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가 휘었는데요

치마입고싶다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2-05-25 17:46:03
40대 주부인데요
다리자체는 마르고 괜찮은데
무릎부분에서 휘어서 
무릎위로 올라가는 치마나 반바지는 절대
안입어요ㅠㅠ

그나마 무릎부분을 가려주면 좀 낫긴한데...
그래도  표는 나겠죠..
휜다리여자분이 치마입으면 정말 보기 싫으시죠? ㅠㅠ

IP : 1.237.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25 5:52 PM (125.146.xxx.95)

    저도 님이랑 같아요
    다리 자체는 이쁜데 좀 휘었어요
    그래도 미니스커트 잘입고 다녀요
    걸을때 일자로 걷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뭐 어째요
    이리 태어난걸 ㅠㅠ
    그냥 입으세요

  • 2. 원글
    '12.5.25 5:58 PM (1.237.xxx.209)

    ㅋㅋ 그럴까요? 전 왜이리 남들 의식이 많이 되는지..

  • 3. ㅇㅇ
    '12.5.25 6:06 PM (125.146.xxx.95)

    정작 남들은 괜찮데요
    다리만 뚫어져라 보는 것도 아니고
    제가 너무 심하게 의식하니까 더 스트레스받고 ㅠ
    그래도 다리 자체가 이쁘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되더라구요
    대신 무릎 바로 아래 내려오는 길이나
    무릎에서 댕강 잘리는 길이,무릎 바로 위 길이 치마는 피하시고
    허벅지까지 오거나 무릎위로 10센티 정도 올라가는 길이 입는게
    젤 낫더라구요
    너무 짧은건 못입으시려나요
    암튼 위에 피하라고 한 길이는 휜 다리를 더 부각시켜주는 느낌이더라구요
    치마 이쁘게 입으세요 이제 여름이니
    치마의 계절이니 자신있게 입고 일자로 걸으심 다른 사람들은
    생각보다 날 그렇게 많이 신경쓰지 않아요 ㅎㅎ
    팔자로 걸으심 아니되십니다 ㅎㅎ

  • 4. 원글
    '12.5.25 6:11 PM (1.237.xxx.209)

    전 무릎을 가려주는게 덜 휘어보인던데요
    윤아 다리가 제다리랑 좀 비슷해서 자세히 봤는데
    이번에 사랑비에서 초반에 입고 나온 치마 무릎만 살짝 가린
    치마들을 입으니 좀 덜 휘어보이더라구요
    에휴 무우다리라도 좋으니 다리만 곧았음 좋겠네요 ㅎㅎ

  • 5. 저도
    '12.5.25 6:24 PM (124.111.xxx.57)

    그래서 젊을때...어릴때 치마 거의 안입고 다녔어요.
    스트레칭 자주 하시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다리들 조금씩이라도 휘었으니.
    그냥 입으세요.
    저는 무릅 가릴 수 있는 길이만 골라서 입으려고 하는데
    요즘 치마들은 아주 길거나 아주 짧아서, 고르기 힘들긴 하네요.^^

  • 6. 흐음
    '12.5.25 8:17 PM (1.177.xxx.54)

    약간씩은 다들 휘었더라구요.
    진짜 곧은 다리는 많이 없어요
    요즘애들은 곧은 애들이 제법 되더군요.
    우리 나이대는 다들 조금씩 휘었어요
    자신감 있게 입고 다니세요

  • 7. 그나저나
    '12.5.26 1:15 AM (58.143.xxx.121)

    교정은 불가할까요?
    전에 병원가보니 출산 마치고 오라고 해서 그냥 왔다는..
    뼈 자체가 휜경우도 있지만 관절문제인 경우도 있다
    들었어요. 더 나이먹어 각도 더 벌어질텐데 건강문제면에서
    염려 되더군요. 이제는 미용관점보다도 건강쪽 체형문제로
    생각합니다. 일부러 안쪽으로 무게중심 두고 걷구요.
    휘지 않은 분도 나이 들어가면서 휘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42 남편 생일 몇 년째 티셔츠... 뭐 색다른것 없을까요? 2 ... 2012/07/30 891
134941 광수, 이수만 사장은 대단한거져 5 솔직히 2012/07/30 3,256
134940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30 713
134939 양궁을 보면서 드는생각 1 후보선수 2012/07/30 1,404
134938 아파트 벤치에 노숙자가 상주하네요 5 ... 2012/07/30 2,199
134937 갑자기 웬 비...?? 6 ........ 2012/07/30 2,344
134936 9월 초 제주 신라 예약 대기 제주신라호텔.. 2012/07/30 1,120
134935 중립에 두었던 차때문에 자전거가,, 1 자전거 2012/07/30 1,394
134934 몸무게 강박증 너무 심한것 같아요 2 2012/07/30 2,685
134933 남자들은 왜 그래요?? 시시콜콜 ...일러바치는 12 도대체 2012/07/30 2,957
134932 한편으로 보면 한국 사람들 대단해요 응원 2012/07/30 1,023
134931 삼일된 물에불린 미역 먹어도 될까요? 2 ㅇㅇ 2012/07/30 1,225
134930 허접한 티아라땜에 BBK편지 조작 은진수는 슬그머니 가석방되는군.. 4 이게뭔지 2012/07/30 1,563
134929 일산 소나기-시원해요 13 비와요!! 2012/07/30 2,055
134928 일본유도선수 인터뷰 보셨나요? 15 즐겁게 올림.. 2012/07/30 4,910
134927 김냉을 하나 살까하는데 엘지? 딤채? 고민중 7 딤채가 고장.. 2012/07/30 2,648
134926 저는 티아라 소속사 광수사장이 더 별로네요 13 2012/07/30 5,181
134925 82에서 추천 받은 영화..(2) 7 명화 2012/07/30 2,927
134924 속쌍거플 아이라이너 추천해주세요 1 이니스프* 2012/07/30 1,174
134923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7/30 697
134922 남자가 전부 다 사준다는 생각 4 사유리 2012/07/30 1,832
134921 방송국에서 티아라 출연정지 시켰으면 좋겠어요. 17 닉네임 2012/07/30 5,652
134920 일자리·주거 해결돼야 혼인난 풀려 2 자유인 2012/07/30 1,332
134919 Slut Walk /// 2012/07/30 1,089
134918 화영 왕따 증거 계속 드러나 1 속좁은 티아.. 2012/07/30 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