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베이비엑스포에 다녀왔는데 ㅠ 걱정이ㅠ

아기엄마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2-05-26 22:41:19
오늘 킨텍스 베이비엑스포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아기띠를 구입하려고 구경하는데
신용카드를 두개 만들면 공짜로 준다는거에요
카드 하나는 십만원이상 세달 써야하고
하나는 오만원만 쓰면 된다고 ;;
그래서 만들고 받아왔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왠지 후회가되고
걱정이 드는데요 ㅠ 연회비 이런것도 모르겠고
괜히 만든거 같아서요
만약 카드 결제를 금액만큼 안쓰면 어떻게 되는건지ㅠ
아기띠도 집에 와보니 맘에 안들고 ㅠ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경험해 보신분이라도 ㅠㅠ
취소 하고 싶은맘이 굴뚝같습니다 ㅠㅠ에고고
IP : 175.113.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2.5.26 10:48 PM (222.112.xxx.184)

    약속한 만큼 안쓰시면
    카드 만들어준 사람에게 수익금이 안가죠

    카드 만들라고 하고, 거기서 나올 수익금을 예상해서 쿠폰 이랑 애기띠 같은걸 주는거죠
    연회비는 그쪽에서 지원해줄겁니다..
    전화오면 물어보시면 되구요

    결제금액만큼은 써주시고 탈퇴하시면 됩니다.

  • 2. 그런데
    '12.5.26 11:06 PM (122.34.xxx.244)

    베이비 엑스포 가볼만한가요?? 함 가볼까싶어서요

  • 3. 아기엄마
    '12.5.26 11:27 PM (175.113.xxx.69)

    댓글들 감사드려요ㅠ
    추억만이님 말씀처럼 그 카드만들라고 하시던 아주머니께서 자기 월급에 얼마 붙는다고 하셨었거든요 ㅠ 근데 그만큼 카드사용을 해야한다고 집에와 생각해보니 갑갑합니다 ㅠ

    ^^님 말씀대로 취소하고 싶지만 거리가 엄청 멀어요
    오늘도 큰맘먹고 간건데 ㅠ 아기는 아기대로 울고
    연휴가 길어 그런지 길도 엄청 막혔고 ㅠ
    다시 갈수도 없고요 에효 ㅠ

    그냥 그만큼 카드사용을 해야되는 방법밖에 없나보네요 ㅠ
    남편이 옆에서 말렸는데도 아기띠에 현혹되서 그만 ㅠ 에고고

    그런데 님 베이비엑스포 다른건 괜찮았어요 사람은 많았지만 아기 내복도 두장에 만원이고 다른것도 사은품이나 행사 많이 하는거 같았어요 직접 해보고 사려고 간거였는데 카드 사건만 아니면 잘다녀온거 같은데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85 애슐리 생일 쿠폰 사용할때 리마 2012/05/27 3,390
111384 어멋! 탑밴드에 나타난 프린스 심장쫄깃 2012/05/27 1,070
111383 압구정 미성아파트 녹물심한가요? 5 전공수학 2012/05/27 5,576
111382 1.5kg 빠졌는데 티가 안나요 ㅋ 4 ... 2012/05/27 1,629
111381 제가 생각하는 김연아안티들의 공통점 5 김연아안티 2012/05/27 1,895
111380 밥먹을때 책만 보는 남편 16 속상해 2012/05/27 5,084
111379 퍼머약 때문에 귓볼이 부었는데 피부과 가면 될까용 1 피부과vs내.. 2012/05/27 1,207
111378 통화 자동 녹음 어플 있네요. 2 우왕 2012/05/27 2,332
111377 축농증으로 10년째 고생... 나을방법좀 알려주세요!!! 17 축농증 2012/05/27 4,023
111376 냄새나는 남편! 어쩌죠? 21 코가괴로워 2012/05/27 10,346
111375 조계사 연등행렬 오늘 하나요? 5 부처핸썸 2012/05/27 1,393
111374 경기도근처에가까운캠핑장아시는곳있음공유합시다!~~ 2 라일락 2012/05/27 1,693
111373 김연아 안티하는 사람들 이유가 뭘까요? 60 참... 2012/05/27 4,045
111372 김한길, 경남 경선서 1위…수도권서 승부 날 듯 2 사월의눈동자.. 2012/05/27 1,342
111371 친정엄마 생신장소 고민맘 2012/05/27 1,081
111370 내안에서 스스로 하느님을 거부하신적 있으세요?.. 전 아직도 1 천주교신자분.. 2012/05/27 1,539
111369 발 작은 여자분들 넘 귀여운 거 같아요 22 ㅋㅋ 2012/05/27 9,575
111368 신사의 품격, 전 재밌게 봤어요. 6 .... 2012/05/27 2,781
111367 춤을 동영상으로 따라추고 싶어요. 체계적말고 그냥 신나는 춤을요.. 4 48 2012/05/27 1,146
111366 대문글인, 심하게 자식을 차별하는 부모의 속마음...을 읽고 몇.. 8 심리학자 2012/05/27 3,898
111365 동서간에 어떻게 지내세요~~ 13 아샘 2012/05/27 4,370
111364 이사청소 가격 2 반짝반짝 2012/05/27 4,380
111363 나꼼수 매니아로, 술김에 적는 얘기.. 8 삐끗 2012/05/27 2,055
111362 40대 초반인데 가구 추천해주세요 1 꿈나물 2012/05/27 1,662
111361 아이 성적보다 창의성을 더 신경쓰는 엄마 있으신가요? 22 교육 2012/05/27 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