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해진 아이 엄마가 있어요
애들도 비슷한 또래고 친구 만들어 줄겸 이집 저집 오가면서 만나고 있는데
참 뭐랄까. 얌체랄까
아이 기저귀 안가지고 와서 빌려서 채우는 것도 한두번이지...
커피 사는 척하더니 정작 계산 할때는 뒤로 쏙 빠져서 제가 현금 계산했더니
국세청 현금영주증 카드 만 쏙내밀면서 긁어 가네요
참나~~~~양해도 안구하고
이런 케진상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최근에 친해진 아이 엄마가 있어요
애들도 비슷한 또래고 친구 만들어 줄겸 이집 저집 오가면서 만나고 있는데
참 뭐랄까. 얌체랄까
아이 기저귀 안가지고 와서 빌려서 채우는 것도 한두번이지...
커피 사는 척하더니 정작 계산 할때는 뒤로 쏙 빠져서 제가 현금 계산했더니
국세청 현금영주증 카드 만 쏙내밀면서 긁어 가네요
참나~~~~양해도 안구하고
이런 케진상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만나는게 상책이죠
안 만나는거 말고 만나면서 한방 먹을 거 없나여?
이런 사람들 저는 적응이 안되요
절약정신이 투철한 얌체들.. 늘 당하게 되네요
저런것들은 진짜...답없어요..
한방먹고나면 그아짐이 원글님을 안볼것같은데요
ㅋㅋ
알아듣게 대놓고말하면서 농담인척하세요
얌체는 피하는게 답
아..이거보니깐 얼마전에 동네 분식집에서 김밥을 먹고 있는데 아줌마 세명이서 엄청 시켜먹더라구요
김밥.칼국수 쫄면 기타등등..
분식이라도 저렇게 시키면 꽤 되거든요.
나갈때 보니깐 한명이 지갑을 열더라구요.
그러니깐 다른 아줌마가 큰소리로 내가 낼께 하면서 일어나더라구요.
그러니깐 지갑 연 분이 주춤 하더라구요.
그분이 내는줄 알고..
그런데 내가 낼께 한 사람이 계산대로 안가고 밍기적 거리더라구요.
아..이거 진짜 봐야해요.
전 너무 웃겨서리.
그러니깐 대빵 언니로 보이는 가장 나이 많아 보이는 아줌마가 벌떡 일어나서 내가 낼께 하더니 돈 계산.
돈 계산하는동안 먼저 내가 낼께 했던 아줌마는 식탁 주변에 뭘 찾는듯이 우물쭈물하더라구요.
아놔...제 3자 눈으로 그런 장면 보니깐...계산부분은 정말 확실하게 더치하던지 낸다고 했음 빨리 내던지 해야지 싶었어요..ㅋㅋ
얌체인사람들 안만나는게상책
아니면 윗님말대로 해도좋네요 ㅋ
저런사람은 야박하지만 더치페이 하자하고
기저귀는 좀 들고 다녀라고 한마디하세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저도 어제 아는 사람한테 빌려준 책
오늘 가게에 가져다 놔라고 말했네요.
위의 점 다섯개님 말씀에 동조합니다.
단, 음식 다 먹은 후가 아니라
음식 나오면 먹기 전에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라고 꼭 이야기하세요.
저는 백화점을 자주 안가요
이유는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고 쇼핑자체가 피곤해서
한번에 몰아가는 편입니다.
그러니 친구들은 제 패턴을 파악했죠-.-;;
하루는
친구가 저를 백화점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제 영수증 싹 모아서 상품권 받아
갔어요ㅎㅎ 전 머리 아파서 물건만 사면 나와버리든요
물론 버리는 영수증 누구든 쓰면 좋겠지만. .
이럴려고날 기다렸나 싶은게 씁쓸했어요ㅠ
점점 멀리하면 그만이지
내가샀으니 자기가사라 니가 낼거냐
나도 자기것좀 써보자 등등 점다섯개님
처럼 하는거 ..좀 똑같은거같고 아이같고
생각한해도 민망하네요
그냥 점점 멀리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2614 | 합리적인 조언이라도, 당사자 본인에게는 그게 샴쌍둥이의 머리 분.. 2 | 글 읽다보면.. | 2012/05/27 | 1,481 |
112613 | 강릉에 여자 둘이 묵을 숙소 추천해주세요~ 1 | ^^ | 2012/05/27 | 1,856 |
112612 | 과천, 인덕원 쪽 음식점 추천해 주세요. 8세 아이델고 놀만한 .. 1 | 궁금이 | 2012/05/27 | 1,593 |
112611 | 여해용가방문의 | 으랏차차 | 2012/05/27 | 859 |
112610 | 일본에도 우리나라랑 같은 사이즈의 종이컵 있나요? 5 | 자유게시판질.. | 2012/05/27 | 1,423 |
112609 | 맘이 짠하네요 4 | 마니 | 2012/05/27 | 1,738 |
112608 | 하소연이 아닌 조언을 듣기 위한 사연을 올릴때는 5 | 조명희 | 2012/05/27 | 2,016 |
112607 | 필립스 에어 플라이어... 1 | 옹따 | 2012/05/27 | 3,647 |
112606 | 하루종일 옥세자 복습할라구요 1 | 하루종일 | 2012/05/27 | 1,597 |
112605 | 모스크바 출장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2 | 러시아 | 2012/05/27 | 1,751 |
112604 | 82 보면은 .. 아들낳는 순간부터 11 | 82 | 2012/05/27 | 3,874 |
112603 | 차별을 당한 자식들일수록 성모마리아 같은 엄마이미지를, 이 댓글.. 3 | ........ | 2012/05/27 | 2,918 |
112602 | 영화(DVD)보려고 하는데 추천좀.. | 영화 | 2012/05/27 | 906 |
112601 | 힘이 없고 계속 피곤한데 어쩌죠 3 | 아기엄마 | 2012/05/27 | 1,856 |
112600 | 전 후궁 괜찮게 봤어요 5 | 스포없음 | 2012/05/27 | 4,640 |
112599 | 확실히 예지몽이었다 느끼신적 있으신가요? 11 | 미안해요 | 2012/05/27 | 8,443 |
112598 | 판매직으로 토일, 못쉬는거 해보신분 계신가요? 1 | 급 도와주세.. | 2012/05/27 | 1,586 |
112597 | (영상)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1 | 스트레스 해.. | 2012/05/27 | 1,109 |
112596 | 즐겨야 사느니라 | 연휴여 잘가.. | 2012/05/27 | 909 |
112595 | 건조기 구입하고 싶어요 2 | 건조기 | 2012/05/27 | 1,486 |
112594 | 에버랜드 할인문의 2 | 에버랜드 | 2012/05/27 | 1,717 |
112593 | 오일풀링 5일햇는데 잇몸에 염증이 생겻어요 2 | 상큼 | 2012/05/27 | 9,893 |
112592 | 청소할때 문틈새 청소도 자주 하시나요? 3 | 궁금 | 2012/05/27 | 2,204 |
112591 | 절밥은 왜그리 맛있는거에요?? 32 | // | 2012/05/27 | 11,415 |
112590 | 피부과 시술중에서요 7 | 바이올렛 | 2012/05/27 | 2,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