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시 대변 좀 잘 처리해주세요~

애견인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2-05-27 10:32:29

저는 강아지 산책시에는 항상 대변 잘 처리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봉투들고 다녀요~

그런데 안 그러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여기저기 대변이 널려있는것 보면 짜증나는데..

울 강아지가 거기가서 냄새맡는다고 코 대고 있으면..

으악~~~  게다가 밟기라고 하면 충격 그 자체~~~ ㅠㅠ

전 강아지를 넘 좋아해서 다른 강아지도 이뻐하는데..

그 강아지들의 변들은 절대 안 이쁘거든요.

제발...잘 치워서 우리 모두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해줘요~~

IP : 175.208.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트
    '12.5.27 10:36 AM (125.177.xxx.35)

    무빙워크 앞에서 비글이 똥오줌 연달아 싼것도 봤는걸요..
    그래놓고는 그냥 가요.
    저렇게 정신줄 놓고 사는 개주인들땜에 그렇지 않ㅇ은 견주들까지 도매급을 욕먹는게 안타깝죠

  • 2. 내 말이
    '12.5.27 10:40 AM (122.37.xxx.113)

    저도 늘 봉투랑 휴지 들고 다니는 견주입니다.
    산책로에 다른 집 개 똥 누이고 그냥 간 거 보면 정말 화 나요.
    개 목줄 안 채우고 다니는 사람들도 싫고요. 82엔 그런 분들 안 계셨음 좋겠어요.

  • 3. 엘리베이터
    '12.5.27 10:42 AM (175.255.xxx.181)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를 화장실로 아는 개도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보나봐요
    여기 아파트 주민들 참 착하죠 ㅠㅠ

  • 4. 행복한봄
    '12.5.27 10:48 AM (211.36.xxx.191)

    저는 전용 가방 ㄷㄷㅏ로 있오요. 비닐, 신문,휴지 넣고 다녀요. 강아지 사랑하는만큼 욕 먹이게 하기도 싫어요. 근데 산책할 ㄷㄷㅐ 보면 개똥 많더라구요. 저도 짜증 나는데 동물 안키우는 분들은 얼마나 짜증날까 싶어요

  • 5. ;;;
    '12.5.27 10:52 AM (119.196.xxx.74)

    어후~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오늘 기분좋게 아침에 공원으로 산책 나갔다가 기분 확상해서 돌아왔어요.

    큰 공원이라 입구에 장미원을 꾸며 놓았는데
    장미원 통로에 강아지가 배변을 해도 치우지도 않고 주인이 모른척 가더군요.

    공원에 아침부터 강아지랑 산책 나오사람들 많던데
    배변봉투 든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ㅠㅠ

  • 6. 말해주세요
    '12.5.27 10:56 AM (180.71.xxx.41)

    저또한 매일 2시간씩 반려견과 산책을 합니다..
    응가 치우지않고 가는 견주는 꼭 불러서 얘기해주세요
    치우라고... 글구 배변봉투 눈에 보이진 않아도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분들도 많아요
    꼭 눈에 덜렁덜렁 들고 다니는걸 봐야 있구나..생각은 말아주세요

  • 7. 저번에
    '12.5.27 11:17 AM (110.14.xxx.164)

    공원에 자리 피고 노는데 바로 옆에서 누이길래 ㅡ 좀 떨어진데로나 가지
    치우나 지켜봤더니 20대 개주인이 화를 발칵 내며 ㅡ 치울거에요!!! ㅡ 하대요
    그러더니 우리보고 휴지좀 달래요. 헐 ㅎㅎㅎ
    치울 생각이면 휴지나 봉지를 갖고 다녀야지 원
    대부분 분들은 잘 치우시는데 일부 때문에 욕먹죠

  • 8. 저도
    '12.5.27 11:30 AM (122.37.xxx.113)

    아예 휴지, 비닐 따로 넣은 강아지 산책용 힙색이 있어요 ㅎㅎ 그거 차고 다니고요.
    손에 봉지 안 들었다고 안 챙겨 온 거 아니에요~~

  • 9. 한심하네요
    '12.5.27 12:41 PM (1.227.xxx.60)

    저도 강쥐 키우는데 산책 한번 데리고 나가면 x밭이여요.
    제발 좀 봉지 + 휴지 생활화 하자구요.
    같이 욕 먹기 싫어요.

  • 10. 저도 정말
    '12.5.27 1:41 PM (183.98.xxx.14)

    개똥 보면 화가 치밉니다. 저도 강쥐 13년 기르고 거의 매일 산책시켜왔고 매번 응아 받았는데요, 기본적으로 산책나갈때 비닐봉지랑 휴지를 챙깁니다. 그런데 정말 무개념 인간들때문에 속상한 적이 많아요. 젤 짜증나는게 산책 시킬때 빈손으로 나오는 어르신들입니다. 우리아빠도 그래요 ㅜㅜ 근처 나뭇가지로 대충...골백먼 말해도 안들어요. 개념없는 젊은 애들도 많구요..... 이기주의자들이 너무 많네요..

  • 11. 저는
    '12.5.27 4:56 PM (112.161.xxx.119)

    우리개 산책시킬때 꼭 똥치우는대요. (개들은 밖에나가면 거의 백퍼 끙하니 봉투는 필수.)
    길에서 응가자세를 취하고 끙을 시작하면, 지나는 사람들이 저것이 치우나 안치우나 주시할꺼라 생각하고
    바로 봉투꺼내서 치워요.

    안치우고 가는 사람들보면 가슴속깊이 분노가 느껴져요. 불러새웠는데 모른척하고 가는 일가족도 봤구요.

  • 12. eugene
    '12.5.27 6:42 PM (122.34.xxx.150)

    비닐 항상가지고 다니며 치우는데 보도블럭에 쉬하면 남감..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87 박근혜 온라인 캠프 가동했다는 얘기~ 5 쫄면 2012/07/11 1,815
128086 손지창씨 기사 보니 짠하네요.. 3 ㅇㅇ 2012/07/11 7,315
128085 임신 30주부터 발이 팅팅 붓는데요.. 7 발발~ 2012/07/11 3,846
128084 썬캡 좀 봐주세요~ 4 모자 2012/07/11 1,737
128083 추적자 장신영 연기 별로... 13 손님 2012/07/11 4,766
128082 콘센트 타이머 어디 제품이 좋은가요? .. 2012/07/11 1,533
128081 브래지어가 자꾸 올라가요..ㅠㅠ 싼거라서 그런가요? 8 속옷 2012/07/11 9,442
128080 공부 왜하나요?정말 한심한 의사들 많아요. 3 다리 골절 .. 2012/07/11 2,300
128079 아침에 우비 입은 아가를 봤는데요. 10 꺄악!! 2012/07/11 4,412
128078 sk텔레콤3회선인터넷무료상품은 결제할인카드없나요? ㅜㅜ 2012/07/11 1,145
128077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가보신분..? 2 이쿠 2012/07/11 1,382
128076 남편과아들은연가시,저는내아내의모든것따로 봐도 괜찮을까요? 4 ~~ 2012/07/11 1,381
128075 정감이던가요? 가끔 떡쇼핑몰 올라오던 곳이 이젠 없네요... 딸둘맘 2012/07/11 1,110
128074 영어 능력자 찾아요~ 바람 2012/07/11 1,228
128073 둥둥떠서 수면위로 다 올라간 매실 그냥 두면 어찌되나요? 1 매실 2012/07/11 1,425
128072 선풍기 타이머가 고장났는데요.. 2 .. 2012/07/11 2,219
128071 자궁폴립제거수술 해보신 분. 4 ... 2012/07/11 6,659
128070 與野, 박주선·정두언 체포동의안 오늘 본회의 처리 세우실 2012/07/11 1,096
128069 중학생 요금 일반폰유지하면서 스마트폰 바꾸기 7 .. 2012/07/11 2,222
128068 제주도에서 괜찮은 수산시장있을까요? 3 여행 2012/07/11 1,261
128067 아이들(유아) 목욕용품 질문요 궁금 2012/07/11 972
128066 남편이랑 한집에 있는데 남남처럼 지내는 분들 계세요? 6 ㅇㅇ 2012/07/11 5,515
128065 비 무지 오는날 착한일 했어요^^ 15 푸르른날 2012/07/11 2,677
128064 공유 어제 키스신 4 빅경준 2012/07/11 4,112
128063 동영상보관용 외장형하드 추천 부탁드려요 3 디지털 어려.. 2012/07/11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