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옛 여직장동료와 통화해서 위로받는다면?

소울메이트? 조회수 : 3,952
작성일 : 2012-05-26 17:12:32

2년간 같이 근무했던 연상의 여자 동료였어요

남편의 부하직원이었는데 3살 연상의 유뷰녀였어요

남편을 많이 도와주고 무엇보다 남편이 직장에서

상사들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그 동료와 대화하며 많이 풀고 지내온 것 같더라구요

저는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데

지난2년간 큰 딸 학교문제 힘들어해서

제 나름대로 많이 바쁘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남편이 힘들어 하는 거 들어주고 힘을 북돋아 주려고 했지요

하지만 아무래도 같이 일하는 동료와 말이 더 잘 통할 수밖에 없겠지요

점심도 늘 같이 먹고, 어쩌면 오피스 와이프 수준까지 갔어요

그것때문에 말다툼 한 적도 여러 번 되구요

그 여자 동료는 저와 만날 일이 있었는데 저에게 매우 차갑게 대하더라구요

문제는 그 여자분이 해고?되고 다른 곳으로 옯겨갔는지 5개월이 지났는데...

남편이 아직도 통화하고 지낸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라더니..

제가 분명 사적으로 통화하지 말라고 했고 남편도 약속을 했었어요 

 

아무리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는다고 아내 모르게

다른 여자에게 위로받으려 한 남편이 괘씸하네요

남편은 아직 제가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고 있어요

자존심도 상하고 배신감도 듭니다

지혜롭게 일을 처리하고 싶어서 82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IP : 121.162.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12.5.26 5:26 PM (59.31.xxx.68)

    꼭 남녀 관계로만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나다.
    님께서 직장생활하고 계시다면 ,남편과 풀수있는종류가있고 같은 직장동료와 풀것이 내용이 다르죠.
    그 대상이 동성일경우도,또한 이성일 경우도...
    남녀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예방도 좋지만 일어나지 않은일때문에 ,더 불편한 혹은 되돌리기 힘든 결과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냥 입장바꿔 생각하세요.
    님의 직장생활중 스트레스를 나누는 동료중에 남자가 있다.
    동성의 동료하곤 틀립니다.
    신랑과의 대화로는 잘 안풀리는 면도 있죠.
    그걸 꼭 불륜으로만 연결지으려는 남편이라면.....

  • 2. 그 둘의
    '12.5.26 5:28 PM (110.47.xxx.150)

    관계가 건전하게 유지되고 인정받으려면 그 여자분이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님의 남편과 님을 묶어서 생각하고 대해야 한다는 것인데.
    글을 보아하니 님의 존재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님이 그 관계를 더는 인정해주고 그냥 보아선 안될 것 같아요.
    정말 동료로써 말이 통하는 친구로써 그 여자와 님 남편분이 관계를 유지한다면서
    서로 가정이 있고 배우자가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 부족하다면
    분명 남녀가 상대가 처한 상황에 대한 인식없이
    서로를 그저 하나의 개인으로만 인정하고 관계를 유지할 땐 서로를 이성으로 보게 되는 순간도 오게 마련이죠.
    상대에게 가정이 있다는 인식... 배우자가 있다는 인식이 있어야 편한 관계에서도 분명 넘지 말아야할 선을 만들어주고... 상대 배우자에게 오해사지 않을 행동을 하려는 노력도 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님남편과 그 여자에게 그런 인식이 부족하고 노력이 없다고 보여진다면
    오해를 해도 그 둘은 할말이 없는 상황이예요.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낸 죽마고우 친한 친구도 아니고
    나이 먹어 성인돼서 만난 사람끼리 그런 공감대와 친밀함이란 것은
    각자의 짝이 없었다면 이성관계로 발전될 수도 있는 상황 아닌가요.
    좋은 맘통하는 직장동료로 포장하지만.... 어쩜 그 둘은 각자의 배우자와 서로를 비교하며 둘이 먼저 못만난 것을 안타까워 하고 있을 지도 모를일...
    전 결혼하고 난 후.. 저런 대학생때나 가능한 인간관계 절대 용납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대로 정신박힌 사람이라면 알거든요.
    내 와이프나 남편이 알면...기분 나쁜 일이라는 거... 그럼 조심하고 안해야 한다는거...
    그럼에도 너무 좋은 사람이라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면...
    서로의 배우자와 함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거죠. 지들끼리 둘이 만나고 속닥거리지 말고.

  • 3. 두번째 댓글에 동감
    '12.5.26 6:08 PM (115.178.xxx.253)

    잘 정리해주셨네요. 같은 의견이니다.

    남편에게 정색하고 또렷하게 얘기하세요.
    이혼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여기서 접는게 나에 대한 예의다.
    (두번째 댓글님 의견을 잘 정리해서 원글님 의견으로 얘기하세요)

  • 4. ㅁㅁㅁ
    '12.5.26 7:25 PM (211.234.xxx.31)

    같은 회사 내 있을 땐 말 잘 통하는 동료라 그럴 수 있다 이해 할 순 있겠지만 (둘이 퇴근 후에 같이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요)
    지금은 직장이 서로 다른데도 서로 지속적으로 연락한다면, 혹시 업무상 연락하는건 아닌가요?
    그렇지않다면 단순한 동료의 감정은 아닐 수 있겠다 싶네요.
    부부아닌 남녀간 소울메이튼 가능하지 않아요. 그 둘은 각자의 배우자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에게서 메울 수 있는거고, 또 배우자와 비교해가며 상대를 보겠죠.
    그 둘이 만나는지도 한번 확인해 보시고, 원글님께서 남편분께 강하게 말씀하세요 퇴사한 이성동료와 계속 연락하는거 전에도 싫다고 얘기했는데 계속 연락한다면 와이프 입장에선 동료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는거란 생각밖엔 안든다고. 그렇지않다면 그만 연락끊으라고 강하게 말씀하셔야될듯해요

  • 5. 첫댓글님 착각하시는 듯...
    '12.5.26 7:43 PM (119.64.xxx.134)

    이 글에서 방점을 찍을 부분은 ""예전의 동료""란 부분이에요.
    더이상 볼일도 업무로 엮일 일도 없는 사람과 사적으로 몇개월간 멘토링을 지속한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이건 각별한 친밀감없인 불가능한 일이죠.
    둘 사이엔 이미 사적이고 밀접한 인간관계(이걸 정의할 단어는 우정 아니면 애정이죠)
    가 형성된 거란 의미입니다.

  • 6. ㅁㅁㅁ
    '12.5.26 7:47 PM (211.234.xxx.31)

    남편의 이성 동료가 업무상의 관계인지 아닌지는 느낌상 알아지던데여
    저도 남편 회사가 여자들 특히 미스들이 많은 곳이었는데 그 많은 이성동료 얘기를 하면 유독 제 귀에 거슬리는 노처녀가 한 명 있었는데 결국엔 보니 그 노처녀와 많이 어울리며 저 대신 그 노처녀에게 위로를 받았더군요
    어찌나 배신감이 들던지요 사실 지금도 제 마음에 상처로 있어요
    위에 두분께서 단순 동료일수있다 하시지만 결혼해서 애낳고 한 이불 덮고 사는 남편의 마음이 내가 아닌 다른곳으로 향하는건 금방 알수있죠

  • 7. 비슷한경우
    '12.5.26 7:55 PM (121.169.xxx.36)

    가만 있으면 안됩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동갑이고 친한 동료로써 지낸다고 생각에 별 의심없이 지냈는데 정말이지 우연히 그 여자가 남편한테 보내온 하트문자.. 물론 나중에 하트문자도 이해한다 했습니다. 그런데 한참후 휴일날 보낸 그 여자의 문자는 집에 아무도 없으니 통화가능하다는 문자.. 그건 동료 이상을 넘는 다는 생각에 저는 정말이지 지랄을 떨었습니다. 물론 그여자 불러내서 지랄하고.. 지금은 그들이 어떤 상태인지 모르나 친구로써 자신있다면 당신 남편도 알고 우리 4명이 다 같이 알고 지내자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그렇게 못하더군요.. 지나치지 마십시요. 저는 그 여자한테 말했습니다. 부인은 엄연히 나고 부인인 내가 싫다는데 당신이 왜 껴드냐고.. 여하튼 잡을건 잡아야 합니다..

  • 8. ..
    '12.5.26 8:10 PM (121.165.xxx.118)

    저 나이가 좀 있는 미혼이고 직장에서 마음터놀고 지내는 남자동료 상사 몇있어요. 아주 가끔은 둘이 저녁을 할 때도 있어요. 다른 이야기 아니고 회사 고민 이야기해요. 다른 마음에 맞는 여자동료랑 저녁 먹음서 이야기하듯.. 그냥 회사이고 사회생활이니까요. 잠정적으로 어떻게 하랴고 그런 거 전혀 아니고 회사 친구 아닌 사람들과 이야기하려면 아무래도 공감대가 부족하니까요. 회사 이성동료에 대해 너무 민감하신 것같아 이야기 드려보아요. 모두가 잠정적으로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바람나기 위해 이성동료와 이야기하는 거 아니예요. 그럴 정도로 상대 이성이 매력적이지 않고 그냥 비슷한 고민을 비슷한 시각에서 나눌 수 있는 인간이거든요

  • 9. 에잇
    '12.5.26 8:24 PM (211.246.xxx.206)

    모자란놈!!
    오죽 모자르면 회사일로 상의할 동료가
    연상의 여직원이랍니까??
    게다 회사 이직하고서까지 맘틀 상대가
    그직원하나랍니까??
    모자른놈! 하고 성질 풀리실때까지 등짝 때려주세요.
    실컷 패주신 담에는요...
    내성적이고 남자들 사이에서 치이는직원들이
    저렇게 여직원을 소울메이트니 하는 경우가 있으니
    집에서 기좀 살려주시구요.
    젤 오래볼 메이트는 마눌인걸 일깨워주세요

  • 10. 트라우마
    '12.5.26 10:14 PM (121.162.xxx.89)

    가 있어요 작년 여름방학때 남편이 쉬는 날
    집에서 제가 식사 준비를 다 했는데 자기는 어딜 좀 갈 곳이 있다고
    나가더군요 느낌이 이상했어요
    차를 두고 갔더라구요
    돌아온 남편에게 행적을 캐물었더니 거짓을 둘러대다가 말이 앞뒤가 안 맞으니
    결국 이실직고 했어요 휴가중인 그 동료 집 근처에 가서 불러내서
    그 여자 차ㅍ타고 외곽에 나가 식사하고 온 거였더라구요
    그 때 한바탕 뒤집었는데..아직 정신 못차리고 몰래 통화했다니...
    괘쌤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11. ㅁㅁㅁ
    '12.5.27 2:30 AM (211.234.xxx.31)

    원글님 댓글보니 제남편과 한 짓거리가 비슷했네요 ㅠㅠ
    저 같으면 모르는척 하며 물어보겠어요 아직 연락하냐구 아니라고 한다면 통화내역서 보여달라구 그래야 확실히 믿겠다구

  • 12. 제가
    '12.5.27 3:18 AM (110.47.xxx.150)

    저런 두번째 댓글을 저렇게 달 수 있는 것도 다 경험에서 나오는 거거든요.
    남편이 성격이 활발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잘하고 유머러스 하지요.
    여기저기 동호회니 동창회니 모임도 많아서 주변에 알고 지내는 여자도 많아요.
    근데 유독 거슬리는 여자가 있더라구요. 동갑내기인데 말도 잘 통하고 그 여자도 그 모임에서 인기인이더군요.
    제가 거슬린 이유는... 다른 주변 여자들처럼 저를 셋트로 생각하지 않고
    마치 싱글들끼리 알고 지내는 관계처럼 지내는 거였어요. 제가 그랬죠... 다른 여자애들은 괜찮은데
    그 여잔 거슬린다. 따로 연락하고 만나고 그러지 말라고... 저더러 쿨하지 못하게 왜 그러냐고 그러대요.
    둘이 만나는 경우보다 모임에서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저도 기분은 나쁘지만 크게 터치하지 않았어요.
    근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 둘이 따로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만나고 그러는 걸 일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제가 대놓고 그 여자를 싫어하니깐... 처음엔 유치하게 질투하는 거냐면서 비꼬더니.. 본인도 처음엔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그 여자를 만나는 모임이나 따로 만나는 일이 있을때 저한테 거짓말을 하거나 말을 안하고 만나다 보니... 둘이 몰래 만나는 일이 잦아지고 그러다 이성적인 감정까지 싹튼 모양이더군요.
    이혼까지 갈 뻔 했어요. 전화통화내역을 인터넷으로 제가 뽑았어요. 아이디 비번 다 알고 있어서.
    저랑은 회사 전화로 주로 당당하게 통화하기때문에 휴대폰 통화시간 15분인데. 그 여자랑은 150분이더라구요.
    결정적으로...그 여자가 보고 싶다는 둥... 목소리 듣고 싶으니깐 시간 날때 꼭 전화 달라는 둥... 오늘 얼굴봐서 좋았다는 둥... 문자를 보내서... 결국 저한테 걸렸어요....
    이혼 직전까지 갔지만... 남편이...바로 관계를 정리했고.... 저한테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그날부터 회사에서 퇴근하면서 출발할때 저한테 전화하고. 모든 경제권 저한테 넘겼고.
    제가 마음에서 그 상처가 어느정도 치유되기까지 남편이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래도 그 상처가 5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있어요.
    여자의 느낌이란게 정말 무섭다는 걸... 전 저를 보며 느꼈고...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된단 걸 다시 한번 확인했어요.
    기분이 나쁜 이유가 그냥 남편이 친한 여자 동료가 있어서가 아니잖아요.
    그들이 하는 행동이 님을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이지.
    절대... 그냥 두시면 안돼요... 아마 어쩜 님이 생각하는.. 알고 있는 이상의 관계일 수도 있어요.
    전 솔직히... 모르고 지나갈 걸 후회될 때도 있어요. 판도라의 상자를 연 순간...전 온 세상이 지옥이었으니까요.
    님은 더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 더 자세히 깊게 알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남편에게 확실하게 말하세요.
    정리하라고..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와이프 마음을 힘들게 하면서까지 만나야 되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래도 안된다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수 밖에 없어요.

  • 13. 어떻게
    '12.5.27 9:49 AM (121.162.xxx.89)

    인터넷으로 통화내역을 다 뽑을 수 있나요?
    본인이 직접 본사?가야 발신통화만 뽑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 14. 그냥
    '12.5.27 6:46 PM (110.47.xxx.150)

    통신사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보시면 되요.
    보면... 그달에 사용량이나 그런거 나오는 거 있잖아요
    이것저것 눌러보면 통화량 많은 순부터 나오더라구요.
    하도 오래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요금조회하고 그러는 메뉴쪽 보면...있어요.
    통화한 전화번호가 다 뜨는 건 아니고... 일부는 **** 표시돼서 나와요.
    지난달 요금부터 몇달전 요금까지 다 조회하니 다 뜨더라구요. 달 별로...

  • 15. 지인중
    '12.5.28 1:13 PM (116.34.xxx.145)

    여기 댓글들 꼭 보요줘야 할사람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42 여름 롱티가 많은데 가디건 고민 1 .... 2012/09/07 1,513
149641 시작합니다. 1 막춤다이어트.. 2012/09/07 753
149640 이 사람 무슨 생각일까요.. 5 -_- 2012/09/07 1,722
149639 3천만원 목돈이 생겼는데 정기예금 이율높은데 어딘가요..? 3 저금 2012/09/07 3,252
149638 저번 나가수 이후로 조장혁 목소리에 꽂혔어요...ㅠ.ㅠ .. 2012/09/07 958
149637 볼터치 어떤게 화사한가요? 4 볼터치 2012/09/07 2,002
149636 히트레시피의 "닭매운찜" 해보셨나요? 14 123 2012/09/07 5,352
149635 항암 치료 마치시고, 뒷머리쪽이 듬성듬성 자라시는데, 좋은 샴푸.. 2 친정엄마 2012/09/07 2,139
149634 이런 관계 어떻게 될까요? 3 답답이 2012/09/07 1,343
149633 휴가내고 아기보고 있는데 전업의 욕구(?)가 솟구치네요 9 실미도 2012/09/07 2,506
149632 수학과가 센 이유? 13 수시맘 2012/09/07 3,881
149631 임산부 비염은 어찌해야하나요?ㅠ 3 훌쩍 2012/09/07 2,972
149630 ‘안철수 불출마 협박’ 어떻게 다뤘나? 아마미마인 2012/09/07 998
149629 '은교' 보신분...몇살부터 공감이 되시나요? 16 ... 2012/09/07 3,691
149628 안철수교수님 수행원 있으시겠죠? 3 안전 2012/09/07 1,307
149627 장준하 국민대책위 출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8 ===..... 2012/09/07 1,570
149626 스판밴딩바지 추천해주세요~ 바지 2012/09/07 849
149625 9월 13일 (목),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KBS 공개방송!.. 개구리타령 2012/09/07 1,526
149624 IUCN 사무총장 "4대강사업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세우실 2012/09/07 974
149623 재무설계상담 받아본분 계세요? 7 ... 2012/09/07 1,321
149622 의정부 맛집 2 수박 2012/09/07 1,339
149621 나는 딴따라다 삶의열정 2012/09/07 1,006
149620 혼자 여행한다면 어디 가고싶으세요? 11 .. 2012/09/07 3,127
149619 19금) 긴박하거나 다급한 상황에서 절정? 비슷한 느낌이와요. 15 .... 2012/09/07 12,502
149618 드라마에서 제일 황당했던 장면 뭐 있을까요? 4 2012/09/07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