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방 100만원생겼다고 쓴 원글인데요..

시간잘맞추는 동생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2-05-26 23:45:54

아까 공돈 100만원생겼다고 쓴 원글이에요..

10여분전에 미국에서 유학중인 하나뿐인 동생이 6월 말에 한국온다고 카카오톡으로 문자보냈어요..

5년전 박사과정으로 유학가서 2년만에 한국옵니다.

작년에는 친정엄마가 3개월정도 미국으로 가셨거든요..

실은 학회와 유학비자연장으로 와서 2주정도있다 다시 미국갑니다.

그런데 동생이 다른거 다 필요없고 오직 제주도만!!가고싶다네요..

역시 공돈은 공돈이 아니라 다 사용할데가 있나봅니다..^^

동생이 학회로 아프리카 가나까지 갔지만^^

아직 한번도 제주도를 못 가봐서 이번에 꼭 가야겠답니다.

코스는 저보고 알아서 짜라고 하는데..

급한 마음에 나름 코스를 짜긴했는ㄷ

2박 3일만에 가능할깡요..

첫째날-김포에서 7시 정도 비행기탑승

제주시에서 점심..이후 동쪽으로 행원 풍력발전소-월정리 해수욕장(아일랜드조르바카페)-

성산일출봉까지만 생각했구요..

둘째말 서귀포쪽 쇠소깍-절물 휴양림-오설록-산방산탄산온천으로 생각하고

셋째날은 서쪽과 제주시에서 보내다가 저녁8시정도 출발하려고합니다.

이 코스 괜찮을까요..

친정엄마, 저, 여동생, 7살 딸아이 모녀4총사가 출발합니다.

한달여 남았지만 동생이 지금이라도 한국으로 달려오고싶은 마음을

 제주도여행으로 참아야한다고 코스라고 알려달라고 합니다..

맛집은 겨울에 가서 대강아는데 그때는 아이위주 박물관 체험관갔는데

이번에 더 어렵네요..미리 감사드립니다..

참.. 숙소는 제주시 라마다호텔로 잡을까하는데 그러기엔 서귀포가 넘 멀지요..ㅠㅠ

어디 한 군데 딱 한다면 역시 중문쪽까요...

IP : 119.70.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7 10:22 AM (110.14.xxx.164)

    배타고 우도도 들어가 보세요. 하루 자도 좋고요
    일출봉 옆 피닉스 에서 자도 되고요
    시장도 가서 생선사오니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99 제주 신라 호텔 갈려고 하는데요 3 여행 2012/08/02 1,619
134998 독립기념관 어떤가요? 2 늦은 여름휴.. 2012/08/02 821
134997 25개월딸의 동생 심통 6 둘엄마 2012/08/02 1,270
134996 내일 롯데월드 사람 많을까요? 4 긍정의에너지.. 2012/08/02 1,320
134995 동생에게 온 문자 1 ^^* 2012/08/02 1,375
134994 이번 휴가는 어디로들 가시나요? 3 ... 2012/08/02 1,579
134993 당뇨환자에게 등산용지팡이 쓰게 해도 될까요? 6 당뇨 2012/08/02 1,285
134992 북한정권 3대 세습예언과 남ㆍ북통일예언 소개 대한인 2012/08/02 1,068
134991 복습하다 보니 중 고등학생 여행 얘기가 있는데요 12 궁금 2012/08/02 2,313
134990 기저귀 질문 드려요 18 ^^ 2012/08/02 1,641
134989 안좋을때 생각나면 더 안좋은 기억 16 형돈이와대준.. 2012/08/02 3,019
134988 집안일 안하는 남편 꼴보기 싫어요 7 싫다정말 2012/08/02 4,416
134987 연예계 왕따소식, 티아라말고도 많을것같네요 5 dusdn0.. 2012/08/02 3,340
134986 상품권..문의 2012/08/02 533
134985 서울에 슬럼가 동네가 어디어디 있죠? 35 ... 2012/08/02 15,990
134984 튼살 치료 한의원에서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2/08/02 1,221
134983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세윤과 이지혜의 똘기 유머 입니다. ㅎㅎㅎ.. 수민맘1 2012/08/02 1,308
134982 대체 윗집여자는 아이들이 저리 뛰고 *랄하는데 뭐하는건지 14 짜증나 2012/08/02 2,751
134981 점심을 매일 라면 종류만 먹어요 3 2012/08/02 2,380
134980 달 보셔요, 오늘 엄청 선명하게 보이네요. 3 2012/08/02 1,253
134979 45 세 이상인 분만. 언제부터 남자몸매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나.. 20 ... 2012/08/02 10,289
134978 사리나오겠어요 6 사춘기딸 세.. 2012/08/02 2,208
134977 번역기좀 추천해주세요 요리공부 2012/08/02 571
134976 가지밥 오늘 또 해먹었는데...진화 7 해드셔보신분.. 2012/08/02 4,873
134975 시골 체험에 뭐가 있음 좋을까요? 4 아이들과 2012/08/02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