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이들과 삼청동 가는데요

지금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2-05-27 14:18:54
처음 가는 곳이라 여쭤봐요..점심도 먹어야 하고 구경도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버스 타고 교보에서 내릴 거구요...
IP : 123.228.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7 2:23 PM (183.98.xxx.14)

    경복궁문쪽을 향해 직진하셔서 오른편으로 쭉 절어들어가면 삼청동이에요. 맛진찾으실 필요는 없으실거에요 다 거기서거기... 보다가 맛나 보이는데 들어가심 될거같구요, 길가와 동네 구석구석 이쁜 샵들 많아요. 걸으면서 구경하면 됩니다. 큰 기대는 내려놓으셔요 ㅎㅎ

  • 2. 오드리
    '12.5.27 2:30 PM (113.10.xxx.37)

    골목길 가시다가 거의 끝 부분에 부엉이박물관 있어요.. 애들이랑 나름 쉬었다오긴 좋습니다.
    부엉이 닮은 주인 아주머니가 30년 넘게 부엉이 관련 물건들을 모았다가 혼자 보기 아깝다는
    주위분들의 권유로 개장 한 곳인데요,,, 홈페이지도 있으니까 참조 하셔서 드렸다 오심 좋을듯 ...
    이곳 저곳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구요 삼청동 길은 아이들이 훌쩍 큰 나중에도 추억이 되는 장소
    인 것 같아요... 잘 다녀오세요..

  • 3. 으흠
    '12.5.27 2:36 PM (211.207.xxx.157)

    택시 타고 부암동 동사무소에서 내리시면 환기미술관이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7천원 정도.
    그 옆에 '자하 손만두' 라는 곳의 편수가 유명해요. 만 원.

  • 4. 또또치
    '12.5.27 3:26 PM (124.50.xxx.135)

    저희는 어제 다녀왔는데요..어딘지도 모르고 따라오는 딸이 힘들어 죽겠다고.얼굴 퉁퉁 부어 있더라구요. 먹을거리 사주면서 계속 올라가는데 앞에 초등학생 애들이 한옥마을 계단 올라가며 이런델 왜오냐고 엄마한테 짜증내더라구요.ㅎㅎ
    우리신랑은 애한테 이런 곳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가자고 했는데.결과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연인들 진짜 많구요.
    가족단위의 별로없어요.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여자들 쇼핑하는곳이 너무 많아 보기 싫더라구요.박물관 사시면 좋을듯하구요.아이들은 비추로 생각할것 같네요

  • 5. 이미
    '12.5.27 5:12 PM (14.52.xxx.59)

    가신거니 ㅠㅠ
    애들이 좋아할 곳은 아니죠
    지금이라도 글 보시면 교보가서 문구류 쇼핑하고 인사동 한바퀴 도는게 동선상 편해요
    애들 데리고 막상 가서 먹거나 구경할곳이 없어요
    삼청동 비싸고 맛 별로,가게는 애들 오면 싫어하고 그래요
    아줌마들이 낮에 소소하게 쇼핑하고 분위기잡고 먹고 좋은곳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184 디스크급질] 허리디스크 긁어내는 신경성형술 해보신분 있으세요? 8 급해요 2012/07/19 4,878
131183 6교시면 몇시에 끝나나요? 2 초등 2012/07/19 1,419
131182 제주여행 준비하다 발견한 땡처리 공유해요^^ 1 재림재민맘 2012/07/19 3,334
131181 안전불감증 버스에서 2012/07/19 1,027
131180 현대차,국산·수출 똑같다더니…'방청처리' 다르다 뼛속까지 사.. 2012/07/19 1,313
131179 요즘 그리스 여행하기 괜찮을까요? 7 여행준비 2012/07/19 3,017
131178 돈 안들이고 집밖에서 시간 때우기는 길거리 헤메기 밖에 없나요?.. 9 골고루맘 2012/07/19 12,332
131177 유쾌한 식탁 배나온기마민.. 2012/07/19 1,344
131176 이종걸 “한명숙 무죄, 그런데 검찰 무슨 책임졌나?” 7 세우실 2012/07/19 2,022
131175 부산 오늘 비왔어요? 2 ,,, 2012/07/19 1,358
131174 정말 왜 그리 건강보허료가 올라가나 했더니만.. 1 졸리 2012/07/19 2,252
131173 저녁에 시댁가요 ~어머님이 삼계탕해놓으신다고 하시는데 모시내의같.. 1 며느리 2012/07/19 1,926
131172 싱크대 교체 시 쿡탑과 식기세척기 꼭 바꿔야 하나요? 4 이천만땡겨서.. 2012/07/19 3,103
131171 82에서 댓글폭주하며 뜯어말렸던 결혼... 다들 잘 헤어졌을까요.. 18 흠... 2012/07/19 12,165
131170 들기름 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알려주세요. 4 구입처 2012/07/19 1,927
131169 당황했지만 뻔뻔하게(?) 대처했던 경험 있으세요? 4 심심해서 2012/07/19 2,697
131168 자궁이 빠질듯 아픈 증상..아시는분 7 40후반 2012/07/19 9,154
131167 검, "관봉 5000만원, 민정수석실 비자금".. 샬랄라 2012/07/19 1,274
131166 외할머니 1 외할머니 2012/07/19 1,454
131165 개명해보신분 9 이름 2012/07/19 2,945
131164 아까운 집안 살림들.... 1 ...늘 2012/07/19 2,388
131163 공사하느라 시끄러울텐데 위아래층 어디까지 인사드리면될까요? 21 공사 2012/07/19 3,193
131162 남편이 제물건을 맘대로... 37 열받아요 2012/07/19 10,658
131161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 비용 어떻게 되나요? 5 ^**^ 2012/07/19 3,703
131160 본인이 한행동은 모르고 남탓만한다는 고사성어가? 6 고사성어 2012/07/19 3,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