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 와이프를 어케 부르나요
사택에 사는데 신랑들이 다 같은 회사다니네요
울 신랑보다 1년선배부터 높은분까지~
와이프들끼리 뭐라 부르는게 답일까요
사모님
누구엄마
엄마들 나이따라 언니 동생
연배.있으신분만 사모님
누구어머님
아주머니~
직장이 어딘지 눈치채신분도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신랑이랑 나이차이가 많이납니다
그런데 6살 많은분이 저더러 사모님이라 하네요
너무 오글거리고
여기 생활을 어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ㅠ 밖에 사람들은 어케 부르는지 궁금해서요
1. ..
'12.5.26 12:57 AM (203.100.xxx.141)어딘지 모르겠는데요?ㅎㅎㅎ
그냥 인사만 하면 안 되나요?
너무 가깝게 지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으니 적당히 공손하고 예의있게 인사하고
묻는 말에 짧게 대답만......
저는 숨 막혀서 그런 곳에서 못 살 것 같아요. ^^;;;;2. ...
'12.5.26 1:00 AM (121.134.xxx.17)일단 사모님이라고 올리면 그렇게 부르지말라고할거예요 ...어차피 피해갈수없는 호칭
서로 존중해줘야지요.....3.
'12.5.26 1:20 AM (58.124.xxx.138)사택이면......... 사모님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죠.
원글님이 최고위급 상사라면 호칭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지만,
사택 내에서 중간이나 그 이하급이면 윗분들께 사모님이라고 불러야 하고,
그분들이 사모님 호칭 싫어한다면 다른 호칭으로 정해질 겁니다.
그럼 님 아랫사람도 그대로 따라가면 되요.
사택 내에선 가깝게 안 지내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어요.
한 사람이 호칭 반란을 일으킬 수도 없구요.
남편에게 치명타 가는 수가 있어요.
윗분들 호칭 관계 보고 적당히 따라가세요.4. .....
'12.5.26 8:52 AM (123.109.xxx.64)부대 내 사택이라서 어딘지 아실거예요 이러시는 거 아닌가?
그럼 당연 사모님이죠.
계급사회에서는 부인들도 계급따라 간다던데.
그래야 서로 기분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어울어지죠.
누가 그 룰을 깨버리면 서로 얽히고 섥히게 되어 문제 생길 수 있으니.
아주 친하지 않은 이상 그리고 같은 직급이 아닌 이상 언니, 동생 보다는
거리를 어느 정도 두면서 사모님한테는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게 좋을듯.5. ㅇㅇㅇ
'12.5.26 9:02 AM (115.143.xxx.59)사모님이라는 단어밖에는...
근데,,,저희 남편 상사 부인은 저보고 사모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언니라고 하래요...저보다 나이가 10살 많았는데..
그냥 끝까지 사모님이라 불러드렸어요.6. 이래서
'12.5.26 3:17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사택사는 것이 힘드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