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과 머리 빗는 빗.. 같이쓰실수 있으세요?

다들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2-05-26 11:07:39

직장에서 머리 빗는 빗을 놔두고 머리를 빗는데

그전에는 하루종일 빗질 안했거든요

82에서 머리빗으면 좋다고 해서 수시로 빗을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머리빗으면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더라구요

머릿결도 정돈되는것 같고..ㅎ

 

암튼..

제가 화장실에서 머리를 빗고 있는데 옆에 동료가

본인도 머리빗좀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괜히 찝찝하다고.. 해야할까?

같이 공유하기싫은거 있죠...

그사람이 깔끔하지 않다거나 .. 그런건 아니예요

하지만 그냥.. 뭔가 망설여지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빌려주긴했는데..

다신 쓰기 싫어졌어요ㅠ

저만 예민한걸까요?

IP : 175.201.xxx.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7
    '12.5.26 11:13 AM (211.36.xxx.126)

    전 사실 아무렇지도 않아요.
    같이 써서 해가 된단 생각 안 해서
    누가 제것 빌려쓰자하면 빌려줘요

    그런데 누가 찜찜해한대도 그것까지 이상하다 유난하다고
    보이진 않아요 개인위생.철저한가보다 그 정도?

  • 2. 37
    '12.5.26 11:14 AM (211.36.xxx.126)

    그냥 웃으면서 "머리빗 같이 쓰면 안 좋대요^^" 하세요
    상냥하게

  • 3. 저도
    '12.5.26 11:19 AM (118.91.xxx.67)

    싫어요. 그냥 싫다고하세요.

  • 4.
    '12.5.26 11:30 AM (175.201.xxx.45)

    친한편이라서.
    딱 잘라서 싫어! 라고 끊기가 뭐하더라구요..

  • 5. ...
    '12.5.26 11:40 AM (175.112.xxx.103)

    친한 관계라면 거절하기 참 뭐하죠...
    다음에 또 그러면 아예 줘버리세요.
    그 빗 니 가져라. 그리고 다음엔 빌려달란말 하지말고...

  • 6.
    '12.5.26 11:44 AM (115.136.xxx.24)

    전 빌려줘요.
    그닥 유쾌한 기분은 아니지만
    거절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 7. ...
    '12.5.26 11:51 AM (121.164.xxx.120)

    전 상관없는데요
    그냥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난 빗 같이쓰는거 싫은데...그럼 알아듣겠죠

  • 8.
    '12.5.26 11:59 AM (123.212.xxx.170)

    전 싫어하긴 하지만.. 미용실가면 그냥 다 사용하는데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싫어해요.

  • 9. //
    '12.5.26 1:29 PM (112.149.xxx.61)

    윗님 말대로 미용실 가면 수십명의 사람이 쓰느 빗을 나도 쓰고 있으텐데요..ㅎ
    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거절에서 상대방을 무안하게 할 만큼 중요한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10. 개인용품
    '12.5.26 1:51 PM (112.186.xxx.156)

    저는 개인용품은 절대로 남과 공유하지 않아요.
    우리 집 식구들하고는 함께 쓰지만요.
    요새 이가 많이들 있거든요.
    빗같은거 함께 쓰다가 서캐를 옮고 그러는거죠.

    저는 빌려달라고 하면.. 좀 곤란한데요. 미안해요.. 이러고 안 빌려주겠어요.

  • 11. 저는
    '12.5.26 1:56 PM (110.9.xxx.79)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12. 전 안써요
    '12.5.26 3:01 PM (121.145.xxx.84)

    아직까지 저한테 빌려달란 사람은 없었지만..헬스장에서 샤워하고 나서..
    개인빗 가지고 다니는데..제 빗 잠시 쓰고 머리 다시 터는 사이에..어떤 아주머니가 그거
    공용인줄 아셔서..웃어면서 제껍니다..그랬어요..다행히 안쓰시더라구요

  • 13. !ᆢ
    '12.5.26 3:43 PM (203.226.xxx.14)

    그게 그렇게 찝찝한가요?대중목욕탕,화장실,식당수저 등등 남과 같이 이용해야하는건 어떡하나요?

  • 14. ,,,,,,,,,,,,,,
    '12.5.26 11:52 PM (27.1.xxx.19)

    내가 빌린적도 없고 빌려달라고 한적도 없기에 이런 질문자체가 황당하네요.
    머리빗이라... 소독한 거 아닌다음에는 안쓸것 같아요.
    당근 대중목욕탕에서 비치한 빗 안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80 표고버섯 말리는 중인데요 바짝 말려야 하나요? 4 버섯 2012/10/01 1,988
161179 암웨이 화장품이 그렇게 좋은건가요? 13 진짜루 2012/10/01 14,874
161178 [의사분들 답해주세요] 20대 중반 여성에게 나타난 혈뇨 10 타국살이 2012/10/01 4,507
161177 두피문제+흰머리+탈모.. 4 머리칼 고민.. 2012/10/01 3,413
161176 추석선물때문에 싸웠네요 추석날은 꼭 돈으로 드려야되나요? 28 추석 2012/10/01 5,853
161175 요즘 넷북사면 잘쓸수 있을까요? 5 ,,, 2012/10/01 1,760
161174 이 상황에 제가 서운해 하는게 맞는건가요? 9 동네 아줌마.. 2012/10/01 2,901
161173 공부는 타고 나는게 맞는거 같아요. 11 .... 2012/10/01 5,872
161172 예전에 제가 배우 하정우를 좋아하던 적이 있었어요, 2 ....... 2012/10/01 2,975
161171 제사 지내고 나서 식사할 때 원래 막 섞어서 먹는 건가요? 103 기본은 하자.. 2012/10/01 21,262
161170 성인 피아노 진도가 궁금해요. ^^ 3 Cantab.. 2012/10/01 3,959
161169 고지전..슬프네요. 20 ㅇㅇ 2012/10/01 5,139
161168 추억이 잊혀질까요? 2 열달 2012/10/01 1,690
161167 최인철 교수의 행복학 수업 (펌) 1 ....... 2012/10/01 2,826
161166 결혼10일전에 살던집을 비워줘야해서요 레지던스가 갈까요? 2 고민 2012/10/01 2,096
161165 메이퀸에서 양미경 얄밉지 않나요?-스포일지도 6 정원사 2012/10/01 6,950
161164 드디어 다 버렸어요.. 41 최선을다하자.. 2012/10/01 19,349
161163 추석날, 산속에 완전 신세계 따로 왕국이 1 다음 명절에.. 2012/10/01 2,679
161162 만기전 전세계약해지 통보후 4개월경과 3 전세입자 2012/10/01 8,160
161161 그렇게 소중한 조상님인데....딴 성씨들한테 원망찬 제수음식이나.. 27 웃겨요 2012/10/01 5,971
161160 명절에 친정가기 싫네요 3 친정 2012/10/01 2,406
161159 드라마 내용 중 궁금한 것. 2 서영이 2012/10/01 1,815
161158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나요? 5 .... 2012/10/01 2,158
161157 교회 다니시는 분들.. 6 ㅇㅇㅇㅇ 2012/10/01 2,405
161156 돌 좀 지난 아가인데 특정 장소가 아니면 대변을 못봐요; 5 걱정 2012/10/01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