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서 1년전에 산 썬크림 들고와서
새제품으로 교환 해달라는 사람 봤네요
상품권 좀 사려고 하는데
옆에서 계속 해주세요
상담하시는 분이 작년에 구입하셨는데 안된다고 그러니까
상자도 안 뜯었는데 바꿔달라고
계속 가지도 않고 얘기하니까
담당자 불러주더라구요
아마 바꿔주는것 같더라구요
진상짓하면 결국은 해주는구나 싶었어요
그럼 가만히 있는 나는 손해인가
뭐 그런 생각도 들고
내가 저 사람 물건값까지 내는셈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결론 아무리 그래도 그런짓 말아야지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