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킹'에서 배우들 연기중에서요...?

흐뭇녀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12-05-25 15:25:07

더킹..너무 흐뭇하게 끝났지요!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처음인거 같아요. 끝에 실망하지 않은 드라마는...!

난 우선 작가가 연구를.. 정말!...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구요.

배우들 연기도 참 좋았지요.

은시경도 좋고..이재하도 좋고..항아,항아 아버지..봉구..봉봉이..모두 좋았는데..

그 중 북한 아나운서 연기! ..왜 북한 뉴스 에서 한복입은 아나운서연기!..

정말 리얼하지않았나요.

어제도 너무 똑같아서 한참 웃었어요*^^*

아~~~~ 더 킹!... 훌륭했어요!!!

글구..

어떤 장면이 좋으셨어요..?

난..이재하가 목숨걸고 북한이랑 협상할때요..!

정말 가슴졸이고 봤어요*^^*

IP : 125.178.xxx.1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5 3:33 PM (222.103.xxx.33)

    저두 어제 뉴스보고
    어찌나 재미있던지
    울뉴스도 그리하면 매일 뉴스 보고
    싶을듯해요 ㅎㅎ

  • 2. ..............
    '12.5.25 3:35 PM (122.47.xxx.17)

    더킹은 주조연 연기 구멍이 없는게 강점이지요...
    제가 해품달 끝날때 까지 배우 욕하면서 본 사람이라
    더킹은 정말 배우들 연기와 연출화면구성 영화 같아서
    너무 맘에 들어요...

  • 3. ^^
    '12.5.25 3:35 PM (1.217.xxx.252)

    북한 아나운서만 나오면 ㅎㅎㅎ
    꼴 보기 싫은 연기자,캐릭터가 하나도 없었다는게
    넘 신기해요.
    봉봉,봉구도 무섭기는해도 싫지는 않았거든요

  • 4. 원글
    '12.5.25 3:37 PM (125.178.xxx.145)

    난 봉구는 정말 무서웠어요.

    감정이입도 되고..

    연기가 리얼했다는거겠지요..?

  • 5. ㅎㅎㅎ
    '12.5.25 3:42 PM (222.102.xxx.131) - 삭제된댓글

    전..봉구 때문에 봤어요....나쁜 역활이지만...그 표정이 오싹하기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넘 귀엽고..ㅎㅎ
    햐여간 재밌게봣는데...아쉽네요..마지막에 봉구 한번 더 보여줄주 알았는데..ㅋㅋ
    그리고 은시경 죽어서 아들이랑 넘 아쉬워햇어요..

  • 6. 그러게요
    '12.5.25 3:48 PM (59.10.xxx.69)

    잠깐 잠깐 나왔을때~~~ 그 아나운서 넋놓고 봤어요
    정말 대박~!! 너무 잘하죠...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다들 제대로 하더라구요!!
    더킹 완전 잼있었어요

  • 7. ...
    '12.5.25 3:50 PM (183.98.xxx.69)

    배우들은 구멍이 없죠

    전 이번에 이승기 정말 다시봤습니다
    연기를 너무 잘해요

  • 8. 저는...
    '12.5.25 3:52 PM (1.212.xxx.227)

    봉구보다 봉봉이 나올때 너무 무서웠어요.
    국내드라마에 나온 외국배우중 연기력 최고인듯..
    귀에다 대고 속삭이는 대사할때는 무서워서 소름돋아요

  • 9. 덤이다
    '12.5.25 4:01 PM (211.255.xxx.254)

    저도요, 봉봉이 정말 감탄하며 봤어요. 죽을때까지 멋지더군요.

  • 10. ㅅㅇ
    '12.5.25 4:03 PM (121.163.xxx.39)

    항아아버지 핸드폰 광고
    하나 찍었음좋겠어요
    영상으로 손주보고 좋아하는 장면 자꾸보고싶어요

  • 11. gg
    '12.5.25 4:17 PM (121.167.xxx.114)

    북한군 영배도 진짜 잘했어요. 이강석 동지야 원래 연기파 배우이고.. 영배는 엄청 촌시럽더니 종방연에서는 반팔에 머플러 두르고 멋부린 것을 보니 어설픈 연예인 같더라구요.

  • 12. ...
    '12.5.25 4:18 PM (175.120.xxx.23)

    주연인 이승기, 하지원부터 조연배우, 엑스트라까지 정말 연기가 너무 좋고 자연스러웠죠.
    심지어는 막방에서 판문점에 결혼하러 갈때...
    이승기랑 눈빛 교환하고 길 터주던 선글랏낀 헌병까지 멋지던데요 ㅎㅎㅎ

  • 13. ..
    '12.5.25 4:29 PM (118.43.xxx.114)

    북한군 영배가 좋았어요.
    어쩜 사투리를 그리 맛깔스럽게 하는지 분장도 홀쪽하게
    하고 리강석 동지도 두말할 필요 없구요.

  • 14. 작가분이
    '12.5.25 8:42 PM (112.152.xxx.115)

    항아 아바지를 좋아한다 느꼈어요.
    조연들 나온 토크쇼보니 회당 출연료는 한컷만 나와도(전화 받는 씬) 똑같이 나온다네요.
    주연의 아버지니깐 당연한말이지만,꼭 그렇지 않은 장면에서도 한컷 이상은 꼭 나왔거든요.
    그래서 작가분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항아 아바지 팬이구나~생각했어요^^

  • 15.
    '12.5.25 8:48 PM (116.124.xxx.131)

    전 레전드 수용씬 제일 좋았구요. 그다음은 1회 엔딩, 20회 항아 재하 독대씬...가장 인상 깊었어요. 물론 냉장고키스씬 간질간질 좋았구요. ㅋㅋ
    더킹에서 이승기 연기에 완전 반했고, 남자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하지원씨...누가 김항아를 연기할 수 있을까요..대체 불가능..항아아바디...현실아버지 같아서 넘 좋았고, 시경, 재신, 영배, 동하, 강석...재강즌하...봉구까지 정말 구멍하나 없이 모두들 멋졌어요....재규 감독님 제발 감독판 디비디 부탁드려요^^

  • 16. 주야
    '12.5.25 9:29 PM (180.224.xxx.33)

    마지막 항아랑 재하 독대씬...
    총을 들고 둘이 쳐다보는 모습보다가 숨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재하가 마지막에 희미하게 미소(?)짓는 모습보면서
    저렇게 연기하는 게 가능하구나 놀랐습니다.

    더킹만큼 대사없이 클로우즈업 장면이 많은 드라마가 없었고
    눈빛만으로 모든것을 표현해준 배우가 없었던것 같아요

    승기 지원씨 대박!!!

  • 17.
    '12.5.26 10:21 AM (118.45.xxx.30)

    이승기 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65 연휴 어떻게 지내셨어요~~ 2 팔랑엄마 2012/05/29 898
111664 NCIS 시즌 1 마지막에서요!! 이상하다 2012/05/29 903
111663 급)똥먹었어요.병원가야 하나요? 8 애기가 2012/05/29 5,380
111662 샌들에 양말 신는것 보기 싫겠죠? 5 예쁘게 신는.. 2012/05/29 2,219
111661 눈주위 살떨림은 어떤 영양소가 부족해서 일까요 9 %% 2012/05/29 3,715
111660 중3 여학생 외모에 신경쓰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 2012/05/29 1,798
111659 급질)마늘 식초에 삭히는데.. 이거 망친걸까요? 마늘장아찌만.. 2012/05/29 1,314
111658 콩쿨의상.. 4 은새엄마 2012/05/29 2,057
111657 32살에 아이 가질 생각도 않는 사람..... 이상한건가요? 12 휴... 2012/05/29 2,508
111656 근로장려금.. 2 근로 2012/05/29 1,241
111655 계란 비린내가 너무 심한건 왜 그럴까요? 3 으아 2012/05/29 4,328
111654 아침부터 강아지 풀고 다니는 아줌 5 개무서워 2012/05/29 1,060
111653 차선변경 요령이 있을까요?? 35 초보운전자 2012/05/29 13,252
111652 찜질방에서 미치게 울던 아이.. 14 ee 2012/05/29 3,238
111651 유기농 꿀 성분을 확인하니 사카린이 함유..괜찮은 건가요?ㅠ.ㅠ.. 9 독일 DM .. 2012/05/29 1,742
111650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 토머스 프랭크 .. 1 지나 2012/05/29 1,171
111649 인천앞바다~ 3 좋은아침 2012/05/29 668
111648 내년부터 브라운관 TV 못 써요?? @_@ 12 오잉 2012/05/29 2,920
111647 유럽 옷 사이즈 질문요.. 3 0000 2012/05/29 1,590
111646 마눌님이 싫습니다. 25 훗~ 2012/05/29 13,349
111645 시판 푸딩 냉동 가능한가요? 푸딩 2012/05/29 1,150
111644 경계성지능.정도의 8세아이,사회적인지치료 잘하는곳 알려주세요.절.. 9 치료 2012/05/29 7,448
111643 82에도 자랑질병심하신분들많아요 26 그런데 2012/05/29 4,326
111642 혼자살면서 낮에 집 오래 비울경우 강아지 키우기 16 안되겠죠? 2012/05/29 28,705
111641 친구 대신해서 아이허브 주문중인데요 좀 도와주세요 -.-;;; 3 아이고 2012/05/29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