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할 때 주의할점 좀 알려주세요. 첫이사라 긴장돼요.

첫이사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2-05-26 04:00:42

 

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첫번째 이사를 하네요.

결혼살림 장만한 이곳에서 다른 곳으로요 헤헤.

 

이삿짐 업체는 그냥 고민않고 포장이사중에 제일 유명한 업체를 골랐고요.

파손시에 감당이 안 될듯해서 좀 비싸도 남편이 쓰자!!!! 라고 해서요.

입주청소랑 도배랑 붙박이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주말에 이사회사랑 계약할텐데... 추가비용없이 해준다는 사실만 명기할려고요.

 

대신 실제 이사에서 주의할 점이 있나요?

 

어떤 분들은 가족들 다 불러서 감시감시 사람이 많아야 한다고도 하시던데...

이렇게 큰 업체도 역시 마찬가지인가요?

 

아이가 있어 제가 일일이 챙길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미리 주의할점 알려주시면 적어놓았다가 참고좀 할려고요..

 

감사합니다.

IP : 211.217.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o
    '12.5.26 4:04 AM (116.122.xxx.106) - 삭제된댓글

    저 일주일 전에 이사했는데요..아무리 좋은 이사센터라도 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건 미리 좀 따로 박스에 싸놓으시고요. 쌀 때는 몰라도 새집에 이삿짐 넣을 때는 어디에 뭘 넣고, 어떻게 배치할지를 미리 생각하셨다가 옮길 때 일일히 말씀 해주셔야해요. 안그럼 자기네들이 나름대로 정리한다고 정리하긴 하는데..내가 쓰던 것과 달라서 어차피 내가 다시 다 정리해야한다는거.,,

  • 2. ..
    '12.5.26 5:05 AM (124.51.xxx.157)

    박스에 종이붙여서 글적으세요
    옷,그릇,욕실 분류나눠서 적으세요~

  • 3.
    '12.5.26 5:28 AM (211.36.xxx.7)

    귀중품 속옷 아기용품 이불 남이 만지는거 꺼려지면 잘 챙겨두시고 가구 부엌 싱크대 배치 미리 생각했다 말씀해놓으면 쉽고 인부 먹을 시원한 물이나 커피 간식정도 준비해놓고 에어컨벽걸이티비 설치 , 냉장고 음식 대충 정리 . 아기 봐주실 어른들 오심 수월하겠어요 참 실내화 여러컬레 준비요 안그럼 이사한집 신발신고 일해요

  • 4. 배치도 만들어 놓으세요
    '12.5.26 6:18 AM (182.216.xxx.72)

    큰 종이에 배치도 만들어서 방방마다 붙여놓으면 수월해요.

    작은 종이는 잘 안봐서요. 아니면 정말 아무렇게나 배치하고 도망갑니다^^

    그리고 비싼 가구는 꼭! 주의사항 말씀하시구요 저는 이번에 이사했는데 가구의 80%이상 망가졌어요. 조금씩 상채기났거든요.

    참 그리고 입주청소하고가신다니.. 신발 신고 들어가지말라고 하세요 신발 신고 다니면 더 험하게 가구 옮깁니다.

    귀중품은 본인이 챙기시고 작은건데 집에 필요한 물건 ( 잃어버리게 생긴)건 따로 챙겨두시구요.

    깨지게 생긴것은 따로 박스에 뽁뽁이 넣어서 마킹해놓구요.

    자가면 상관없는데 전세면 주중에 옮기는 게 좋아요 좀 여유롭기도 하구요.

    그날 전입신고 확정일자도 받아놓는게 좋죠.

  • 5. ....
    '12.5.26 10:11 AM (121.160.xxx.14)

    짐 다 빼고 청소해주기 직전에 구석구석 잘 살펴서 빠진거 잘 챙기세요.
    저는 옮기고보니 애 장난감 부속품(러닝홈 공, 컵쌓기의 컵)을 빠트리고 와서... 유모차 컵홀더도 잃어버리고... 다 바닥에 떨어졌다는 심증이 확실해요. 저는 바닥 지저분하니까 씽크대나 열어보고 그랬더니만... 없는 살림에 애 장난감 부속 몇개 빠지니까 가지고 놀기에 참 휑하고...

  • 6. 첫이사
    '12.5.28 12:18 AM (211.217.xxx.106)

    답변 모두 너무 감사해요.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신발 못신게 하고, 개인물품 꼭 챙기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68 향수 찾고 싶은데 10 향수를 .... 2012/07/25 2,673
133167 여름에 반찬해내기 어렵네요ㅜㅜ 17 더워 2012/07/25 4,461
133166 다들 이거 보시고 서명하셨나요? 4 살 여아 성폭행에 딸린 댓글.. 17 무감각. 2012/07/25 2,993
133165 치과견적 6 이벤트 2012/07/25 1,711
133164 신랑한테 실수 한건가요...?? 11 ㅠㅠ 2012/07/25 6,390
133163 안철수, 이틀 연속 박근혜 앞질렀다 1 샬랄라 2012/07/25 1,421
133162 34평 거실에 이 책장 어때요? 6 ... 2012/07/25 3,004
133161 나이 먹어 토익 공부 시작하려니 막막해요. 3 한숨 2012/07/25 2,166
133160 집 안에 까만 개미가 많아요.... 7 2012/07/25 2,505
133159 빅 결말..뭔가요 1 시크릿 2012/07/25 1,860
133158 ‘안풍’에 다급해진 새누리 “차라리 노무현이 그립다” 공세 6 샬랄라 2012/07/25 2,021
133157 오늘 열대야 맞아요. 이사오고 첫여름..저희집 바람이 느무 시원.. 8 열대야? 2012/07/25 2,526
133156 한양대에서 나꼼수 시큰둥했다는데.. 18 와루이지 2012/07/25 4,462
133155 냉장실 문을 닫으면 냉동실 문이 자꾸 열려요 6 알려주세요 2012/07/25 4,927
133154 안철수, 반기문, 박찬호 아내 27 미인 2012/07/25 9,680
133153 아들 엄마되기 6 아들둘맘 2012/07/25 1,940
133152 저를 도와 주세요 7 정신병 2012/07/25 1,771
133151 아직 한글 못뗀 7세 8 77 2012/07/25 2,826
133150 코*일투어로 여수엑스포 무박이일 예약했는데요 5 왠지 찜찜 2012/07/25 1,563
133149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초등영어단어.. 2012/07/25 983
133148 한성주씨 무슨 일 있나요?^^; 23 저급한 호기.. 2012/07/24 23,576
133147 서대문구 홍제동 어떤가요? 41 고민 2012/07/24 15,401
133146 냉장고 고민...좋은 방법 없을까요? 5 ... 2012/07/24 2,027
133145 황상민교수가 문재인을 "남자 박근혜"라고 했다.. 7 하... 2012/07/24 3,990
133144 부부사이에 이정도는 별거 아니죠? 4 체한것같다 2012/07/24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