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망이 되어버린 머리칼

튼튼맘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2-05-25 21:35:05

아..어찌해야할까요?

집 근처 미용실에서 케어를 받았는데

머리가 완전 수수깡이 되었어요...

월요일 출근했더니..직원들도 다들 한마디...

음..예전 가수윤시내님 머리 닮은꼴....

제 머리를 담당한 디자이너는

미안하다고...

좋아질때까지 무료로 캐어 해준다고 하는데...

주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건 머리카락을 잘라내기전에는 불가능하다고 하고....

나중에 맘 변하면 캐어도 안해줄거라 하는데...

지난주 머리 이렇게 되고 .미용실에서는 오라는 연락도 아직 없구..

내일 캐어 받으러 가는데

괜찮아질때가지 계속 캐어한다는 약속이라도 서면으로 받아두어야할까요?

그냥..믿고...머리가 자랄때까지 캐어받으러 다녀야할까요?

아...내 머리카락 돌려둬

 

 

 

IP : 203.142.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5 9:39 PM (115.140.xxx.84)

    에구 속상하시겠어요

    효과있을진 모르겠지만,
    달걀노른자만 빼서 머리감은후
    골고루 온머리에 바른후 비닐모자나 수건을 씌우고 30분정도 방치하세요

    몇번반복 한번 해 보세요

  • 2. 은빛1
    '12.5.25 9:57 PM (182.211.xxx.7)

    전 산성샴푸를 이틀에 한 번씩 쓰고 에그팩(파는 헤어팩)도 이틀에 한 번씩 합니다. 일단 부스스한 거는 엣센스보다 고급인 테라피 엣센스(화장품점에서 샀음) 발라주면 좀 나아요.
    저 머리가 너무 약하고 숱이 없어서 온갖 거 다해 본 사람입니다. 클리닠도 다녀 봤고. 탈모 영양제도 먹어요.

  • 3. 계속 클리닉해달라고하세요
    '12.5.25 10:11 PM (182.216.xxx.72)

    집에서 하는 것보다 클리닉제품바르고 이상한 기구 뒤집어 쓰는게 효과적이예요.

    다 잘라낼 수도 없으니 자랄때까지 어찌되었건 해봐야죠..

    근데 웃음이나요..윤시내에서.ㅋㅋ

  • 4. 마들렌
    '12.5.25 10:40 PM (58.239.xxx.125)

    마요네즈도 해보세요,,영화에서 보고 따라했더니 효과있었어요,,,저도 그래서 숏켜트 하고 다시 길렀던 경험있네요,,ㅠㅠ

  • 5. 우유
    '12.5.25 11:06 PM (218.153.xxx.227)

    얼마전 tv 에서
    샴푸(한번 하지 말고 두번 정도 하라네요) 영양제(트린트먼트) 바르고 5분 정도 있다가
    헹구고 린스 하래요. 린스는 5분까지는 안 해도 되고
    마지막에 식초를 넣고 헹구래요
    마요네즈도 해 봤는데 기름기라서 끈적거려서 많이 헹구니까...좀
    좋은 샴푸쓰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35 딸들이 부모님 더 극진히 챙긴다? 지나치게 성급한 일반화네요.... 15 솔직한찌질이.. 2012/05/27 3,857
111434 강아지 변 무르게 나오는 사료 좀 5 ㅇ_ㅇ;; 2012/05/27 1,221
111433 첫눈에 내사람으로 만들고싶다고 생각한 사람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6 ... 2012/05/27 3,485
111432 집없는것도 서러운데, 집주인이 변기를 고치래요 7 ㅎㅂ 2012/05/27 3,173
111431 제주 흑돈가 3 삼겹살 2012/05/27 2,299
111430 폐렴증상 인지 궁금합니다. 1 .. 2012/05/27 1,241
111429 가해자편에 서는 사람 3 비온 2012/05/27 1,599
111428 셋이서 먹을 불고기 양은 얼마나... 9 ㅡㅡ 2012/05/27 1,287
111427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네요. 36 .. 2012/05/27 12,444
111426 60대 어머니 피부과 시술 고민 4 asuwis.. 2012/05/27 1,930
111425 슬펐던 성장영화, 온주완 주연의 피터팬의 공식 1 ... 2012/05/27 1,466
111424 맏이인데 애교작렬이고 낙천주의자이신 분 있나요 ? 1 ... 2012/05/27 1,567
111423 해외 택배 냄비 세트 넘 무거울까요? 독일에서 택배 보내보신 분.. ---- 2012/05/27 2,090
111422 어린이용 유리컵 추천해주세요 2 사야지 2012/05/27 880
111421 송승헌도 많이 늙었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22 ㅇㅇ 2012/05/27 4,826
111420 이희명작가의 개인사를 듣고 옥세자 마지막회 재방을 보고 있어요.. 5 ... 2012/05/27 3,665
111419 초등 아이들과 삼청동 가는데요 5 지금 2012/05/27 1,808
111418 홍상수 영화 속 영어 대사에 대한 생각 4 하하하 2012/05/27 2,425
111417 기쁜 소식-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 2 자연과나 2012/05/27 1,625
111416 핸드블렌더 추천해 주세요 2 설경재 2012/05/27 2,636
111415 장터 팔린물건은 팔렸다고 표시좀 해주셨으면.ㅜㅜ 4 ᆞㄴᆞ 2012/05/27 1,096
111414 교사와 5급공무원중 어떤 직업이 좋으세요? 31 수험생 2012/05/27 9,086
111413 아들아들하는할머니나 딸딸하는요즘이나똑같이 착각이에요 4 ggg 2012/05/27 2,022
111412 한끼 생식하고 있어요.. 1 소년명수 2012/05/27 1,894
111411 도우미 //// 2012/05/27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