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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받은 큰 선물

우정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2-05-25 13:53:00

초등학생인 아들이 취미삼아 클레식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클레식 기타를 전공하려고 공부하는 친구에게

전화로 상의하면서 기타 가격을 물어보고 넘 비싸다고 했던니

친구가 잠깐만 기다려 보라고 하던니...

친구 남편이 만든 수제 기타를 줄텐니 가지러 오라고 하네요.

소리가 좀 묵직하지만 시중에 웬만한 기타보다는 낫다고.

시중에서 백오십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그냥 받기는 뭐해서 재료값만이라도 준다고 했던니...

그 가져다가 열심히 잘 써주기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저희 아들에게 열심히 잘하면 자기가 레슨도 시켜주겠다고.

친구 자랑할만 하죠.

IP : 112.170.xxx.1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2.5.25 2:02 PM (39.115.xxx.98)

    정말 친구네요.

    님도 참 좋은 분 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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