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조림달걀 어떻게 자르세요?

감격시대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12-05-25 21:55:34
조리지 않는 달걀조림...너무 맛있어요.
자주 해먹는데 전 이걸 썰어내는게 너무 어렵네요.
슬라이스로 썰거나 세로로 조각낼때 노른자가 자꾸 딸려나와요.

해서 간장에 노른자가 다 풀려서 보기도 안좋고 노른자 없으면 먹을것도 별로 없고...

몇번 썰어보다가 그냥 애들한테 하나씩 젓가락으로 찔러서 먹으라고 통째로 줘요.
좀 예쁘게 썰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124.177.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벼리
    '12.5.25 9:57 PM (121.147.xxx.25)

    제가 해 보진 않았구요 저희 시어머님이 음식비주얼을 상당히 생각하시는 분인데,
    명주실 팽팽하게 잡아당겨서 뚝뚝 재빨리 잘라내니 깔끔하게 잘라지더라구요.

  • 2. ㅎㅎ
    '12.5.25 9:58 PM (222.237.xxx.201)

    실로 자르면 예쁘게 잘 잘려요.
    근데 조림 간장이면 좀 번거롭겠네요.

  • 3. ^^
    '12.5.25 10:16 PM (39.120.xxx.78)

    낚시줄 있죠?투명한거요. 그걸로 자르면 잘잘려요~~
    예전에 냉면가게에서 알바할때 계란을 낚시줄로 자르더라구요~~~

  • 4. 민민
    '12.5.25 10:33 PM (220.90.xxx.213)

    베이커리 파는데서 샀었어요.10년째 잘쓰고있답니다. 주방용품코너에서팔거같은데요 계란하나가10등분정도로 잘립니다 모양도예쁘고

  • 5. ㅇ,ㅁ/
    '12.5.25 10:37 PM (115.126.xxx.16)

    에그 슬라이서로 잘라도 노른자가 빠져나오죠.
    오히려 참외 썰듯이 길쭉하게 4등분을 해서 조심히 접시에 놓고 간장양념을 위에 뿌리고요.
    먹을때도 얌전히 하나씩 가져가서 먹으라고 하면 노른자가 덜 빠져요.
    근데 아이들이 어리면 이것도 어렵겠네요;;;

  • 6. ...
    '12.5.25 10:43 PM (112.121.xxx.214)

    저도 오래전에 사서 잘 쓰고 있는데요..
    저는 신혼때 수입품을 사서 만원 정도? 거금을 줬는데 요즘은 저렴한것도 많이 나왔어요..
    '계란자르기' 혹은 '에그슬라이서' 등등으로 검색해보세요...
    마트에도 나와 있을거 같은데요...
    제가 산건 3가지 모양으로 잘라지는 거였는데...두가지를 주로 쓰게 되더라구요...
    옆으로 동글동글 납작하게 써는거랑 세로로 6등분 내는거요...그래서 그 2가지만 있는것도 많이 팔구요..
    동글 납작 썰기 한가지 기능만 있는것도 팔구요..

  • 7. 감격시대
    '12.5.25 11:08 PM (124.177.xxx.34)

    답글 감사합니다.
    일단 낚시줄로 한번 해보고 안되면 슬라이서 도전해봐야겠네요.
    이쁜 달걀을 위하여... 도전!!!

  • 8. ..
    '12.5.25 11:09 PM (211.207.xxx.111)

    위에 길게 썰라 하신분 말씀이 젤 가까워요... 횡으로 말고 종으로 4등분이 모양도 안흐트러지고 흰자 노른자 공평히 먹기 젤 좋아요

  • 9. 년매출2억
    '12.5.26 1:52 PM (59.16.xxx.25)

    젖은 칼로 가로 한번 세로 한번 이게 젤 깨끗해요

    슬라이스로 잘 사용했는데 처음거 고장난 이후로
    사는 것들마다 잘 안되구 빠지고 해서 지금은 그냥 과도로 슥...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309 토요일인데도 집에 아무도 없네. 바쁜 토요일.. 2012/05/26 1,265
112308 세금 펑펑 쓰느라 신났네요. 헐 1 위조스민 2012/05/26 1,229
112307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건 부인 인데,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9 ... 2012/05/26 14,781
112306 중학생딸과 봉사활동 하고싶은데요 6 봉사 2012/05/26 1,960
112305 경기도 문화의 전당 부근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1 맛있는집어디.. 2012/05/26 1,579
112304 잠깐 쓰러졌다가 일어났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7 ... 2012/05/26 2,485
112303 사랑과전쟁에 시어머니..백수련님~ 7 맨인블랙 2012/05/26 4,240
112302 육아하면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근무..어떨까요? 5 장미 2012/05/26 1,656
112301 방금 은행갔다가 다른 사람이 돈봉투 놓아두고 있는걸 은행에 전화.. 15 .... 2012/05/26 10,344
112300 요즘 광고중에 박칼린씨가 부르는 노래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20 이유를 모르.. 2012/05/26 3,656
112299 제주도여행 항공료 3 늘감사 2012/05/26 1,492
112298 [132회]김두관, 김한길과 연대한 이유 -김태일의 정치야놀자(.. 3 사월의눈동자.. 2012/05/26 1,525
112297 홈텍스 신고 시 건강보험료 관련(프리랜서) 도와주세요!! 3 ** 2012/05/26 2,165
112296 콩쥐가 "올해는 이게 유행할 거아" 라고 하죠.. 2 요새 왜 2012/05/26 1,249
112295 Mc 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7 ... 2012/05/26 2,811
112294 이증상이 우울증인지...... 1 이벤트 2012/05/26 1,451
112293 귀향길보다 막히는 고속도로 2 행복한생각 2012/05/26 1,955
112292 기억이 안나요 유석마미 2012/05/26 847
112291 비싸다고 애들만 먹이지는 마세요... 29 저기아래 2012/05/26 14,549
112290 15년차 결혼기념일 4 .. 2012/05/26 1,816
112289 대화도중 인상쓰면서 보는 사람 13 대화 2012/05/26 4,898
112288 모든걸 완벽하게 갖춘 여자네요! 고현정은 정.. 2012/05/26 1,946
112287 곤충사육? 아이맘 2012/05/26 1,095
112286 홍콩여행 패키지 추천부탁드려요 4 여행자 2012/05/26 2,286
112285 이사할 때 주의할점 좀 알려주세요. 첫이사라 긴장돼요. 5 첫이사 2012/05/26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