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하면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근무..어떨까요?

장미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12-05-26 10:09:51

늦은 나이에 임신 준비중인 새댁입니다.

 

전업을 해야하나? 직장을 병행해야 하나? 벌써부터 고민이 많은데요.

 

근무시간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로 조정 (출퇴근시간은 30분 정도씩 소요됨) 하면

 

아이 돌보는데 어떨까요? 친정 시댁 도움줄 곳은 없어서 도우미는 쓰려고 하구요.

 

현재는 오전 10시 - 오후 7시 까지인데... 오후 1시-7시까지로 조정하면

 

근무시간을 3시간 늦추는만큼 .. 큰 도움이 될지...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물론 급여는 줄어드는 조건이에요 ^^)

IP : 61.85.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6 10:11 AM (122.32.xxx.19)

    10시-7시이면 출근도 늦은 편이라 아침에 여유있을거 같고
    퇴근도 7시 칼퇴근이라면, 어짜피 도우미 쓴다면 괜찮을거에요.
    1-7시 바꿔도 출근하는건 마찬가지잖아요.
    제 생각에는 큰 차이 없을듯..
    그냥 원래대로 다니시는건 어떨까요?

  • 2. ..
    '12.5.26 10:16 AM (175.255.xxx.28)

    별차이없을것같아요..줄이시려면차라리 10-4시까지가 훨씬좋겠네요

  • 3. ..
    '12.5.26 12:16 PM (222.121.xxx.183)

    저도 10시부터 4시가 적당하겠어요..
    10시출근데 출근시간 30분이면 9시 좀 넘어서 나가시면 되잖아요..
    이모님들 보통 9시 출근하시니 원글님도 그 전에 준비하시고 10분 정도 아이에 대해 얘기하시고 출근하셨다가 4시 끝나고 4시반에 들어오셔서 아이와 눈도 맞추고 그 사이에는 이모님이 아이 이유식이라든지 아이 빨래정도 하게 하시면 딱 좋겠네요..
    원글님 4시 반쯤 도착하니 아이 목욕 4시나 3시 반에 시켜달라고 하시면 되구요..

  • 4. 와아~
    '12.5.26 12:48 PM (14.50.xxx.17)

    10~4시가 가능하다면 무조건 하세요.

    도우미가 저녁준비까지 해주시면, 아님 저녁 준비 작업까지만이라도~
    나머지 시간은 거의 아이한테 줄수가있어요.

    월급이 반만 남더라도 할수있다면 좋지요.

    다른분들은 그렇게 시간조정이 불가능해서 결국 두손드는 경우가 많거든요~^^

  • 5. ..
    '12.5.26 1:29 PM (121.135.xxx.43)

    제가 두아이 출산하고 한달만에 복직하면서 저렇게 근부시간을 줄였어요.
    물론 연봉도 줄였지만 아이들하고 시간을 더 보낼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전 9시~3시까지만 근무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11 모터로라 핸드폰 쓰시는분 5 2012/07/11 1,151
128010 중학생 아이 수학공부 방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좋을지 꼭 조언 부.. 3 여름향기 2012/07/11 1,976
128009 미샤 세일하던데 6 화장품 2012/07/11 3,090
128008 잘 못걷는엄마를 모시고 갈 수 있는 곳 8 슬픈 딸 2012/07/11 1,722
128007 통화내역조회 어떻게 하는 지 아시는 분. 5 바람인가.... 2012/07/11 1,987
128006 얼굴 갸름해지는 비법 공유할께요.. 19 v라인 2012/07/11 6,777
128005 부모님 재테크 2 재테크 2012/07/11 2,120
128004 접는 우산 튼튼한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4 날개 2012/07/11 2,259
128003 서울 양천구 목4동 근처에서 공인중개사 준비하시는 분 계시나요?.. 공인중개사 2012/07/11 1,089
12800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억지로 보러 갔는데.. 16 내 정서 2012/07/11 3,635
128001 7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11 841
128000 10개월아기..원래 이때쯤 아기들 떼쓰기랑 투정이 늘어나나요?ㅠ.. 4 ㅠㅜ 2012/07/11 9,083
127999 동부이촌동 쪽에 오래 시간 보낼 수 있는 식당(?)이 있을까요?.. 7 2012/07/11 1,657
127998 어머님이 백두산 가시는데 운동화로 될까요? 2 보라백두산 2012/07/11 1,637
127997 박근혜가 대통령 되어야 하는 이유 11 2012대선.. 2012/07/11 2,002
127996 헤어트리트먼트추천해주세요 2 헤어트리트먼.. 2012/07/11 1,722
127995 세모모양의 과자 추천부탁드려요~~ 2 ~~ 2012/07/11 1,736
127994 널부러져있는 옷을 보면서 '내가 이 집 종이냐??'했더니 가족 .. 11 집안에서 2012/07/11 4,967
127993 초등생 학생증이 있나요?? 4 오페라구경 2012/07/11 1,304
127992 [원전]EBS '다큐10+', 日 원전사고 후 방사능 오염 조명.. 1 참맛 2012/07/11 1,850
127991 우울하신 분만 보세요 3 배나온기마민.. 2012/07/11 2,967
127990 딸아이는 하고 싶은게 왜 이렇게 많죠? 4 아들과딸 2012/07/11 1,548
127989 초등교사 하고싶다 12 부럽네 2012/07/11 5,652
127988 사과라도 넣어야 하나요? 5 돼지불고기 2012/07/11 1,773
127987 국민 70% "나는 하우스 푸어"… 대출금 부.. 4 참맛 2012/07/11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