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그 생각 때려치시길 바래여
제 친구가 허벌로 살을 빼면서 창업자금이 적게 든다고 시작을 했습니다.
당연히 망했죠
제품 겨우 정리하고 다시 직장 생활하고
파트너라는 그 사람들 결국은
오픈할때 제품 왕창 구입하는거 그거 노리고 오픈하게 한답니다.
친구는가 한마디로 사기꾼이라고 하더군요
다단계에 빠진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스스로 빠져나와 오히려 다행이더군요
적나라하게 쓰려다가 괜히 신고들어올까 무서워 요기까지만......
당장 그 생각 때려치시길 바래여
제 친구가 허벌로 살을 빼면서 창업자금이 적게 든다고 시작을 했습니다.
당연히 망했죠
제품 겨우 정리하고 다시 직장 생활하고
파트너라는 그 사람들 결국은
오픈할때 제품 왕창 구입하는거 그거 노리고 오픈하게 한답니다.
친구는가 한마디로 사기꾼이라고 하더군요
다단계에 빠진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스스로 빠져나와 오히려 다행이더군요
적나라하게 쓰려다가 괜히 신고들어올까 무서워 요기까지만......
주변에 두명이나 근래들어 오픈했는데, 몇달후 마카오가고 내년에 파리간다고 얼마나 신나하는지.....
화려한 드레스입고 파티도 가고 전 허벌오픈하면 다 그렇게 화려하게 살고 성공하나 싶었는데, 실상은 아닌가보지요?
그분들은 가실지 모르나,,
제 친구분들 주위에 오픈한 분들은 죄다 망해서 한분은 3천만원 정도 손해 보셨다고 하네여
자신들도 잘 안되면서 섣불리 오픈하지 말라고 말도 못하다가
결국은 제 친구가 사업접을때 각자의 고충을 이야기하는데 다 손해만 보고있더래여
마카오 파리 다 '포인트'가 일정 이상 쌓여야 갈 수 있는 거에요.
화려한 드레스 파티도 포인트 쌓은 사람만 가는 거구요.
저희 동네에 4군데 있다가 1군데 남고 나머지는 다 문 닫았어요.
그나마 1군데는 건물 주인이 자기 가게에서 하는 건데
어느 시간대에 지나가도 아무도 없어요.
결정적으로, 제 사촌언니가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동네에서.
처음 시작도 아니고, 누가 2년 하다가 간 가게 물려받은 건데
집에 돈 한 푼 못 들여가고 쏟아붓기만 하고 있네요.
저보고 먹고 살빼라고 꼬셨는데 1년치가 1천만원이 넘어요.
전 그냥 운동하고 식이요법해서 1달에 1킬로씩 4킬로 뺐고,
운동으로 빼니까 체중보다 몸 사이즈가 더 줄었어요.
반대로 그 언니는 1천만원어치 사고 포인트 적립해서 가게 열 자격 얻어 가게 연 건데
안 빠지더군요. 정말!
허벌라이프 안 빠지고, 요요도 정말 심해요.
가게 여는 분들............. 미안하지만 지금 그거 먹을 사람들 별로 없어요.
나이도 어린 학생티나는 사람도 있던데
완전 무슨 딴 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았어요.
4차원 이런게 아니라,
대화를 하는데..이건뭐 휘황찬란한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해대고
정신줄을 놓은 사람들처럼 보여 불쌍하고 안타깝던데요..
그놈의 드레스 파티, 여행... 이런거 허황된 꿈을 위한 미끼잖아요
암웨이나 허벌이나 이름만 다르지 결국은 상위 몇 프로를 위한 다단계일뿐이죠
우리동네 그거 오픈했던 사람 절대하지말라고 말리던데요.
저도 멋 모르고 손님으로 갔다가 위의 하지 말라던 샵주인을 오픈하게 했던 파트너한테 넘어가 할 뻔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꼼짝도 안해서 결국 못했는데 하려고 덤빌때 그 파트너 얼마나 사람 쪼아대는지 자존심 살짝 살짝 건드려 가면서...
세상에 자기 이득위해 남의 손실 신경 안 쓰는 양심 좀 없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 많이 들었어요.
제친구..한명 어떤 경로로 허벌을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어느날 자기 허벌로 살빼고 있다면서 저보고 너도 이거 먹어보라 쌩난리...
알고보니 집에서 자기가 허벌 판매하고 있었구요.
좀 지나서 샵 오픈 하더라구요.
만난때마다 허벌제품이 무슨 만능통치약인듯...눈빛이 다 풀려서 미친듯이 설명하는거...
그거 너무 싫어서 정나미 떨어져서 안만나요.
다단계 자체...너무 한심하구요.
단단계 빠지는 사람들은 눈빛자체가 확 달라져요.
친구도 자존심땜에 말은 안하지만 망해가고 있는거 같구요. 그런말 하던데요.
(걍 1년은 투자한다 생각하고 집에 돈 가져가는거 생각 안한다...)고
이게 다 수익이 안나니까 하는 소리 아닌가요?
있는중입니다. ㅠㅠㅠ
일년좀 넘었네요. 제가 정신줄을 놓았었나봐요.ㅠㅠ
가게 얻고 물건넣고...
삼천정도 손해보고야 정신이 들었어요.
지금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다 뜬구름잡는 것
한 번 빠진 사람은 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아요.
돈 잃어봐야 정신이 들죠 ㅠㅠ
처음에 살좀 빠지는 것 같더니, 원상복귀 그리 시간 안걸려요.
한 번씩 잃은 돈 생각나지만,
좋은 경험 (사람경험) .... 인생살면서 하지 않아도 될 경험일 지 모르지만...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고
자꾸 감사하려고 맘 다져 먹어요.
돈잃고 사람잃고....
이런데도 자꾸 신규 가입자가 늘어나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1408 | 일본에도 우리나라랑 같은 사이즈의 종이컵 있나요? 5 | 자유게시판질.. | 2012/05/27 | 1,328 |
111407 | 맘이 짠하네요 4 | 마니 | 2012/05/27 | 1,643 |
111406 | 하소연이 아닌 조언을 듣기 위한 사연을 올릴때는 5 | 조명희 | 2012/05/27 | 1,915 |
111405 | 필립스 에어 플라이어... 1 | 옹따 | 2012/05/27 | 3,556 |
111404 | 하루종일 옥세자 복습할라구요 1 | 하루종일 | 2012/05/27 | 1,516 |
111403 | 모스크바 출장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2 | 러시아 | 2012/05/27 | 1,672 |
111402 | 82 보면은 .. 아들낳는 순간부터 11 | 82 | 2012/05/27 | 3,779 |
111401 | 차별을 당한 자식들일수록 성모마리아 같은 엄마이미지를, 이 댓글.. 3 | ........ | 2012/05/27 | 2,822 |
111400 | 영화(DVD)보려고 하는데 추천좀.. | 영화 | 2012/05/27 | 816 |
111399 | 힘이 없고 계속 피곤한데 어쩌죠 3 | 아기엄마 | 2012/05/27 | 1,765 |
111398 | 전 후궁 괜찮게 봤어요 5 | 스포없음 | 2012/05/27 | 4,542 |
111397 | 확실히 예지몽이었다 느끼신적 있으신가요? 11 | 미안해요 | 2012/05/27 | 8,231 |
111396 | 판매직으로 토일, 못쉬는거 해보신분 계신가요? 1 | 급 도와주세.. | 2012/05/27 | 1,497 |
111395 | (영상)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1 | 스트레스 해.. | 2012/05/27 | 1,015 |
111394 | 즐겨야 사느니라 | 연휴여 잘가.. | 2012/05/27 | 825 |
111393 | 건조기 구입하고 싶어요 2 | 건조기 | 2012/05/27 | 1,400 |
111392 | 에버랜드 할인문의 2 | 에버랜드 | 2012/05/27 | 1,637 |
111391 | 오일풀링 5일햇는데 잇몸에 염증이 생겻어요 2 | 상큼 | 2012/05/27 | 9,826 |
111390 | 청소할때 문틈새 청소도 자주 하시나요? 3 | 궁금 | 2012/05/27 | 2,132 |
111389 | 절밥은 왜그리 맛있는거에요?? 32 | // | 2012/05/27 | 11,345 |
111388 | 피부과 시술중에서요 7 | 바이올렛 | 2012/05/27 | 2,492 |
111387 | 강아지 산책시 대변 좀 잘 처리해주세요~ 12 | 애견인 | 2012/05/27 | 1,806 |
111386 | 쌍문동 덕성여대 근처 맛집과 둘러본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 쌍문동 덕.. | 2012/05/27 | 3,219 |
111385 | 교회에서 성 테크닉 가르치면 교회 난장판 제 2의 ‘폼페이’ 될.. 7 | 호박덩쿨 | 2012/05/27 | 2,949 |
111384 | 김연경 정말 잘하네요 5 | 로사 | 2012/05/27 | 2,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