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매니아로, 술김에 적는 얘기..

삐끗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2-05-27 02:05:30

봉도사가 정말 그리워요.

4.11 총선도 봉도사가 계셨다면 , 좀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만 같고.

용민운동회나 추모공연이나 , 펄럭이는 미권스 깃발을 보면  정말 봉도사가 그리워요.

봉도사가 계셔서, 우리가 알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들 ( 영포빌딩 보신탕집, 기방 난동 사건등)이

더 이상 없다는 게 , 서글프고....

 

그리운 마음으로 , 우체국에서 관제엽서 왕창 사왔는데,

막상 쓰려니 , 완전 부끄러움 ...

 

한 통씩만 써요. 저도 쓸게요.

이메일이든, 손편지든...

 

편지 쓰고 싶어서, 근육이 봉근봉근 하지 않나요 ???

IP : 121.254.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12.5.27 2:20 AM (211.207.xxx.157)

    이상하게 이런 이야기들은 약간 술 들어가야 잘 나와요.
    실은 나꼼수 거의 못 들었고 책으로 나중에 접해서 매니아층과 정서적으로 다르긴 하지만.

  • 2. 캠브리지의봄
    '12.5.27 3:53 AM (128.103.xxx.185)

    저도 봉도사님의 개그가 그리워요... 늘 개구장이 모습... 동네아저씨처럼 친근한 느낌... 우리의 의견이 바로 바로 정치에 적용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저도 늘 그립습니다. 그래도 노무현대통령은 다시 볼 수 없지만 봉도사님은 12월에 볼 수 있네요. 얘길 하다보니 아 대선보다 그 날이 더 기다려집니다.

  • 3. 저도..
    '12.5.27 3:57 AM (118.33.xxx.166)

    요즘 부쩍 봉도사가 그리워요.
    f3가 힘든 상황이 계속 되고 있는데
    봉도사가 있었다면 그나마 좀 더 힘도 덜 들고
    오히려 힘을 합쳐서 힘든 상황을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상황이 어려워지면 어려워질수록
    우리는 그의 깔대기에 더 유쾌해질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워집니다. 봉도사...ㅠㅠ

  • 4. 봉도사
    '12.5.27 6:08 AM (112.150.xxx.158)

    봉근봉근해진 근육으로 편지한통 쓰고 싶네요

  • 5. ...
    '12.5.27 10:48 AM (121.142.xxx.228)

    이메일 주소나 그곳 주소 아시는 분 게시판에 알려주세요. 저도 요즘 허한데 거기 계신 그 분은 얼마나 허하실까 싶어 편지라도 보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막상 어떻게 보내는지 잘 알지 못해서...
    나꼼수 팬이긴 하지만 열성이 아니라서 그런지.. 적어두질 못했어요.

  • 6. 참나...
    '12.5.27 2:47 PM (116.127.xxx.28)

    40 넘어서 나꼼충 소릴 듣네요. ㅎㅎ
    애들이나 하는 저질스런 비속어를....ㅎㅎ
    그치만 스스로의 교양이나 인격이 (막말하는 벌레들) 과는 급이 다르기에 그냥 웃고 넘기렵니다.

    애들이 너무 저질스럽고....참 추해요. 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91 응답하라 보고싶은데 광고보더라도 볼수있는곳 부탁을 4 방송보기 2012/09/14 1,391
154190 [펌글] 박근혜, 2030소통 위해서 자택서 박근혜 도시락 13 미치겠따 2012/09/14 2,472
154189 소녀시대..... 12 유치한..... 2012/09/14 3,847
154188 10인의 언론인, MB언론의 흑막을 들추다! yjsdm 2012/09/14 836
154187 아무 것도 원하는 게 없어요 3 낫씽 2012/09/14 1,223
154186 안철수원장 5.18 참배 10 ^ ^ 2012/09/14 1,701
154185 각하의 그때 그여자들 [주진우의 현대사] 들어보셨어요? 3 단팥빵 2012/09/14 1,670
154184 귀국 李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법' 숙고 1 세우실 2012/09/14 715
154183 피에타 못 보시겠다는 분. 이 리뷰 한 번 보고 결정하세요. 8 감동 2012/09/14 2,713
154182 두분 중에 어떤 시댁이 더 나을까요 15 시월드 2012/09/14 2,410
154181 삼전 3.1만원 이상오르고있네요 나이스~~~~~~~~~~~~~~.. 인세인 2012/09/14 1,235
154180 과자 살 수 있는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1 ^^ 2012/09/14 930
154179 지지층을 보니,,슬퍼지네요. 1 베티링크 2012/09/14 1,168
154178 미국 3차 양적완화정책이 발표되었군요. 7 추억만이 2012/09/14 1,779
154177 이혜정 시어머니 너무하셨네요. 65 정재형 2012/09/14 29,254
154176 박사학위 받은걸 후회하는 사람도 18 자게장 2012/09/14 8,196
154175 오늘 여유만만 희귀난치병 프로 보신분 도움 부탁드려요 3 주부 2012/09/14 1,541
154174 너무우는 옆집아이 어찌해야할지 3 이웃 2012/09/14 1,291
154173 “박정희, 장준하 사망 다음날 보안사령관과 47분 독대” 1 샬랄라 2012/09/14 1,123
154172 남편이랑 응답하라 같이 보면 웃긴 게... 7 깍뚜기 2012/09/14 2,314
154171 바비큐 할때 어떤거 구워 먹어야 맛있나요? 13 dma 2012/09/14 2,241
154170 울산 그 범인 말이예요. 7 .... 2012/09/14 3,101
154169 유엔, 정부에 강정마을 인권침해 해명 요구 2 샬랄라 2012/09/14 959
154168 대구 코스트코엔 앨르앤비르 엑설런트 생크림이 없네요. 1 나리마미♥ 2012/09/14 909
154167 박근혜땜에..저 맞아 죽을지도 몰라요.. 16 휴.. 2012/09/14 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