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 된 천을 쓸 데가 있을까요?

......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2-05-26 16:06:48
옛날에 옷 만들기 배웠을 때 이것저것 잔뜩 사들인 천을
언젠가 쓰겠지 하며 이제껏 이고지고 살았는데요.
새똥님 글 읽고 이거부터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_ㅠ

근데 헌옷도 아니고 그냥 옷감.
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산 지 얼마 안 되면 주위에 바느질 하시는 분들 드려도 되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오래 되었지요?
그냥 헌옷 수거함에 넣으면 될까요?

도움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14.206.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2.5.26 4:28 PM (118.32.xxx.118)

    그정도 오래된 원단들은 삭았을거예요
    그래도 보관이 잘되서 아쉽다 싶으시면 연습용원단으로 나눔 하심 완전 초보분들에게는 그래도 도움이 될수있을것 같구요
    버리셔야겠음 재활용 처럼 싸서 내놓으시면 폐지 줍는분들이 가져가시더라구요

  • 2. 저도
    '12.5.26 4:53 PM (1.251.xxx.127)

    삭았을 가능성이 많을것 같아요..헌옷수거함에 넣어도 될것 같긴한데...

  • 3. 못쓸걸요?
    '12.5.26 5:02 PM (222.121.xxx.183)

    천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시어머니께 받은 그런 원단들 있는데요..
    실은 바늘에 꿰어서 꿰맸더니 바로 후두둑 튿어졌구요..
    원단도 힘주니 푸드득하고 섬유먼지로 날아가버렸어요.. 꼭 마술처럼요..

  • 4. ..
    '12.5.26 6:07 PM (58.239.xxx.125)

    먼지다듬이 같은 벌레가 슬었을수도 있어요...방부제 처리 되어있어도 천 자체가 약해져서 쉽게 솔기가 터져버릴겁니다,,옷수거함에 넣으시면 될것같아요,,거기 못입는 옷은 걸레로 분류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자자제별로 다를수도 있지만요

  • 5. ......
    '12.5.26 7:57 PM (114.206.xxx.94)

    그냥 버려야겠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6. 저런
    '12.5.27 4:51 PM (118.223.xxx.63)

    요즘 옷감이 왜 삭아요.
    안 삭아요.
    왜냐면 많이들 포르말린 처리한거에요.
    손으로 짠 천연 마에요? 비단이에요? 순면이에요?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892 다들 양념감자는 사드시나요? 직접 만들어드시는분 안계세요? 5 양념감자 2012/07/10 1,900
127891 초등3 수학 어렵네요 7 수학 2012/07/10 1,970
127890 욕심많은 아이가 공부 잘하나요? 27 비온다 2012/07/10 9,052
127889 사시끼가 살짝 보이는데 일반 안과에 데리고 가면 되나요? 10 아이둘맘 2012/07/10 2,037
127888 오늘 추적자 마지막회인가요? 1 ㅋㅋ 2012/07/10 1,956
127887 명품구두 밑창... 2 오리 2012/07/10 2,189
127886 아이낳고 키우는 문제... 12 .... 2012/07/10 2,571
127885 아줌마 마라톤 3 둥이 2012/07/10 1,286
127884 수지에 있는 병원중에서... 4 알려줘. 2012/07/10 3,154
127883 상대가 날 차단했으면 친구추가해도 모르죠? 카카오톡 2012/07/10 1,647
127882 노원에 있는 메가스터디학원 1 노원 2012/07/10 1,885
127881 아이허브 배송된 물건이잘못되었을때 어텋게해야하나요? 5 cool 2012/07/10 1,748
127880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5 속상해 2012/07/10 1,856
127879 중1수학 점수 올리는 법 10 울고싶다 2012/07/10 3,484
127878 지금 박근형 하는말.. 3 토실토실몽 2012/07/10 2,546
127877 천식은 내과로 가야하나요 이비인후과로 가야하나요? 2 병원 2012/07/10 25,280
127876 발톱을 어떻게 깍여야 하나요 4 고슴도치 2012/07/10 1,199
127875 시터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41 베이비시터 2012/07/10 12,825
127874 살면서 단한번이라도 간접적으로라도 왕따 안당해보거나 안시켜본사람.. 2 ,, 2012/07/10 1,471
127873 강동..윤,저놈은 선거일 밤에 왜 또 집에 기신기신..? 에잉?? 2012/07/10 1,390
127872 역시 이상득이다. 넥타이 잡고 계란던진 사람들 조사한다네요. 4 만사형통 2012/07/10 1,910
127871 중학생이 읽을만한 책-10대와 통하는 미디어 ... 2012/07/10 1,580
127870 밤마다 주여 비명 지르는 교회는 무슨 교회인가요? 11 음? 2012/07/10 2,962
127869 블루베리를 키우고 싶은데요 더워 2012/07/10 971
127868 日, 불법체류자 관리 강화…외국인 반발 고향에선 2012/07/1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