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아이친구 엄마..

왜들 그러냐? 조회수 : 4,848
작성일 : 2012-05-25 23:19:39

최근에 친해진 아이 엄마가 있어요

애들도 비슷한 또래고 친구 만들어 줄겸 이집 저집 오가면서 만나고 있는데

참 뭐랄까. 얌체랄까

아이 기저귀 안가지고 와서 빌려서 채우는 것도 한두번이지...

커피 사는 척하더니 정작 계산 할때는 뒤로 쏙 빠져서 제가 현금 계산했더니

국세청 현금영주증 카드 만 쏙내밀면서 긁어 가네요

참나~~~~양해도 안구하고

 

이런 케진상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61.98.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5 11:22 PM (211.108.xxx.154)

    안만나는게 상책이죠

  • 2. 뭔가 한방
    '12.5.25 11:25 PM (61.98.xxx.142)

    안 만나는거 말고 만나면서 한방 먹을 거 없나여?
    이런 사람들 저는 적응이 안되요
    절약정신이 투철한 얌체들.. 늘 당하게 되네요

  • 3. ...
    '12.5.25 11:39 PM (190.92.xxx.190)

    저런것들은 진짜...답없어요..

  • 4.
    '12.5.25 11:46 PM (211.108.xxx.154)

    한방먹고나면 그아짐이 원글님을 안볼것같은데요
    ㅋㅋ

  • 5.
    '12.5.25 11:47 PM (180.230.xxx.215)

    알아듣게 대놓고말하면서 농담인척하세요

  • 6. ㅗㅗ
    '12.5.26 12:13 AM (124.52.xxx.147)

    얌체는 피하는게 답

  • 7. 흐음
    '12.5.26 12:35 AM (1.177.xxx.54)

    아..이거보니깐 얼마전에 동네 분식집에서 김밥을 먹고 있는데 아줌마 세명이서 엄청 시켜먹더라구요
    김밥.칼국수 쫄면 기타등등..
    분식이라도 저렇게 시키면 꽤 되거든요.
    나갈때 보니깐 한명이 지갑을 열더라구요.
    그러니깐 다른 아줌마가 큰소리로 내가 낼께 하면서 일어나더라구요.
    그러니깐 지갑 연 분이 주춤 하더라구요.
    그분이 내는줄 알고..
    그런데 내가 낼께 한 사람이 계산대로 안가고 밍기적 거리더라구요.
    아..이거 진짜 봐야해요.
    전 너무 웃겨서리.
    그러니깐 대빵 언니로 보이는 가장 나이 많아 보이는 아줌마가 벌떡 일어나서 내가 낼께 하더니 돈 계산.
    돈 계산하는동안 먼저 내가 낼께 했던 아줌마는 식탁 주변에 뭘 찾는듯이 우물쭈물하더라구요.
    아놔...제 3자 눈으로 그런 장면 보니깐...계산부분은 정말 확실하게 더치하던지 낸다고 했음 빨리 내던지 해야지 싶었어요..ㅋㅋ

  • 8. ...
    '12.5.26 1:53 AM (124.51.xxx.157)

    얌체인사람들 안만나는게상책
    아니면 윗님말대로 해도좋네요 ㅋ

  • 9. hoony
    '12.5.26 6:19 AM (49.50.xxx.237)

    저런사람은 야박하지만 더치페이 하자하고
    기저귀는 좀 들고 다녀라고 한마디하세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저도 어제 아는 사람한테 빌려준 책
    오늘 가게에 가져다 놔라고 말했네요.

  • 10. 왕추천
    '12.5.26 7:33 AM (110.10.xxx.18)

    위의 점 다섯개님 말씀에 동조합니다.
    단, 음식 다 먹은 후가 아니라
    음식 나오면 먹기 전에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라고 꼭 이야기하세요.

  • 11. ...
    '12.5.26 10:54 AM (203.236.xxx.249)

    저는 백화점을 자주 안가요

    이유는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고 쇼핑자체가 피곤해서

    한번에 몰아가는 편입니다.

    그러니 친구들은 제 패턴을 파악했죠-.-;;

    하루는

  • 12. ...
    '12.5.26 10:59 AM (203.236.xxx.249)

    친구가 저를 백화점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제 영수증 싹 모아서 상품권 받아

    갔어요ㅎㅎ 전 머리 아파서 물건만 사면 나와버리든요

    물론 버리는 영수증 누구든 쓰면 좋겠지만. .

    이럴려고날 기다렸나 싶은게 씁쓸했어요ㅠ

  • 13. 에효
    '12.5.26 11:38 AM (122.128.xxx.157)

    점점 멀리하면 그만이지
    내가샀으니 자기가사라 니가 낼거냐
    나도 자기것좀 써보자 등등 점다섯개님
    처럼 하는거 ..좀 똑같은거같고 아이같고
    생각한해도 민망하네요
    그냥 점점 멀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08 내일 아침 쌀 김밥용 밥 오늘 해놔도 되나요? 13 ... 2012/09/29 2,705
161007 과외를 중단해야할지...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25 중2 2012/09/29 10,900
161006 타지 나와 사시는 분들...모두 고향에 가셨나요>? ... 2012/09/29 1,318
161005 월화드라마 예고에 김정은은 많이 좋아졌네요 2 성형 2012/09/29 2,995
161004 마감시간 반찬가게 장난아니었네요 14 백화점장난아.. 2012/09/29 13,636
161003 솔직히 종교 알리려고 다니시는 분들이 영업하면 정말 잘할듯..... 1 ... 2012/09/29 1,682
161002 급해요!! 관절염 땜에 닭발 고으려는데 질문 좀 봐 주시어요!!.. 11 ***** 2012/09/29 5,243
161001 저 어장관리당하는건가요? 4 모야 2012/09/29 3,452
161000 내딸 서영이 7 재밌다~ 2012/09/29 5,319
160999 옷값 정말 비싼거 같아요~ 15 ㅎㅎ 2012/09/29 11,630
160998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서울 금천구 독산동이 같이 있던데 ..... 4 우물두레박 2012/09/29 2,799
160997 시누가 성묘갈 전부쳐달라는 글 보고 2 침묵은금? 2012/09/29 3,678
160996 자식들 싸울때 부모들은 무조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8 에휴 2012/09/29 2,940
160995 저도 기분 드럽... 3 카페라떼사랑.. 2012/09/29 2,816
160994 송편반죽에 당근즙이랑 포도즙 이용하려는데 익반죽이잖아요^^;; 5 급해요^^;.. 2012/09/29 2,397
160993 어머니가 신랑 그네 뽑으라고 설득하는 중!!! 4 아.. 2012/09/29 2,362
160992 슈스케4 연규성 말리꽃, 싸이 롸잇나우 영상보기 iooioo.. 2012/09/29 2,127
160991 추석연휴에 다이어트한다고 글올렸는데요 ㅡ1일째 1 48kg 2012/09/29 1,506
160990 조선일보 기사지만 이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2012/09/29 2,881
160989 성경지식 질문하나만 할게요. 3 질문 2012/09/29 1,724
160988 방에 같이 앉아있는데 푹푹 담배를... 미치겠어요... 2012/09/29 2,112
160987 늑간신경통인거 같아요 아파요 2012/09/29 2,514
160986 국거린데 소고기무국을 끓였어요 빨간 소고기.. 2012/09/29 1,634
160985 또 이웃집 남자에 의한 미성년자 성범죄가 ㅠㅠ 일어났군요. 2 ... 2012/09/29 2,168
160984 하루노 코코로라고 일본 아이돌 성매매로 지금 네이버 1위 6 멘붕 2012/09/29 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