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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가 휘었는데요

치마입고싶다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2-05-25 17:46:03
40대 주부인데요
다리자체는 마르고 괜찮은데
무릎부분에서 휘어서 
무릎위로 올라가는 치마나 반바지는 절대
안입어요ㅠㅠ

그나마 무릎부분을 가려주면 좀 낫긴한데...
그래도  표는 나겠죠..
휜다리여자분이 치마입으면 정말 보기 싫으시죠? ㅠㅠ

IP : 1.237.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25 5:52 PM (125.146.xxx.95)

    저도 님이랑 같아요
    다리 자체는 이쁜데 좀 휘었어요
    그래도 미니스커트 잘입고 다녀요
    걸을때 일자로 걷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뭐 어째요
    이리 태어난걸 ㅠㅠ
    그냥 입으세요

  • 2. 원글
    '12.5.25 5:58 PM (1.237.xxx.209)

    ㅋㅋ 그럴까요? 전 왜이리 남들 의식이 많이 되는지..

  • 3. ㅇㅇ
    '12.5.25 6:06 PM (125.146.xxx.95)

    정작 남들은 괜찮데요
    다리만 뚫어져라 보는 것도 아니고
    제가 너무 심하게 의식하니까 더 스트레스받고 ㅠ
    그래도 다리 자체가 이쁘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되더라구요
    대신 무릎 바로 아래 내려오는 길이나
    무릎에서 댕강 잘리는 길이,무릎 바로 위 길이 치마는 피하시고
    허벅지까지 오거나 무릎위로 10센티 정도 올라가는 길이 입는게
    젤 낫더라구요
    너무 짧은건 못입으시려나요
    암튼 위에 피하라고 한 길이는 휜 다리를 더 부각시켜주는 느낌이더라구요
    치마 이쁘게 입으세요 이제 여름이니
    치마의 계절이니 자신있게 입고 일자로 걸으심 다른 사람들은
    생각보다 날 그렇게 많이 신경쓰지 않아요 ㅎㅎ
    팔자로 걸으심 아니되십니다 ㅎㅎ

  • 4. 원글
    '12.5.25 6:11 PM (1.237.xxx.209)

    전 무릎을 가려주는게 덜 휘어보인던데요
    윤아 다리가 제다리랑 좀 비슷해서 자세히 봤는데
    이번에 사랑비에서 초반에 입고 나온 치마 무릎만 살짝 가린
    치마들을 입으니 좀 덜 휘어보이더라구요
    에휴 무우다리라도 좋으니 다리만 곧았음 좋겠네요 ㅎㅎ

  • 5. 저도
    '12.5.25 6:24 PM (124.111.xxx.57)

    그래서 젊을때...어릴때 치마 거의 안입고 다녔어요.
    스트레칭 자주 하시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다리들 조금씩이라도 휘었으니.
    그냥 입으세요.
    저는 무릅 가릴 수 있는 길이만 골라서 입으려고 하는데
    요즘 치마들은 아주 길거나 아주 짧아서, 고르기 힘들긴 하네요.^^

  • 6. 흐음
    '12.5.25 8:17 PM (1.177.xxx.54)

    약간씩은 다들 휘었더라구요.
    진짜 곧은 다리는 많이 없어요
    요즘애들은 곧은 애들이 제법 되더군요.
    우리 나이대는 다들 조금씩 휘었어요
    자신감 있게 입고 다니세요

  • 7. 그나저나
    '12.5.26 1:15 AM (58.143.xxx.121)

    교정은 불가할까요?
    전에 병원가보니 출산 마치고 오라고 해서 그냥 왔다는..
    뼈 자체가 휜경우도 있지만 관절문제인 경우도 있다
    들었어요. 더 나이먹어 각도 더 벌어질텐데 건강문제면에서
    염려 되더군요. 이제는 미용관점보다도 건강쪽 체형문제로
    생각합니다. 일부러 안쪽으로 무게중심 두고 걷구요.
    휘지 않은 분도 나이 들어가면서 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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