지면 30대죠.

  • 30. ㅋㅋㅋ
    '12.5.27 9:40 PM (210.216.xxx.141)

    그리고 저정도 되는 남자는 여자 경제력도 많이 따져요. 젊은거 안좋아하는 사람없으나, 주판알 튕기는거죠. 요즘 혼자벌어서 감당하는건 한계가 있다는걸 알거든요.저정도 능력으로 젊음만 찾기는 애매한거죠.

  • 31. 불편한 진실
    '12.5.27 9:42 PM (125.141.xxx.221)

    전 30대 중후반에 30살에 결혼한 기혼녀인데 20대 초중반 결혼하는 여자들 보면 대다수 나이 차가 많은 남자들이랑 하더라구요. 젊으니 아무래도 미모 좋은 30대보다 더 외모가 나아보이는 감이 있고 공통점은 여자 상당한 미모 남자는 집안 경제력이 좋다네요.
    이런 매칭 커플이 많을 수록 30대 골드미스 수준의 상대는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제가 본 20대 초중반일때 7~8살 차는 선호 대상이 되기도
    해요.
    왜냐면 30대 초중반 남자가 20대 초중반 남자 보다 안정적이고
    멋있을 때니까요. 그러나 여자도 30대가 되면 나이차이 나는 남자
    안좋아하구요.

  • 32. ㅋㅋㅋ
    '12.5.27 9:51 PM (210.216.xxx.141)

    나이먹을수록 여자가 불리하고 양보할 조건이 많기는하나, 제 주변 딱 저정도의 공기업이나 대기업직원에 집안 중산층정도인 노총각들 엄청 많은데, 여자 경제력 무지따집니다. 나이만 따지는 경우는 본인능력이 대박 출중하거나, 현실감각이 없거나더라구요.

  • 33. ㅋㅋㅋ
    '12.5.27 9:59 PM (210.216.xxx.141)

    아무튼 그 여자분 주선 안하시는게 좋은거같아요. 그 주변에 객관적으로 그정도 되는 남자 많을걸요? 성격이나 그런것들때문에 타협이 안되는거겠죠.

  • 34. ...
    '12.5.27 10:00 PM (203.249.xxx.31)

    210.216.xxx.141님 말대 여자들 경제력 무지 따지는 남자라면 그야말로 능력이 별로인 남자라는 뜻인데
    과연 그런남자를 골드미스들이 눈에 차 할까요???

    말그대로 여자 경제력 무지 따지는 남자일수록 본인 능력이 불안정하거나 별볼일 없으니
    기댈데 찾는거잖아요.

    골드미스들 여자한테 경제력 기대려는 남자 정말 별로 안좋아해요.
    골드미스 아니더라도 여자한테 경제력 안기대는 남자 좋아하는데 골드미스들이 퍽이나 여자 경제력 따져서
    기대려는 남자 좋아하겠어요??

    뭘 모르시네 이분.

  • 35. .....
    '12.5.27 10:03 PM (203.249.xxx.31)

    어중간한 남자들이 40넘겨 한다구요?
    요즘 20대 중후반에 사업성공하는 사람 있나요?
    말그대로 매출 최소 500억 이상짜리 회사 하는게 20대 중후반에 그런 회사 하는게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법조계 여자들도 재력 엄청봐요.
    28살 29살 여자분들 사시패스하고 검사, 변호사 하는 여자분들
    다 재력 집안 다 따져봐요.
    저기 40넘어 간 남자분들 부인 다들 한집안 하는 여자들이에요 . 그런여자들이 왜 40넘긴 남자 골라 갔다고 생각하세요?

  • 36. .....
    '12.5.27 10:04 PM (203.249.xxx.38)

    남자가 별볼일 있고 능력있으면요 오히려 여자 경제력 능력 잘 안봐요 솔직히...
    집안 보구요 그집안 가풍 특히 신경써서봅니다.
    나이만 보는거 절대 아니에요.

  • 37. ㅋㅋㅋ
    '12.5.27 10:28 PM (210.216.xxx.141)

    203님 원글에 언급된 조건이면 공기업이나 대기업인데, 저정도가 여자 얼마버는지 관심없고 , 여자 인성만볼 수있는 입장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평범한 중산층가정출신의 남자인경우에요. 그리고, 주변에 좀 평범한 커플없나요? 혼자벌어도 되고 집안출중하게 좋은 남자들이 좋은집안에 학벌좋은 여자 찾는다는건 공감이 가나,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 하는데, 남자는 죄다 중늙은이에 젊기만 한게 아니라 능력 집안까지 좋은커플을 들먹이니원 ㅡㅡ

  • 38. ...
    '12.5.27 10:37 PM (203.249.xxx.40)

    210.216.xxx.141님 주변에 저 원글이 언급한능력정도의 골드미스분 소개팅시켜준 경험 없으시죠?
    이미 저여자분 속뜻은 평범남이 아닌 능력남 원한다는 소리에요.
    소개팅하는데 저런 구체적인 조건을 언급하는 이유를.... 그 속뜻좀 제대로 파악좀 하시죠.
    그리고 저 조건이 저수준의 조건 그대로 말하는게 아니라는 그 속뜻정도는
    저 위의 그냥 결혼정보회사 추천하신분같이 눈치있는분들은 이미 아시는거 같은데요?

  • 39. ㅋㅋㅋ
    '12.5.27 10:56 PM (210.216.xxx.141)

    203님 어휴 완전 벽이네요. 졌어요.정상적인 골드미스가 님한테 부탁을했을거란 생각도 안드는데, 원글 조건도높다고 난리면서(님한테야 높겠지만) 중늙은이 들먹이는 사람한테 뭘보고 부탁을 하는지 ㅡㅡ 환갑다된 남자 소개받을일 있나?

  • 40. ;;;;;
    '12.5.27 11:13 PM (118.32.xxx.169)

    203님 예전부터 여자관련 글 꾸준히 올리신 남자분 맞으신데
    왜 여자인척 하시면서
    열폭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댓글 수준이 거의 편집증 환자시네요..;;;;;
    여기서 댓글승리한다고 님 현실이 달라지는것도 아니실텐데요.-_-;;;

  • 41.
    '12.5.27 11:16 PM (210.216.xxx.141)

    아오ㅋㅋ내동 여자 나이많다고 까대놓고, 40대안될거 같냐니 ㅋㅋㅋ정말 여자분 맞나요? 본인이 이루기쉽지 않아도 평범하게 괜찮은 여자들은 스무살차 안만납니다.그걸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세요 진심? 원글 여자분이 그런남자 만나고싶다한것도 아닌데 도대체 진짜 뭔지...

  • 42. ..
    '12.5.28 12:06 AM (218.237.xxx.126)

    203.249 님 말이 틀린건 아니에요. 저도 여자지만 엄연한 현실 맞아요.
    솔직히 저 골드미스들 문화수준 생활수준 인맥들도 그 수준의 리그라서 그보다 못하다면 30대 평범남이라도 싫어해요.
    20대 여자들 요즘 능력있고 집안좋은 여자들 너무 많아요. 그여자들도 평범 30대보다 능력 40대 더 선호하구요.
    여기 82쿡에서만 골드미스들 얼마든지 연하 능력남 골라가네 해도 실제는 다릅니다.
    솔직히 씁쓸하지만 사실이에요.

  • 43. ..
    '12.5.28 12:19 AM (59.6.xxx.159)

    조건이라고 할 수도 없는 조건!
    딱 자기 수준에서 낮지도 높지도 않은 수준!
    욕심내는 조건 하나도 없건만..
    저 정도를 가지고 여기 부합하는 남자는 20대를 원한다는 말씀들..
    여기 저 여자분 정도 조건 되는 사람 몇 % 안 될 것 같은데,, ㅎㅎ

  • 44. ...
    '12.5.28 12:22 AM (218.237.xxx.126)

    답답하세요. 119.71.xxx.179 님 203이분글이 저게 여자 까기 위한 말로 보이세요? 현실 맞아요.
    진짜 저 윗분 말대로 온라인과 오프란의 간극이 심하다는거 인정합니다.

    저 비롯해서 주변의 골드미스 친구들 보면요 정말 203 얘기 틀린거 하나 없어요.
    선시장이나 결혼정보회사 등록해본 친구들은 저 203님이 이야기한거보다 더한 얘기 많이 해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 현실을 받아들이고 짝을 찾아야죠 되도록이면 내 조건에 맞게....

  • 45. ,,,
    '12.5.28 12:26 AM (119.71.xxx.179)

    203.249님 말이 뭐가 맞나요.여자 까기위해서 하는말이 어느 정도껏이라야말이죠.
    20대 괜찮은여자가 능력30대도 만날수 있는데, 왜 능력40대를 만나냐구요-_-..20대 여자가 40-50대를 만나는게 현실이라구요? 저정도 되는 남자는 여자 능력안본다는게 현실이라구요?
    골드미스들 하찮은 자기들 수준으로 끌어내릴 생각말고.. 알아서 하라고, 그냥 내버려두면 되요.
    결혼못해서 죽게생겼으면 알아서 눈낮추겠죠.

  • 46. ,,,
    '12.5.28 12:28 AM (119.71.xxx.179)

    218.237.xxx.126님 저 원글에 나오는분은 어떤사람을 찾아야하는데요?

    203.249님 말이 뭐가 맞나요.여자 까기위해서 하는말이 어느 정도껏이라야말이죠.
    20대 괜찮은여자가 능력30대도 만날수 있는데, 왜 능력40대를 만나냐구요-_-..20대 여자가 40-50대를 만나는게 현실이라구요? 저정도 되는 남자는 여자 능력안본다는게 현실이라구요?
    골드미스들 하찮은 자기들 수준으로 끌어내릴 생각말고.. 알아서 하라고, 그냥 내버려두면 되요.
    결혼못해서 죽게생겼으면 알아서 눈낮추겠죠.

  • 47. ...
    '12.5.28 12:29 AM (218.237.xxx.126)

    119.71.xxx.17님 주변에 30대 여자들이나 남자들 얘기 못듣고 답글쓰시나요?
    능력 30대남은요 굳이 20대중에서 골라갈수도 있기 때문에 같은 30대 잘 안쳐다봐요. 그게 현실이에요.

    원글이 예로 든 남자조건의 경우도 평범한 수준인데요 그수준의 30대 남도 20대 여자 봐요.
    뭐 나중에 사업하려고 여자 경제적 조건 따지는경우의 남자라면 30대 여자 봐요.
    그런데 그런경우는 여자가 싫다하죠.

    현실의 주변 30대 능력여자들이 왜 못만나는지 얘기 정말 못듣고 답글다시는거에요?

  • 48. ...
    '12.5.28 12:36 AM (218.237.xxx.126)

    저도 급한 30대인데요 솔직히 저도 평범한 수준의 30대 남자라면 사양하고 싶어요.
    저보다 나은 능력 좋지 평범한 남자 만나서 지금의 제 수준보다 내려가고 싶진 않거든요.
    그게 솔직한 제 심정이에요.

    솔직히 능력있는 20대 여자들이 40대 남자 만난다고 뭐라하는분들 있으신데요.
    저는 이나이 되고보니 오히려 그게 현명한거라 봐요.
    요즘 능력40대들 평범한 30대보다 돈있으니 건강관리 외모관리 너무들 잘했더군요.

    사실 저도 나이있어도 지금의 저보다 더 나은 수준의 능력좋은사람 만나고 싶지
    평범한 수준의 30대남은 저도 싫어요. 저와 제친구들 솔직한 심정이 그래요.

  • 49. ㅡ,,.ㅡ
    '12.5.28 12:37 AM (118.32.xxx.169)

    계속 아이피 바꿔가며 거품무시는분 계시네요.

    "왜 저러는걸까요?"

  • 50. ,,,
    '12.5.28 12:40 AM (119.71.xxx.179)

    아 어쩐지..갑자기 왜 사라졌나했네요.

  • 51. ....
    '12.5.28 12:46 AM (218.237.xxx.126)

    에효...조금 다른의견이면 ip바꾼다고 이상하게 몰며 이야기 하는분들 있네요.
    인터넷의 타성에 젖어서 함 찾아보세요.
    현실과이 괴리 많이 느끼실겁니다.

    118.32.xxx.169님이나 119.71.xxx.179님같이 뜬구름잡는 분들 현실에서 함 느껴보시길 바래요
    심하게는 결정사 가면 본인 연봉이나 집안 이야기 해도 본인 나이하나로 더한 이야기 많이 들으실거에요.
    현실을 못보는 분들 답답합니다.

  • 52. ㅡ..ㅡ
    '12.5.28 12:49 AM (118.32.xxx.169)

    218.237.xxx.126 님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요

    티나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티가 팍팍나요.

    그만 하셔도 될듯한데 참 집요하시네요.

  • 53. ㅇㅇ
    '12.5.28 12:49 AM (175.192.xxx.73)

    계속 아이피 바꿔가며 거품무시는분 계시네요.

    "왜 저러는걸까요?"22222222222222


    덕분에 야밤에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

  • 54. 175.192.xxx.73님 118.32.xxx.169
    '12.5.28 1:00 AM (218.237.xxx.126)

    175.192.xxx.73님 118.32.xxx.169님 뭐가 티난다는거죠?
    저 지금 들어와서 저와 같은 골드미스 이야기 하니깐 댓글보고 제의견 적은거에요.

    님 맞선봐보셨어요? 결정사 가입하려고 알아보셨냐구요.
    해보지도 않으면서 주변에서 어쩌다 본 희귀케이스가 전부인냥 인터넷에서 주구장창 떠드는 사람들이 한심하네요.

    제가 부딪쳐본 결혼의 현실은요 제가 아무리 외모니 능력이니 결정사에서 100점을 줘도 나이 하나로 이미 100점에서 마이너스가 되어버리는 현실을 알기 때문이에요.
    근데 아직도 여기 인터넷에서 어쩌다 한두명인 희귀케이스가 전부인냥 꿈속에 있는분들보면 답답해서 한마디했어요.

    정말 제가 부딪쳐본건 여잔 나이가 깡패라는 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다는거에요.
    제능력 외모 연봉 아무리 커플매니저가 100점줘도 나이앞에서는 그게 소용이 없다는걸 피부로 깨달았던 현실을 겪어봤기 때문이에요,.

  • 55. 근데
    '12.5.28 1:01 AM (183.100.xxx.233)

    제 주변에는 40대 남자랑 20대 여자랑 결혼 한 경우가 한건도 없어요..저도 여조카들 많아서 남편회사에 괜찮은 사람 소개시켜 줄려고 해도 5살 이상만 나도 나이 많다고 싫어하든데...10살이상 차이나는 사람 소개시켜주면 조카들 얼굴 못 볼 것 같네요.
    만약40대 남자랑 20대 여자 결혼 한다면 사람들 입에 적어도 6개월은 회자 될 듯 싶네요. 여자가 어디 부족 한 거 있는거 아니냐고요.

  • 56. ㅡ,.ㅡ
    '12.5.28 1:03 AM (118.32.xxx.169)

    218.237.xxx.126님
    이젠 안쓰러워 질려고 하네요.
    아 저는 20대입니다
    걱정안해주셔도 되용~~~~푸하하하~~~~

  • 57. 118.32.xxx.169님입좀 다무세요
    '12.5.28 1:09 AM (218.237.xxx.126)

    118.32.xxx.169님 그입좀 다무세요.
    20대면 아직 피부로 느끼지도 못하시겠네요. 저 골드미스의 현실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인터넷만 보고 공상만하고선 다 아는냥 답글달지 마세요.
    최소한 댁처럼 인터넷만 보고 자판만 두들길줄 아는사람보다는 현실 겪어본 제가 더 정확히 아니깐요.

  • 58. ..
    '12.5.28 1:11 AM (118.32.xxx.169)

    218.237.xxx.126
    거짓말좀 작작하시구요.
    부인하면 할수록 티나요.
    그냥 자신있게 자신의 아이피 하나로 글올리세요.
    전국 노처녀 시집보내기 계몽협회에서 나오셨나?
    근데 왜 이리 거품무세요????????
    목적이 뭐에요?
    그거나 좀 압시다?

  • 59. 하하하
    '12.5.28 1:13 AM (58.143.xxx.252)

    댓글들에 웃고 갑니다.
    20-30대 집안좋고 학벌되고 전문직이거나 능력되는 여자들이 뭐하러 40대 남자 만납니까?
    주변에 널린게 이런 친구들인데 학교다닐때부터 선배, 후배, 동년배,, 들이대는 남자들 골라만나다가 공부 끝나거나 시험마치고 같은 리그 남자들중에 선택합니다.
    당연히 비슷한학벌에 같은 전문직들이 많죠.
    물론 얘네도 누구네는 며느리 병원 건물 투척했다, 남편이 대표됐다, 뭐 이런거에 솔깃하긴합니다.
    근데 그것도 다 어느정도 또래, 많아봤자 6살차이예요.
    그 이상되면 세대차이때문에 말도 안통하는데 동년배 남자들과 뭐 그리 특출난 조건이라해도 어차피 사람이 돈이 어느정도 수준이면 100억있는것과 그 이상과 살아가는게 큰 차이 없습니다..
    특히 여자집이 어느정도 수준이 될수록 더욱 딸을 나이 많은 남자한테는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나이든 남자들 사고방식 차이도 크고 내 딸 조건 다 되는데 팔려가는것도 아니고 싫죠.
    정 나이될때까지 인연없으면 부모님이 끼고 살려고 하는케이스도 많고..
    요즘엔 개천용도 인기없구요. 어차피 한국에서 여자가 결혼 잘못하면 힘들다는거 부모님들이 제일 잘아시기 때문에.

  • 60. ...
    '12.5.28 1:13 AM (218.237.xxx.126)

    58.143.xxx.252님 제주변에도 어린시절 과외하던 시절부터 어울린 동년배 친구들 선후배들 수두룩해요.
    회사든 거래처든 어디든 비슷한 또래 미혼남들 소개팅들 수두룩하구요.

    다들 능력되고 한자리 차지하고 있고 집안들도 한다리 건너면 집안도 다 알아요. 그집안도 다들 되는 집안이구요.
    헌데 인연은요 항상 그렇게 공식대로 다 가는게 아닙니다.
    주변에 능력남들 수두룩해도 맘에 안차고 더 나은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도 있어요.

  • 61. ...
    '12.5.28 1:24 AM (211.201.xxx.126)

    골드미스란 타이틀에 번쩍해서 클릭해보니 역시나...
    댓글을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저 원글님미 말한 여자분이 나열한 조건의 남자라면 전 차라리 혼자삽니다.

    .

  • 62. ...
    '12.5.28 1:27 AM (211.201.xxx.126)

    저도 20대 29살이지만 20니깐.ㅋㅋㅋ
    헌데 저도 30대 평범한 남자보다는 40대 능력남자가 훨씬 나은거같아요.

    여자가 사회에서 아무리 능력발휘를 해도 올라갈수 있는건 능력이 뛰어나도 한계가 있는거같아요.
    특히 요즘 같은시기에 더 통감하구요.
    차라리 40대 능력남과 결혼해서 제 수준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저는 젊으니 애낳아서 애한테 그거 다 물려주고 싶어요.

  • 63. 함박웃음
    '12.5.28 3:23 AM (58.226.xxx.227)

    ㅎㅎ 댓글들이 참 재미나네요. ^^; 저희 회사에 그런 남자분 있어요. 필요하시면 알선(?) 해드릴게요. 쪽지주세요. ㅋ ;;

  • 64. ,,,
    '12.5.28 3:28 AM (119.71.xxx.179)

    주선도 아니고 알선...ㅋㅋㅋㅋ 원글님 덧글은 아직도 안달리구...

  • 65. (58.226.xxx.227님 감사해요. 연봉최소 1억
    '12.5.28 3:58 AM (211.201.xxx.126)

    58.226.xxx.227님 감사해요. 근데 연봉 최소 정말 최소의 연봉이 1억이상되야하는거 아시죠?
    소박하게 30평대 서울 강남권 아파트 정도 기본. 자산 최소 **억 이상...
    제 친구들 수준이 최소 못해도 이정도 남자 만났던데 그런 남자분이라 자신있게 말씀하시면 소개좀 시켜주세요,

  • 66. jk
    '12.5.28 6:49 AM (39.113.xxx.235)

    골빈 된장노처녀들의 병림픽현장(풀버젼.노모).avi

  • 67. ㅍㅍ
    '12.5.28 7:11 AM (110.70.xxx.48)

    이삽십대 여자가 미쳤나 늙은이가 좋다고 결혼하게 이보게 203아저씨 40대 후반이면 아빠뻘이야 돈보고 결혼하려는 사람은 있어도 미티지 않고서야 늙은이랑 결혼하려는 사람 없어

  • 68. ,,,
    '12.5.28 7:48 AM (119.71.xxx.179)

    218.237.xxx.126 ,211.201.xxx.126.. 그리고 203도..동일인인듯..
    30대여자와 돈많은 50대남자 결혼으로 낚시하던 사람으로 밝혀졌잖아요. 너무 없이 살아서, 돈에 환장해버린 여자거나(어짜피 젊고 돈많은 남자는 불가능이니) , 능력있는 여자에 대한 적개심이 가득한 남자거나.. 암튼 뭐가됐건 안됐어요.

  • 69. 가을
    '12.5.28 10:14 AM (114.201.xxx.42)

    거의 조건맞는데 한가지가 안되네요 인서울 상위권..

  • 70. 포실포실
    '12.5.28 2:13 PM (110.174.xxx.115)

    으하하하
    Jk님의ㅜ리플이 촌철살인 정문일침 이로군요.

    뭘 여자분들끼리 자중지란이세요?

    저런 능력녀들은 잘 알아서 미모에 능력은 좀 빠지는 20대남들 잘 만나서 간대고
    리플에 나온 그런 능력남들은 미모에 능력은 마~이 빠지는 20대녀들 잘 만나서
    간다쟎아요?

    그런 사람들이 남들이 뭐란다고,
    남들이 안좋게 본다고 행동거지를 바꿀까요?

    걍 내버려들 두면 잘들 알아서 살겠구만 뭘 이리들
    자중지란하며 힘 빼고들 계세요?

  • 71. 포실포실
    '12.5.28 2:15 PM (110.174.xxx.115)

    어라 쓰다가 막 올라가 버렸네.

    이어서 계속...

    근데 그러면 미모도 없고 능력도 없는
    보통의 20대 남녀랑 30대 남녀는 어쩌나?

    뭘 어째요 어쩌긴.

    그들은 그냥 독신으로 살다 애낳지 말고 사라지면 되는겁니다.
    비극을 대물림할 이유가 대체 뭐가 있어요?

  • 72. ss
    '12.5.28 3:08 PM (211.246.xxx.106)

    일단 프로필보다 아주 잘~ 나온 사진을 받아서 뿌리세요..
    걸리는 사람 있을꺼예요

  • 73. 팀장님이
    '12.5.28 4:17 PM (221.140.xxx.247)

    너무 뛰어나셔서 소개시켜줄 남자가 주변에 없다고 죄송하다고
    그냥 끝내세요.
    그정도로 자기 일 잘하고, 집도 사논 사람이라면
    자기가 알아서 짝을 찾던지,
    아니면 화려한 싱글로 살던지
    다 압가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냥 내비두시고 빠져나오는게 최고.

  • 74. 아름드리어깨
    '12.5.28 5:14 PM (121.136.xxx.127)

    솔직히 중매로 팀장님 짝 찾기 힘들어요. 윗 분들이 얘기한 좋은 사례?는 아마 대부분 연애 결혼일거에요. 중매면 우선 감정보다는 조건이 우선시 되기 때문에 30대 중반 여자 만나려 하지 않아요.

    제 주위에도 35살 대기업 연구원 남자분에게 37세 약사 여자분(집안,인물 중상급) 중매 해주려고 했는데
    남자분이 거절했어요. 다들 눈 높나 싶었는데 막상 결혼은 34세의 정말 평범한 조건의 여자와 하더라구요.
    가벼운 소개팅에서 만나서 연애 결혼 했더라구요.

    암튼 중매로는 힘들다는거. 차라리 가볍게 만날수 있는 모임을 주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941 뒤늦게 인현왕후의 남자에 꽂혔습니다. 19 원조뒷북 2012/05/29 1,965
111940 랑방(LANVIN) 향수 어때요? 8 ... 2012/05/29 2,390
111939 애들 초음파 모기 퇴치기 효과 있을까요?? 1 모기 2012/05/29 2,499
111938 초등 효도상, 선행상... 요즘 다 이런가요? 7 엄마 능력부.. 2012/05/29 1,214
111937 병든 시어머니 모셔오는게 정답일까요? 4 요양 2012/05/29 2,261
111936 옷잘입는 방법 드레스코드만화 잘 봤는데요..메이크업하는것도 있다.. .. 2012/05/29 1,413
111935 피부과 정기적으로 다니시는 분들 얼마나 자주 가세요? 3 .. 2012/05/29 2,305
111934 30대 중반 시원한 향수좀 추천해주세요. 3 .. 2012/05/29 1,873
111933 아래 사고 동영상 보고...안전벨트 위치 조절기.. 2 안전벨트 2012/05/29 1,632
111932 일주일에 한두번 두시간정도 애봐주는 분이 계신다면? 9 행복한 고민.. 2012/05/29 1,661
111931 TV 저렴하게 살려면 어떻게 알아보면 좋을까요? 3 ... 2012/05/29 987
111930 액취증(암내) 수술 받아보신 후 계신가요? 1 힘들어요 2012/05/29 1,787
111929 태티서 발음 유감 ㅡ 자꾸 귀에 거슬려요 13 뛰잖아 띄잖.. 2012/05/29 2,899
111928 아이패드로 카톡쓰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2 얘기하자 2012/05/29 847
111927 남편에게..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걸까요? 9 호요 2012/05/29 3,191
111926 부부문제로 티비에 나오는 부부들을 보면 대단하다 느껴요. 6 손님 2012/05/29 2,655
111925 롯데i몰에 런치쿠폰이라는것도 있군요 ㅎㅎ 1 ㅋㅋ 2012/05/29 890
111924 X-바이크. 다리짧은 사람도 운동 할수 있나요? 5 참나 2012/05/29 1,115
111923 가끔가다 뜨는 명의도용... 1 ... 2012/05/29 872
111922 라식하는 병원은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3 눈아픔 2012/05/29 826
111921 헤어진 남자친구가 암이라는데요 7 이머.. 2012/05/29 5,132
111920 결혼 20년 넘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5 여쭤요.. 2012/05/29 2,205
111919 똥꼬 다 보이겠다고 말하는 아저씨 15 .. 2012/05/29 4,306
111918 느타리 볶을 때 들깨가루 넣어도 될까요? 2 .. 2012/05/29 693
111917 광주광역시 단설유치원 추전해주세요 끄덕 2012/05/29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