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과 머리 빗는 빗.. 같이쓰실수 있으세요?

다들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2-05-26 11:07:39

직장에서 머리 빗는 빗을 놔두고 머리를 빗는데

그전에는 하루종일 빗질 안했거든요

82에서 머리빗으면 좋다고 해서 수시로 빗을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머리빗으면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더라구요

머릿결도 정돈되는것 같고..ㅎ

 

암튼..

제가 화장실에서 머리를 빗고 있는데 옆에 동료가

본인도 머리빗좀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괜히 찝찝하다고.. 해야할까?

같이 공유하기싫은거 있죠...

그사람이 깔끔하지 않다거나 .. 그런건 아니예요

하지만 그냥.. 뭔가 망설여지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빌려주긴했는데..

다신 쓰기 싫어졌어요ㅠ

저만 예민한걸까요?

IP : 175.201.xxx.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7
    '12.5.26 11:13 AM (211.36.xxx.126)

    전 사실 아무렇지도 않아요.
    같이 써서 해가 된단 생각 안 해서
    누가 제것 빌려쓰자하면 빌려줘요

    그런데 누가 찜찜해한대도 그것까지 이상하다 유난하다고
    보이진 않아요 개인위생.철저한가보다 그 정도?

  • 2. 37
    '12.5.26 11:14 AM (211.36.xxx.126)

    그냥 웃으면서 "머리빗 같이 쓰면 안 좋대요^^" 하세요
    상냥하게

  • 3. 저도
    '12.5.26 11:19 AM (118.91.xxx.67)

    싫어요. 그냥 싫다고하세요.

  • 4.
    '12.5.26 11:30 AM (175.201.xxx.45)

    친한편이라서.
    딱 잘라서 싫어! 라고 끊기가 뭐하더라구요..

  • 5. ...
    '12.5.26 11:40 AM (175.112.xxx.103)

    친한 관계라면 거절하기 참 뭐하죠...
    다음에 또 그러면 아예 줘버리세요.
    그 빗 니 가져라. 그리고 다음엔 빌려달란말 하지말고...

  • 6.
    '12.5.26 11:44 AM (115.136.xxx.24)

    전 빌려줘요.
    그닥 유쾌한 기분은 아니지만
    거절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 7. ...
    '12.5.26 11:51 AM (121.164.xxx.120)

    전 상관없는데요
    그냥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난 빗 같이쓰는거 싫은데...그럼 알아듣겠죠

  • 8.
    '12.5.26 11:59 AM (123.212.xxx.170)

    전 싫어하긴 하지만.. 미용실가면 그냥 다 사용하는데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싫어해요.

  • 9. //
    '12.5.26 1:29 PM (112.149.xxx.61)

    윗님 말대로 미용실 가면 수십명의 사람이 쓰느 빗을 나도 쓰고 있으텐데요..ㅎ
    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거절에서 상대방을 무안하게 할 만큼 중요한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10. 개인용품
    '12.5.26 1:51 PM (112.186.xxx.156)

    저는 개인용품은 절대로 남과 공유하지 않아요.
    우리 집 식구들하고는 함께 쓰지만요.
    요새 이가 많이들 있거든요.
    빗같은거 함께 쓰다가 서캐를 옮고 그러는거죠.

    저는 빌려달라고 하면.. 좀 곤란한데요. 미안해요.. 이러고 안 빌려주겠어요.

  • 11. 저는
    '12.5.26 1:56 PM (110.9.xxx.79)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12. 전 안써요
    '12.5.26 3:01 PM (121.145.xxx.84)

    아직까지 저한테 빌려달란 사람은 없었지만..헬스장에서 샤워하고 나서..
    개인빗 가지고 다니는데..제 빗 잠시 쓰고 머리 다시 터는 사이에..어떤 아주머니가 그거
    공용인줄 아셔서..웃어면서 제껍니다..그랬어요..다행히 안쓰시더라구요

  • 13. !ᆢ
    '12.5.26 3:43 PM (203.226.xxx.14)

    그게 그렇게 찝찝한가요?대중목욕탕,화장실,식당수저 등등 남과 같이 이용해야하는건 어떡하나요?

  • 14. ,,,,,,,,,,,,,,
    '12.5.26 11:52 PM (27.1.xxx.19)

    내가 빌린적도 없고 빌려달라고 한적도 없기에 이런 질문자체가 황당하네요.
    머리빗이라... 소독한 거 아닌다음에는 안쓸것 같아요.
    당근 대중목욕탕에서 비치한 빗 안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367 인형이 싫은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은거겠죠? 7 싫어 2012/05/26 1,741
112366 문 잡아주는 예의 29 덥다 2012/05/26 4,625
112365 방앗간에 떡을 맡겼는데요. 8 @@ 2012/05/26 5,739
112364 세금이 천만원이면 연매출이 얼마일까요? 8 수수함 2012/05/26 14,350
112363 혹시 온몸이 털로덮인분계세요?(넓은부위제모해보신분?) 3 털싫어 2012/05/26 1,286
112362 15년 된 천을 쓸 데가 있을까요? 6 ........ 2012/05/26 1,395
112361 그냥 평범하고 수더분한 그런엄마가 내 엄마였으면.. 4 나도엄마 2012/05/26 3,301
112360 급질>편의점 택배부치려는데 포장지에 주소 적어가야 하나요?.. 2 .. 2012/05/26 976
112359 결혼 상대로 좀 촌스러운 사람 어떤가요? 18 노츠자 2012/05/26 6,050
112358 이런경우 보상비 산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바따 2012/05/26 805
112357 족발 좋아하는 분...! 9 도야지 2012/05/26 2,302
112356 기내에서 주는 미니프리첼이랑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리첼이랑 맛이 .. 3 2012/05/26 1,929
112355 곤드레나물 2 늦은오후 2012/05/26 1,292
112354 파리크라상에서 샐러드안에 들은 자주색콩 이름 아시는분~ 2 ... 2012/05/26 1,432
112353 제 얼굴만 보면 감탄스러워요 24 aa 2012/05/26 10,152
112352 말도 없이 그냥 앉고서는 발까지 올리고 5 안그래야지 2012/05/26 1,652
112351 사태고기로 불고기 만들 수 있나요? 3 bulgog.. 2012/05/26 1,546
112350 시어머니되실분 명문안 옷차림은 어떻게.... 3 옷차림문의 2012/05/26 1,325
112349 카톡)한달전에 대화한 사람이 목록 맨위로 올라 왔어요 .. 2012/05/26 1,422
112348 월급 실수령액이 작년보다 만원 올랐네요...ㅠㅠ 1 월급 2012/05/26 1,177
112347 외국서 아이패드 사면 한국말로는 볼수없나요? 6 2012/05/26 2,028
112346 이마 좁은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 2012/05/26 2,593
112345 연휴라 다들 놀라 갔나 봐요 2 ㅗㅗ 2012/05/26 1,231
112344 8개월 아기가 설사를 많이해요. 5 ... 2012/05/26 4,368
112343 양파효소 1 양파 2012/05/26 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