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종 보이스피싱일까요

나쁜 놈들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2-05-25 13:40:00
애가 다쳐서 피를 많이 흘린다고 아이 핸드폰으로 연락해보라고 전화가 왔대요 한달전쯤 저희 아버지폰으로 그당시 아닌거 확인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은 시아버님폰으로 그아이가 다쳐서 피를 많이 흘린다고 연락이 왔다는 거예요
순간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저희 애 이름을 어찌알며 아이도 잘 모르는 양쪽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한것도 찝찝하고 신경질나네요 왜 멀쩡한 아이를 걸고 넘어가는지..그렇다고 돈을 부치라거나 그런것도 아니구요 아이폰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라고 하니 더 이상한거예요 수학여행갔다와서 오늘 은 집에서 쉬고 있거든요 집에서 혼자. 고딩이구요
찜찜하니 오늘은 집에만 있고 슈퍼도 가지 말라했는데 이거 뭔가요?
IP : 121.150.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종 아니고
    '12.5.25 1:48 PM (1.235.xxx.147)

    역사와 전통이 깊은 보이스피싱입니다.

  • 2. 나쁜 놈들
    '12.5.25 1:53 PM (121.150.xxx.224)

    아니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니까요
    왜 전화해서 다쳤다고하고 돈요구를 안하냐구요
    찜찜하게스리

  • 3. 메아쿨파
    '12.5.25 1:58 PM (58.225.xxx.5)

    첫댓글님 덕에 웃었어요...ㅎㅎㅎ

  • 4. 샬랄라
    '12.5.25 2:08 PM (39.115.xxx.98)

    제 생각에 반응을보고 돈 요구할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반응 차이가 많을 것 같은데
    침착한 반응과 완전 난리난 반응

    사기꾼 입장에서는 침착하게 반응하시는 분에게는 더 이상 진도 안나갈 것 같습니다.

  • 5. 음..
    '12.5.25 2:13 PM (112.151.xxx.156)

    간보는 걸까요?
    저도 어제 부산지방 경찰청 어쩌고 전화가 왔길래
    됐네요~ 하고 끊었거든요.
    혹 해외배송건 때문인가 했는데 전화 안오더라구요.

  • 6. 저도...
    '12.5.25 3:53 PM (175.244.xxx.93)

    인천경찰청이라고 조금 전에 전화가 왔길래
    지방가는장거리운전중이라고 통화하기 힘들다고이름하고전화번호 문자보내달라고했더니 알겠다더니 아직 연락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335 며느리가 시아버지 앞에서 반바지 입고… 3 괜찮네 2012/05/26 3,815
112334 분당이나 판교 칼국수집 추천 부탁 4 칼국 2012/05/26 2,013
112333 갤럭시노트는 케이스 좋은게 없나요? 3 갤노트 2012/05/26 2,391
112332 어제 수퍼디바 보셨나요 5 기가차 2012/05/26 1,444
112331 온에어에서송윤아매니져로나온배우이를요! 3 드라마온에어.. 2012/05/26 1,590
112330 소불고기양념해서,,야외에서 먹을건데,,,,(조언좀 부탁드림니다).. 2 시골여인 2012/05/26 1,542
112329 레깅스같은거 물빠짐이 살에 묻을때요. 1 바닐라 2012/05/26 1,714
112328 주말 초등4학년 아이들 볼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 ^^ 2012/05/26 1,798
112327 죽은후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5 .... 2012/05/26 2,966
112326 "韓 '독도 브랜드化'로 日 기선제압" 1 잘했스 2012/05/26 977
112325 브라운 귀체온계 쓰시는 분들~ 2 뭔가요 2012/05/26 5,493
112324 제가 잘못한건지..예민한건지 봐주세요 108 화남 2012/05/26 13,169
112323 신들의 만찬에서 진짜 인주(성유리)는 가짜 인주 엄마랑 무슨 관.. 1 .. 2012/05/26 1,610
112322 여기 쇼핑몰 이용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아름다운날들.. 2012/05/26 1,158
112321 스마트폰) KT 모바일 고객 센터 어플리케이션이요 2 올레 ???.. 2012/05/26 1,151
112320 남편이 애데리고 결혼식갔어요 8 자유주인 2012/05/26 2,672
112319 김정훈<UN>,팬분 계시나요? 7 바보엄마 2012/05/26 2,506
112318 남들과 머리 빗는 빗.. 같이쓰실수 있으세요? 15 다들 2012/05/26 2,385
112317 소심한 초등4, 검도, 합기도, 특공무술, 택견... 5 흥미 갖고 .. 2012/05/26 2,157
112316 뇌내망상, 그 무서움의 폐해를 진단한다 1 호박덩쿨 2012/05/26 1,644
112315 전광렬씨 연기 물 올랐네요 4 지나가다 2012/05/26 2,417
112314 토요일인데도 집에 아무도 없네. 바쁜 토요일.. 2012/05/26 1,270
112313 세금 펑펑 쓰느라 신났네요. 헐 1 위조스민 2012/05/26 1,231
112312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건 부인 인데,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9 ... 2012/05/26 14,787
112311 중학생딸과 봉사활동 하고싶은데요 6 봉사 2012/05/26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