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만 되면은 완전 늘어져요
....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2-05-26 23:47:22
친정엄마를 모시고 살아서 나름 편안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맘이에요 벌써 이생활이 6년째네요...그동안 너무 습관이 된걸까요?주말이면은 전 집에있고 엄마는 외출을 하시는데...진짜 손가락 하나은행 까딱하기 싫고 시체마냥 누워있어요...식사도 다시 배달로 시켜 먹고 말이죠 아이랑도 놀아주고 해야 하는데 왜이렇게 몸이 움직이기 싫고 만사가 다 귀찮은 걸까요..엄마는 일하는딸 힘들다고 매일 집을 쓸고닦고 하시는데 저는 참...뭐하는건지...주변에 어렵고 잔소리 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 그런가봐요...남들은 얘기 들어보면은 애들 키우면서 집도 깨끗하게 자기관리도 철저하게 해서 살도 안찌더만 난 왜이런지...멀리서 볼필요도 없이 우리가 동서가 그래요 애셋을 키우면서 새벽부터 수영가서 운동한 다음에 애들보내고 출근 했다가 퇴근길에 애들 픽업해서 데리고 온후 저녁먹이고 번질번질 하게 치우고 하루를 마감하기...나이는 저하고 동갑인37세계 이지만 어찌나 빠릿하고 부지런한지 같은 여자가 봐도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IP : 124.53.xxx.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케바케.
'12.5.27 12:38 AM (220.89.xxx.153)남편이 터치 안 하심 그냥 편한대로하세요. 직장 다니면서 동서처럼 하는 사람도 있고 도저히 체력 달려서 안되는 사람도 있고, 남 눈치
보지 마시고 형편에 맞게 하세요.인생 길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111 | 부모님과 같이 사는 문제 1 | 봉양 | 2012/09/30 | 2,607 |
161110 | 폐혈증이라는 병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 ㅇㅇ | 2012/09/30 | 5,773 |
161109 | 독산동,시흥동.고척동,개봉동,광명이 붙어있던데... 7 | 우물두레박 | 2012/09/30 | 3,418 |
161108 | 가족친지분들 정치얘기 어땠나요 15 | 오늘 | 2012/09/30 | 3,461 |
161107 | 약사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아픈데 집에 있는 이 약 확인해 주.. 8 | 훌륭한엄마 | 2012/09/30 | 2,939 |
161106 | 오늘 시장 열었나요? 4 | 시장 | 2012/09/30 | 1,852 |
161105 | 지금 런닝맨에 나오는 티셔츠 2 | 정나 | 2012/09/30 | 2,597 |
161104 | 맛있는 부추 전 레시피 알려주세요! 13 | 부추 전 | 2012/09/30 | 3,702 |
161103 | 감기인지..지끈지끈 머리 아파요. | 두통 | 2012/09/30 | 1,851 |
161102 | 2일에 에버랜드 어느정도 복잡할까요? | 여행최고 | 2012/09/30 | 2,134 |
161101 | 갤노트가 물에 젖었었는데 조금씩 맛이 가고 있는듯..ㅜ 4 | 갤노 | 2012/09/30 | 2,147 |
161100 | 주위에 성형을 안한 40 | 표정이 | 2012/09/30 | 13,636 |
161099 |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고민되네요 6 | 음 | 2012/09/30 | 3,384 |
161098 | 27살, 요리 시작하고싶어요! 10 | 히어데어 | 2012/09/30 | 3,322 |
161097 | 제주도 갈려는데요 3 | 아몬드 | 2012/09/30 | 1,981 |
161096 | 문제를 꼭 해결하지 않고 그냥 행복하게 사는게 나을까요? 10 | ... | 2012/09/30 | 4,298 |
161095 | 피자 도우만 어디서 파나요? 4 | 댓글플리스!.. | 2012/09/30 | 2,911 |
161094 | 앞으로는 철도가 유망할듯. 근데 이걸 민영화? 1 | ... | 2012/09/30 | 2,075 |
161093 | 짜증나는 동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11 | 하늘이이 | 2012/09/30 | 10,096 |
161092 | 롯데월드 가실분들은 한번 보세요 2 | 호이호뤼 | 2012/09/30 | 3,172 |
161091 | 잠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발목 유난히 아픈거 왜 그럴까요? 4 | 쑤시는데 | 2012/09/30 | 2,405 |
161090 | 송편 빚는 쌀가루로 이유식 4 | caya | 2012/09/30 | 2,064 |
161089 | 고2딸이 영화과를 간다고 17 | 고2맘 | 2012/09/30 | 5,438 |
161088 | 기특한 올케 3 | 시누이 | 2012/09/30 | 3,773 |
161087 | 요즘 얼굴에 광(?)나는 화장이요 8 | 구식이라 | 2012/09/30 | 5,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