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니 신발을 부탁한다는 스프레이가 있더군요
저희 남편 발냄새가 심해서요
면양말 신으면 되지만 양복에 신는 면양말 찾기 어렵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나일론이 섞였더군요
소다를 밤에 넣어둬봤지만 저희 남편 신발에서 소다는 맥을 못추고 아무런 역할도 못해내더라는...
옷에 뿌리는 페브리즈 종류들을 번갈아 써봤지만 구두 신는 분들 아실거에요
신발안에서 발이 미끌어지는듯한 그 느낌..발이 자꾸 미끄러져 이상하대요
신문을 뭉쳐 넣어보기도 하고 신문을 뭉쳐서 페브리즈를 뿌려 넣어보기도 하고 별의 별짓을 다해봤으나 별로....
구두 2개로 번갈아 신는데도 이러네요
신발을 부탁한다는 스프레이는 효과가 좋을까요?
마트갈때마다 망설이게 되네요
써보신분들 후기 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