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ㅅㅈ~어머님... 아직도...

마음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2-05-25 19:01:4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70972

마음 많이 상합니다.

늘 손해보는 삶이 더 낫다 라고 평생을 그리 살았습니다

 

다음 주에 또 대학병원 정밀검사 예악되었다는 보험사에 이야기를 듣고

ㅅ ㅈ 어머님~

이건 정말 아닙니다. 저 스치지도 않았습니다.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고... 그 순간 제가 큰 소리로 소리친 부분 만 은 인정합니다.

 

대학병원 진료에 개인병원 물리치료에 ............또 다음 주 대학 병원 정밀검사 예약에..........

정말 이건 아닙니다.

아직도 끝내지 못하고 뭔 정밀 검사를 하시겠다는 건지요?

 

CCTV가 차 뒤에서 ..(빌라 ,개인가게..2개)비추고 있었고.. 가게 주인도 어머님 앞에서

차에 스친거 아니라고 증언해주었지 않습니까..........

 

제가 정말 잘 못 한 부분은 ........

1.별 일 아니라고 그냥 지나치지

2.차라리 112에 신고해서 그자리에서 모든 부분 인정 받았거나..(저 스치지도 않았습니다)

3;모질지 못 했습니다.

4.다 내 마음 같으리라 생각하고 처리한 점..

5.ㅅㅈ 어머니 인증싸인과  증인 싸인 ..그리고 cctv화면 확보 안한 점.

 

사건 3일후 종료 되었는데,,,,,;;

아직도

이러고~ 이렇게~ 질질 끌고 가시니 차라리 처음부터 ...

이제와 어쩌라고요.

 

ㅅㅈ 어머님 마음 껏 ~하세요.

정밀 검사..물리치료...마음 껏 하세요.

 

 

 

 

 

 

IP : 27.120.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5 7:04 PM (115.178.xxx.253)

    이전글 읽은 기억이 나네요.
    참 그 엄마 무지 한가하거나 뭔가 검사받고싶었던걸 지금 하나 봅니다.
    그거 다 받아줘야 하는건가요??

    받아주지 마세요. 고소하려면 고소하라고 하세요.. 정말 너무하네요

  • 2. 처음부터
    '12.5.25 7:06 PM (218.52.xxx.142)

    읽었는데요,세상에 진짜 나쁜사람 많네요.
    아이 키우는 엄마가 왜 저러는건지...원글님 ,어떻게 저런사람 끝까지 밝혀서 혼내주는 방법은 없나요?

  • 3. ..
    '12.5.25 7:11 PM (175.113.xxx.238)

    자식에게 뭔가 이상이 나올 때까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건가봐요.

  • 4. 상대 하시지말고
    '12.5.25 7:31 PM (14.52.xxx.59)

    보험사 통해서 하시구요
    원하는게 뭐냐고 대놓고 물어보고 싶네요
    검사비는 어차피 님이 내실거 아니니 그냥 두시고 상대도 마세요

  • 5. 에휴
    '12.5.25 7:33 PM (220.93.xxx.191)

    원글님 정말 뭐라 위로에 말이없네요ㅠㅠ
    정말 사람들 내맘같지 않아요ㅠㅠ

  • 6. ㅇㅇ
    '12.5.25 7:44 PM (211.237.xxx.51)

    에휴
    자식 키우는 인간들이 참
    저는 처음에 제목만 읽고
    시어머님한테 뭐 죄송한일이있나 하는 글인줄 착각했어요
    ㅅㅈ어머님이라고 하길래요..
    죄송 어머님 으로 이해한;;;

    자식 가지고 저러면 그 자식이 뭘 배우겠습니까..
    그리고 그 자녀 앞날에 부모의 죄로 어떤일이 생길지 겁도 안나나봅니다.
    설령 그런것이 미신에 지나치지 않는다 해도
    자식 가진 부모 마음은 자식한테 뭐라도 잘못될까 두려운 마음에
    매사 조심하고 정직하게 살게 되는건데요..
    하물며 자식을 가지고 거짓을 말하고 자식을 팔아 저런 사기를 치다니..
    천벌 받을겁니다..
    세상은 오래 살면 살수록 어느 면에선 공평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열배 백배 천배로 돌려받을겁니다. 그 자녀도 포함해서요.
    부모의 죄로요..

  • 7. 마음
    '12.5.25 8:10 PM (27.120.xxx.241)

    "ss~보험입니다,
    아이 부모님이 이 건에 대해 종결을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건 번호 4@@드렸고(폰 메시지로도 보내드렸습니다.) 아이가 어리니 놀란 부분은 얼마든지요. 병원 갈 수 있습니다.

    "ss~병원 비용을 본인들이 내고 있습니다."
    -어?..........그럼? 뭘?...

    "ss:다음 주에도 또 병원 예약 정밀검사 있습니다.
    -허..ㄱㄱㄱ 저 정말 이건 아닙니다.
    저 비켜가고 몰라라하면 행여 뺑소니라고..:; ,아이가 어리니 제가 몰라라 할 수 없었어요.
    아이 엄마도 제가 바로 찾아가서 (집*10m 거리입니다. ) 목격자도 확인시켜 드렸잖습니까.


    "ss ..그럼 보험인정 안하시고 일반으로 하시고 법적으로 하시겠습니까?
    -그런 방법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 건을 인정 안하려 했으면 cctv 도 바로 확보 했어야했고 보험회사에
    연락하고 경찰에 벌점을 받더라도 했겠지요.
    조용하고 작게 아프지 않게 이건을 접고 싶습니다.
    'ss..참 이런 경우 어렵습니다.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하고 당연히.............

    "ss.아이 어머님과 오늘도 통화했습니다.
    정밀 검사 받고 또 보고...후에...
    - 마음 껏 하라고 하세요. 마음 껏...

    내리막길에 차 무게도 있고 제가 조금이라도 건들였다면 휘청.엉덩방아...등등 어떠한 모습이라도 그런데 저 저 .저 정말 아이 스치지도 않았습니다.

    보험도 필요 없고 .... 양심도 필요 없고 ..

    그저 그저 아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342 남편이 너무나 싫습니다 34 참고사는 현.. 2012/07/27 14,154
134341 중학생 딸램을 위한 좋은 책 2 추천부탁 ^.. 2012/07/27 947
134340 딸과 어디가면 좋을까요? 엄마 2012/07/27 610
134339 짭쪼름하면서 개운한 맛있는된장구해요 된장녀 2012/07/27 1,420
134338 가족여행, 시어른들께 알리고 가시나요? 9 여행 2012/07/27 2,428
134337 초4 기타 배우려는데 클래식/통기타 중뭐가 좋고 브랜드도 추천해.. 4 생일선물 2012/07/27 1,866
134336 82에서 추천 받은 영화.. 145 명화 2012/07/27 11,369
134335 사십일 아가얼굴에 손톱으로 낸 상처 10 아가 2012/07/27 1,730
134334 요트 코치, 음주운전으로 영국경찰에 걸려 귀국 -_- 1 아놔 2012/07/27 1,379
134333 주차 된 차 접촉사고 (범퍼부분...) 5 범퍼 2012/07/27 9,086
134332 Class ends early?-->수업이 일찍 끝.. 1 . 2012/07/27 893
134331 베스킨, 던킨, 빠리바~ 안먹을거예요!!! 한동안!! 9 열받아 2012/07/27 4,366
134330 일본여성들은 더운날씨에도 옷을 왜 두껍게 입을까요? 9 .... 2012/07/27 6,869
134329 사생활 간섭하는 지인 5 오지랖 2012/07/27 2,923
134328 영업을 하는 남편 이게 보통인가요? 2 거짓말 2012/07/27 1,020
134327 냉장고 옆면이 뜨거워요. 2 고장 2012/07/27 3,779
134326 비비크림 바르고 난 다음 무얼 발라야 하나요? 2 바람직한 화.. 2012/07/27 2,743
134325 사랑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6 ??? 2012/07/27 1,780
134324 결혼은 안하고 싶지만 결혼한 사람은 부럽네요 13 .... 2012/07/27 3,318
134323 1억으로 뭘 할 수 있을까요? 4 dma 2012/07/27 2,494
134322 오늘 생협에서 정수기 새로 들어온걸 봤는데요.. 5 정수기 2012/07/27 3,025
134321 작가 모옴이 쓴 "인생의베일"-영화도있음-다시.. 1 푸른연 2012/07/27 1,494
134320 양배추 김치를 담궜는데 살짝 싱거운 것 같아요. 1 ... 2012/07/27 1,041
134319 잘난척 대마왕 여인 욕좀 합시다. 12 잘난척 2012/07/27 4,805
134318 목주름요.. 1 동안 2012/07/27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