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양제 좋은건 좋은가 봐요

ee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2-05-26 13:35:49

제가 저질 체력이라..

회사만 다니는 것도 너무 힘들었거든요

정말 너무 피곤해서 보는 사람들도 어디 아프냐고 그러고

제 자신도 체력 저하로 기운이 너무 없고..

그렇다고 회사가 먼것도 아니요 일이 힘든것도 아니에요

일은 어렵긴 하지만 이제 익숙해져서 딱히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는건 없거든요

그래서 정관이네 홍삼을 자주 사먹었어요

그런데 이게 먹을때는 반짝? 기운이 나는데..약발 떨어지면 다시 골골골..

그러다 여기서 아이허브 알았고

추천해주신 영양제중 성분 함량 좋은걸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덜 피곤하네요

영양제가 뭐 그렇지..했는데...진짜 덜 피곤해요

항상 피곤해서 입술 부르트고 몸살나고 주말에는 잠만 자고 그랬는데..

이제 주말되도 집에 있기 답답해요

어디 놀러갈곳 없나 그러고 있고..

마감 끝나면 항상 머리가 아파서 끙끙 거렸는데 마감 끝나도 그냥 그렇네요

혼자 살아서 먹는것도 부실한데

영양제..무시할게 아니었군요

IP : 220.78.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6 1:37 PM (165.132.xxx.63)

    어떤 영양제를 먹었는지 궁금하네요 . 솔깃~~ ^ ^*

  • 2. 나도저질
    '12.5.26 1:41 PM (175.126.xxx.30)

    좋다는 영양제 다 먹어보구
    보약도 별의별거 다 먹었는데
    호과 못 본 저질체력
    아 타고난 체력은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구나 느끼고있어요

  • 3. .....
    '12.5.26 3:17 PM (123.109.xxx.64)

    소용 없지는 않죠.
    양약은 각종 미네랄하고 비타민의 농축인데 20살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되면서
    신체내에서 합성되는 양도 줄어들고 코큐텐 같은 물질도 적게 나오고.
    그걸 보충해주는 게 영양제인데 극도로 피곤한 분들은 대부분 영양제에 효과를 느낍니다.
    나이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수록 활성산소도 늘어나는데
    이게 피로의 적이죠. 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게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인데요.....

    그리고 한약 먹고 살 찌는 이유는요,
    우선 동물성으로 개고기나 흙염소가 들어가면 지방 때문에 살이 찔 수 밖에 없구요
    식물성으로만 만든 한약이라고 할지라도,
    한약이 좀 비싸요? 그리고 한약 줄 때 꼭 밀가루랑 피해야 할 음식 적어주죠?
    그거 피해서 먹고 한약 효과 높인다고 밥 3끼 꼬박 챙겨먹고 그 후에 한약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살이 찔 수 밖에 없고 건강해질 수 밖에 없는겁니다.
    건강에 안 좋은 게 한약에도 안 좋으니까 한약에 들인 본전 생각나서 가려먹고 챙겨먹는 효과일 뿐이라구요.
    평소에 밥 3끼랑 밀가루 음식만 피하고 좋은 과일, 채소 즐겨 먹으면 한약 먹을 필요 없습니다.
    모든 한약의 전제조건은 식후 챙겨먹고 안 좋은거 피해 먹자 아닙니까?
    한약은 이런거라는 거 나이들면 다 알게 되는 사실 아닌가요.

  • 4. dk..
    '12.5.26 10:23 PM (220.78.xxx.235)

    아..지금 다시 봤네요
    전 얼라이브 먹었어요 ^^;
    아이허브 들어가면 그냥 제일 첫번째 있고 리뷰 많은거 ㅎㅎ
    전 모르고 철분 없는거;;샀는데..꼭 철분 있는걸로 사서 드세요 임신하신분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79 당뇨는 왜 걸리는건가요?????????? 10 원인 2012/08/01 5,829
136078 옆집이사땜에 심란합니다(3) 24 ... 2012/08/01 10,893
136077 냉동오디 뭐에 갈아마셔야 좋을까요? 3 되게많아요 2012/08/01 2,931
136076 네살 아이가 좋아할 만한 앱은 뭐가 있나요? 3 .. 2012/08/01 992
136075 냉동실안에 있는 아이스팩 꺼냈어요. 1 2012/08/01 1,518
136074 길냥이 얘기가 나와서... 저도 혹시나 싶어 올려요. 5 은재맘 2012/08/01 1,546
136073 초등 국어 교과서 지문들이 원래 이렇게 유치한가요? 3 .... 2012/08/01 1,303
136072 심권호 해설~~웃다가 쓰러질 듯 ㅎㅎㅎㅎㅎ 29 무크 2012/08/01 14,791
136071 영어 해석 부탁 드립니다. 3 덥다~~ 2012/08/01 1,068
136070 관악역 이안 아파트 사시는 분 계세요? 3 ... 2012/08/01 4,176
136069 에어콘을 장만할 때가 된건지... 2 더버라.. 2012/08/01 1,361
136068 이번주 한겨레21 강풀 '26년'크랭크인 특집기사 보고 5 mydram.. 2012/08/01 1,285
136067 담주 여수 엑스포 가서 10일, 11일 숙박을 어디서 할지 걱정.. 7 ///// 2012/08/01 1,482
136066 어머니 모시고 살자면 별거하자 할겁니다 74 결심 2012/08/01 17,581
136065 (긴급) 길냥이관련..급히 병원에 입금해주실분 찾습니다 34 ..... 2012/08/01 4,114
136064 에어컨 제습기능이 냉방보다 훨씬 시원한게 정상인가요? 6 지니얌 2012/08/01 7,577
136063 한국에서 인생이 넘 시간스케쥴에 쫓기는듯.. 1 놀다 2012/08/01 1,093
136062 당뇨가 오래되면 원래 이리 마르나요? 5 팔순 아버지.. 2012/08/01 3,139
136061 이벤트 당첨됐는데 3일 내로 개인정보를 보내지 않아서 취소됐어요.. 4 법률 2012/08/01 1,665
136060 90년대초 어렌지족과 함께한 기억들 94 압구정 그리.. 2012/08/01 22,432
136059 아까 길냥이 관련 글 새로운 소식입니다 20 ........ 2012/08/01 2,343
136058 금융소득 종합과세...직장인의 경우 2 .... 2012/08/01 2,581
136057 친구들이 시간약속을 잘 안 지키는군요. 핸드폰 때문인지 .... 2012/08/01 955
136056 [재업]KBS 4대강 22조 욕나오시죠? 이거 하나 걸어두세요... 2 달쪼이 2012/08/01 1,313
136055 앞으로 안락사가 합법화될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1 우리나라 2012/08/01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