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 상황에는 우리나라 금리는 계속 인하되거나 유지할까요?

...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2-05-26 19:49:26
경제에 대해서는 알 필요성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살다가....mb가 대통령 되니 모든사람이 공부해야 당하지 않는 세상이 오네요.
저도 경제에 대해선 문외한인 사람이고...인터넷에서 사람들의 의견이나 읽는 정도에 그치고 있는데...사람들 의견을 읽다보면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보는 관점이 달라도 너무 달라요.

한쪽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돈이 너무 많이 풀린 상황이라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어 하이퍼인플레이셔까지 올수도 있고 풀린 돈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제로금리의 시대로 갈것이기 때문에 현물자산(부동산등 포함) 내지는 고정되는 월수입을 가진 사람들이 유리한 세상이 된다고 하고

다른 한쪽은 지금은 심각한 가계대출문제와 표면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정책적으로 억지로 금리를 내리누르고 있는 상황이나 물가가 점점 올라가면 금리를 올릴수밖에 없고 부동산의 거품문제도 심각한 상황이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궁금한 점은 

1.똑같은 상황을 보면서 한쪽은 금리인하내지는 제로금리까지 다른 한쪽은 금리인상을 얘기하고 있는데 현 우리나라 경제상황에서는 어느쪽이 더 설득력 있는 의견인지 궁금하고요.

2. 서민들에게는 차라리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이 살기 낫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mb정권들어 예전에는 과일이나 채소먹기가 고민될 정도로 물가가 오른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정말 말그대로 먹고 살기가 힘드네요.
전세계적으로 풀려나온 돈이 천문학적인데....정말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우리나라에 올수도 있는 상황인가요? 
부자들이야 어떤 상황이 와도 걱정이 없겠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나 디플레이션이 온다면 우리같은 서민들은 어떻게 대비해야하나요?








IP : 222.239.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5.26 7:55 PM (115.138.xxx.67)

    물가가 점점 올라가면 금리를 올릴수밖에 없고 부동산의 거품문제도 심각한 상황이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물가가 점점 올라가면 금리를 올릴수밖에 없고 부동산의 거품문제도 심각한 상황이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물가가 점점 올라가면 금리를 올릴수밖에 없고 부동산의 거품문제도 심각한 상황이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물가가 점점 올라가면 금리를 올릴수밖에 없고 부동산의 거품문제도 심각한 상황이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물가가 점점 올라가면 금리를 올릴수밖에 없고 부동산의 거품문제도 심각한 상황이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저렇게 말하는애 있으면 걍 썩소를 날리면서....
    무식한것... 그러니까 니가 미모가 그따위밖에 안되지... 라고 비웃어주시압!!!!!!

    물가가 올라가면 부동산 거품이 해결되죠. 부동산도 물가인데 물가가 올라가고 부동산이 정체되어있으면 결국 일반적인 물가수준이 올라가서리 해결됨(해결책으로는 최악이지만.... 흑흑)

    금리를 그렇게 쉽게 올릴수 있는게 아님미.. 금리 올리면 나라 망함..
    가계부채가 심각하기 때문에 금리 약간이라도 올리면 그 가계부채가 폭팔함(부채에 이자내야하잖슴?)

    그리고 물가는 원래 계속 오르는것임. 언제나 그러했음...
    일본이 물가가 오르지 않은건 일본이 불경기라서 그랬던것보다는 오히려 [중국의 역할]때문에 물가가 안오른것임.
    일본의 불경기시절 다른 나라들 대부분 다 물가가 오르지 않거나 아주 적게 올랐음..
    그나마 한쿡은 경제성장기였기에 상대적으로 오르긴 했지만 어쨌던 중국덕에 물가가 덜 올랐음...


    다시 말하지만 물가는 언제나 오르는거고
    90년대중반부터 약 15년간 물가가 비정상적으로 덜올랐던건 중국때문이기 떄문에 그 중국의 영향이 점점 끝나가면 어느나라에서건 물가는 오를수 밖에 없고
    한쿡은 원래 물가상승률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더 높았던 나라라서리....

  • 2. jk
    '12.5.26 7:56 PM (115.138.xxx.67)

    다시한번 물가안정에 앞장서주신 중국언냐들에게 감사를......


    세상의 절대법칙중 하나는 어떤 사람이 혜택을 얻기 위해서는(전세계 물가안정)
    다른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는것임(중국의 노동자들의 수고)

  • 3. ...
    '12.5.26 8:27 PM (222.239.xxx.140)

    그럼 jk님 말씀대로라면 지금처럼 물가가 너무 비싸 서민이 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계부채때문에 금리인상은 어렵고 일반서민들은 감내할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도 고물가를 감수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4. jk
    '12.5.26 9:43 PM (39.113.xxx.194)

    그렇죠........

    사실 지난 15년간 경제성장에 비해서 물가가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겁니다

  • 5. jk님
    '12.7.12 12:07 PM (58.143.xxx.165)

    돈가치 점점 없는데 어디에 투자를 해야하나요? 답변 좀 기대해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648 영화 화차 봤는데 궁금한점이 있어요 13 사채업자 2012/05/27 4,041
112647 밀탑 팥빙수나 먹으러 갈까 하는데 많이 기다려야 할까요? 4 오늘같은 날.. 2012/05/27 2,077
112646 새우젓들어가는 제육볶음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2/05/27 1,554
112645 노래방 가서 레브레터(주현미)를 세번이나 불렀어요 어제 2012/05/27 1,033
112644 '나뚜치'가구 어떤가요?? 8 딸기맘 2012/05/27 4,576
112643 원글 펑했어요. 7 하하 2012/05/27 1,430
112642 딸들이 부모님 더 극진히 챙긴다? 지나치게 성급한 일반화네요.... 15 솔직한찌질이.. 2012/05/27 3,987
112641 강아지 변 무르게 나오는 사료 좀 5 ㅇ_ㅇ;; 2012/05/27 1,334
112640 첫눈에 내사람으로 만들고싶다고 생각한 사람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6 ... 2012/05/27 3,624
112639 집없는것도 서러운데, 집주인이 변기를 고치래요 7 ㅎㅂ 2012/05/27 3,357
112638 제주 흑돈가 3 삼겹살 2012/05/27 2,441
112637 폐렴증상 인지 궁금합니다. 1 .. 2012/05/27 1,384
112636 가해자편에 서는 사람 3 비온 2012/05/27 1,746
112635 셋이서 먹을 불고기 양은 얼마나... 9 ㅡㅡ 2012/05/27 1,429
112634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네요. 36 .. 2012/05/27 12,592
112633 60대 어머니 피부과 시술 고민 4 asuwis.. 2012/05/27 2,073
112632 슬펐던 성장영화, 온주완 주연의 피터팬의 공식 1 ... 2012/05/27 1,602
112631 맏이인데 애교작렬이고 낙천주의자이신 분 있나요 ? 1 ... 2012/05/27 1,686
112630 해외 택배 냄비 세트 넘 무거울까요? 독일에서 택배 보내보신 분.. ---- 2012/05/27 2,197
112629 어린이용 유리컵 추천해주세요 2 사야지 2012/05/27 1,017
112628 송승헌도 많이 늙었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22 ㅇㅇ 2012/05/27 4,947
112627 이희명작가의 개인사를 듣고 옥세자 마지막회 재방을 보고 있어요.. 5 ... 2012/05/27 3,792
112626 초등 아이들과 삼청동 가는데요 5 지금 2012/05/27 1,939
112625 홍상수 영화 속 영어 대사에 대한 생각 4 하하하 2012/05/27 2,552
112624 기쁜 소식-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 2 자연과나 2012/05/27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