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과 머리 빗는 빗.. 같이쓰실수 있으세요?

다들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2-05-26 11:07:39

직장에서 머리 빗는 빗을 놔두고 머리를 빗는데

그전에는 하루종일 빗질 안했거든요

82에서 머리빗으면 좋다고 해서 수시로 빗을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머리빗으면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더라구요

머릿결도 정돈되는것 같고..ㅎ

 

암튼..

제가 화장실에서 머리를 빗고 있는데 옆에 동료가

본인도 머리빗좀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괜히 찝찝하다고.. 해야할까?

같이 공유하기싫은거 있죠...

그사람이 깔끔하지 않다거나 .. 그런건 아니예요

하지만 그냥.. 뭔가 망설여지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빌려주긴했는데..

다신 쓰기 싫어졌어요ㅠ

저만 예민한걸까요?

IP : 175.201.xxx.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7
    '12.5.26 11:13 AM (211.36.xxx.126)

    전 사실 아무렇지도 않아요.
    같이 써서 해가 된단 생각 안 해서
    누가 제것 빌려쓰자하면 빌려줘요

    그런데 누가 찜찜해한대도 그것까지 이상하다 유난하다고
    보이진 않아요 개인위생.철저한가보다 그 정도?

  • 2. 37
    '12.5.26 11:14 AM (211.36.xxx.126)

    그냥 웃으면서 "머리빗 같이 쓰면 안 좋대요^^" 하세요
    상냥하게

  • 3. 저도
    '12.5.26 11:19 AM (118.91.xxx.67)

    싫어요. 그냥 싫다고하세요.

  • 4.
    '12.5.26 11:30 AM (175.201.xxx.45)

    친한편이라서.
    딱 잘라서 싫어! 라고 끊기가 뭐하더라구요..

  • 5. ...
    '12.5.26 11:40 AM (175.112.xxx.103)

    친한 관계라면 거절하기 참 뭐하죠...
    다음에 또 그러면 아예 줘버리세요.
    그 빗 니 가져라. 그리고 다음엔 빌려달란말 하지말고...

  • 6.
    '12.5.26 11:44 AM (115.136.xxx.24)

    전 빌려줘요.
    그닥 유쾌한 기분은 아니지만
    거절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 7. ...
    '12.5.26 11:51 AM (121.164.xxx.120)

    전 상관없는데요
    그냥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난 빗 같이쓰는거 싫은데...그럼 알아듣겠죠

  • 8.
    '12.5.26 11:59 AM (123.212.xxx.170)

    전 싫어하긴 하지만.. 미용실가면 그냥 다 사용하는데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싫어해요.

  • 9. //
    '12.5.26 1:29 PM (112.149.xxx.61)

    윗님 말대로 미용실 가면 수십명의 사람이 쓰느 빗을 나도 쓰고 있으텐데요..ㅎ
    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거절에서 상대방을 무안하게 할 만큼 중요한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10. 개인용품
    '12.5.26 1:51 PM (112.186.xxx.156)

    저는 개인용품은 절대로 남과 공유하지 않아요.
    우리 집 식구들하고는 함께 쓰지만요.
    요새 이가 많이들 있거든요.
    빗같은거 함께 쓰다가 서캐를 옮고 그러는거죠.

    저는 빌려달라고 하면.. 좀 곤란한데요. 미안해요.. 이러고 안 빌려주겠어요.

  • 11. 저는
    '12.5.26 1:56 PM (110.9.xxx.79)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12. 전 안써요
    '12.5.26 3:01 PM (121.145.xxx.84)

    아직까지 저한테 빌려달란 사람은 없었지만..헬스장에서 샤워하고 나서..
    개인빗 가지고 다니는데..제 빗 잠시 쓰고 머리 다시 터는 사이에..어떤 아주머니가 그거
    공용인줄 아셔서..웃어면서 제껍니다..그랬어요..다행히 안쓰시더라구요

  • 13. !ᆢ
    '12.5.26 3:43 PM (203.226.xxx.14)

    그게 그렇게 찝찝한가요?대중목욕탕,화장실,식당수저 등등 남과 같이 이용해야하는건 어떡하나요?

  • 14. ,,,,,,,,,,,,,,
    '12.5.26 11:52 PM (27.1.xxx.19)

    내가 빌린적도 없고 빌려달라고 한적도 없기에 이런 질문자체가 황당하네요.
    머리빗이라... 소독한 거 아닌다음에는 안쓸것 같아요.
    당근 대중목욕탕에서 비치한 빗 안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86 계란 비린내가 너무 심한건 왜 그럴까요? 3 으아 2012/05/29 4,328
111685 아침부터 강아지 풀고 다니는 아줌 5 개무서워 2012/05/29 1,061
111684 차선변경 요령이 있을까요?? 35 초보운전자 2012/05/29 13,255
111683 찜질방에서 미치게 울던 아이.. 14 ee 2012/05/29 3,238
111682 유기농 꿀 성분을 확인하니 사카린이 함유..괜찮은 건가요?ㅠ.ㅠ.. 9 독일 DM .. 2012/05/29 1,742
111681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 토머스 프랭크 .. 1 지나 2012/05/29 1,171
111680 인천앞바다~ 3 좋은아침 2012/05/29 669
111679 내년부터 브라운관 TV 못 써요?? @_@ 12 오잉 2012/05/29 2,920
111678 유럽 옷 사이즈 질문요.. 3 0000 2012/05/29 1,590
111677 마눌님이 싫습니다. 25 훗~ 2012/05/29 13,349
111676 시판 푸딩 냉동 가능한가요? 푸딩 2012/05/29 1,151
111675 경계성지능.정도의 8세아이,사회적인지치료 잘하는곳 알려주세요.절.. 9 치료 2012/05/29 7,448
111674 82에도 자랑질병심하신분들많아요 26 그런데 2012/05/29 4,327
111673 혼자살면서 낮에 집 오래 비울경우 강아지 키우기 16 안되겠죠? 2012/05/29 28,707
111672 친구 대신해서 아이허브 주문중인데요 좀 도와주세요 -.-;;; 3 아이고 2012/05/29 1,022
111671 저는 기독교 신자이자 또한 불교 신자입니다 15 신앙의 이름.. 2012/05/29 3,058
111670 아이패드 용도.. 책으로 사용하는거 무리일까요? (긴 변명의 글.. 4 ... 2012/05/29 1,307
111669 WMF와 휘슬러 냄비세트 어떤 게 나을까요? 3 ---- 2012/05/29 2,017
111668 성인 아들이 (대학생) 친구들 자주 데려와도 후하게 대접하세요?.. 7 후회 2012/05/29 2,042
111667 길냥이들 참,,,, 26 냥이 2012/05/29 2,651
111666 제시카알바 너무 이쁘지 않나요?(잠도 안오고 수다좀 떨어봅니다... 7 워너비 2012/05/29 2,001
111665 제 베프가 자게를 본답니다. 인터넷 세상도 좁아요. 12 나거티브 2012/05/29 3,266
111664 인공수정이요... 3 .... 2012/05/29 1,337
111663 환불하고 싮은데ㅠㅠ 5 2001아울.. 2012/05/29 1,421
111662 법률 (대통령령) 을 찾고 있습니다 9 도움 절실 2012/05/2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