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제 좋은건 좋은가 봐요

ee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12-05-26 13:35:49

제가 저질 체력이라..

회사만 다니는 것도 너무 힘들었거든요

정말 너무 피곤해서 보는 사람들도 어디 아프냐고 그러고

제 자신도 체력 저하로 기운이 너무 없고..

그렇다고 회사가 먼것도 아니요 일이 힘든것도 아니에요

일은 어렵긴 하지만 이제 익숙해져서 딱히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는건 없거든요

그래서 정관이네 홍삼을 자주 사먹었어요

그런데 이게 먹을때는 반짝? 기운이 나는데..약발 떨어지면 다시 골골골..

그러다 여기서 아이허브 알았고

추천해주신 영양제중 성분 함량 좋은걸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덜 피곤하네요

영양제가 뭐 그렇지..했는데...진짜 덜 피곤해요

항상 피곤해서 입술 부르트고 몸살나고 주말에는 잠만 자고 그랬는데..

이제 주말되도 집에 있기 답답해요

어디 놀러갈곳 없나 그러고 있고..

마감 끝나면 항상 머리가 아파서 끙끙 거렸는데 마감 끝나도 그냥 그렇네요

혼자 살아서 먹는것도 부실한데

영양제..무시할게 아니었군요

IP : 220.78.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6 1:37 PM (165.132.xxx.63)

    어떤 영양제를 먹었는지 궁금하네요 . 솔깃~~ ^ ^*

  • 2. 나도저질
    '12.5.26 1:41 PM (175.126.xxx.30)

    좋다는 영양제 다 먹어보구
    보약도 별의별거 다 먹었는데
    호과 못 본 저질체력
    아 타고난 체력은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구나 느끼고있어요

  • 3. .....
    '12.5.26 3:17 PM (123.109.xxx.64)

    소용 없지는 않죠.
    양약은 각종 미네랄하고 비타민의 농축인데 20살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되면서
    신체내에서 합성되는 양도 줄어들고 코큐텐 같은 물질도 적게 나오고.
    그걸 보충해주는 게 영양제인데 극도로 피곤한 분들은 대부분 영양제에 효과를 느낍니다.
    나이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수록 활성산소도 늘어나는데
    이게 피로의 적이죠. 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게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인데요.....

    그리고 한약 먹고 살 찌는 이유는요,
    우선 동물성으로 개고기나 흙염소가 들어가면 지방 때문에 살이 찔 수 밖에 없구요
    식물성으로만 만든 한약이라고 할지라도,
    한약이 좀 비싸요? 그리고 한약 줄 때 꼭 밀가루랑 피해야 할 음식 적어주죠?
    그거 피해서 먹고 한약 효과 높인다고 밥 3끼 꼬박 챙겨먹고 그 후에 한약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살이 찔 수 밖에 없고 건강해질 수 밖에 없는겁니다.
    건강에 안 좋은 게 한약에도 안 좋으니까 한약에 들인 본전 생각나서 가려먹고 챙겨먹는 효과일 뿐이라구요.
    평소에 밥 3끼랑 밀가루 음식만 피하고 좋은 과일, 채소 즐겨 먹으면 한약 먹을 필요 없습니다.
    모든 한약의 전제조건은 식후 챙겨먹고 안 좋은거 피해 먹자 아닙니까?
    한약은 이런거라는 거 나이들면 다 알게 되는 사실 아닌가요.

  • 4. dk..
    '12.5.26 10:23 PM (220.78.xxx.235)

    아..지금 다시 봤네요
    전 얼라이브 먹었어요 ^^;
    아이허브 들어가면 그냥 제일 첫번째 있고 리뷰 많은거 ㅎㅎ
    전 모르고 철분 없는거;;샀는데..꼭 철분 있는걸로 사서 드세요 임신하신분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28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변명 8 노다메 2012/07/26 2,890
132427 여기 82에도 "다우니"쓰는 분들 많은 것 같.. 12 로라애슐리 2012/07/26 3,871
132426 MBC작가들 "우리는 '김재철 부역작가' 되기를 거부한.. 샬랄라 2012/07/26 882
132425 송도에가 가장 전망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4 인천분들~ 2012/07/26 2,508
132424 초등6학년생, 영어 글쓰기 교재 추천 부탁합니다. .... 2012/07/26 516
132423 답례떡 30인분 설기떡으로 개별포장 하면 보통 몇되 해야할까요?.. 3 기체 2012/07/26 2,179
132422 학생들이 보기 좋은 전시회 추천해주세요~ 2 ... 2012/07/26 714
132421 은근히 짜중나는사람 어덯개 복수하죠? 4 .. 2012/07/26 2,033
132420 송도의 가장 전망좋은 아파트는 4 궁금 2012/07/26 3,297
132419 교대근무도 괜찮네요. 1 ... 2012/07/26 979
132418 고양이 몸이 안 좋을땐 언제까지 지켜봐야하나요??? 11 ㅜㅜ 2012/07/26 1,786
132417 아이폰 쓰면서 조루 배터리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2 별건아님 2012/07/26 1,264
132416 옥수수밥 드셔보셨어요? 4 추천해요^^.. 2012/07/26 2,075
132415 캄보디아산 상황버섯을 샀는데... 5 아이쿠야 2012/07/26 3,836
132414 이번 주말 광릉수목원 어떨까요? 8 뚜벅이 2012/07/26 1,554
132413 나는 친박이다-민주통합당의 대선예비후보들을 매회 초대해 재미나게.. 들어보시길 2012/07/26 1,029
132412 14개월 아가가 왜 미열이 계속 오르내릴까요..? 1 왜그렇지.... 2012/07/26 1,041
132411 현대차 생산직 남자와 교사여자. 이 결혼 절대 안돼. 88 에보 2012/07/26 38,684
132410 1학년 여자구요 어쩜 이리 못하는지.... 속이 부글부글 29 정말 미쳐요.. 2012/07/26 3,709
132409 너무 피곤해요.. 회사를 그만둬도 될까요? 정말 어쩌지... 7 그만둬야하나.. 2012/07/26 1,510
132408 나만의 더위 나는 방법 공유하자구요 3 더위 사냥 2012/07/26 1,101
132407 우와 길거리에 양산 쓰신 분 진짜 많더라고요. 20 양산 2012/07/26 4,339
132406 용평에서 가깝고 어린 아이들 놀기좋은 해수욕장 추천해주세요 동해 2012/07/26 896
132405 GMO와 종자개량(?) 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1 모르겠네 2012/07/26 1,825
132404 수영복에 핀 곰팡이 어쩌죠? 1 곰팡이 2012/07/26 6,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