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종 보이스피싱일까요

나쁜 놈들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12-05-25 13:40:00
애가 다쳐서 피를 많이 흘린다고 아이 핸드폰으로 연락해보라고 전화가 왔대요 한달전쯤 저희 아버지폰으로 그당시 아닌거 확인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은 시아버님폰으로 그아이가 다쳐서 피를 많이 흘린다고 연락이 왔다는 거예요
순간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저희 애 이름을 어찌알며 아이도 잘 모르는 양쪽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한것도 찝찝하고 신경질나네요 왜 멀쩡한 아이를 걸고 넘어가는지..그렇다고 돈을 부치라거나 그런것도 아니구요 아이폰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라고 하니 더 이상한거예요 수학여행갔다와서 오늘 은 집에서 쉬고 있거든요 집에서 혼자. 고딩이구요
찜찜하니 오늘은 집에만 있고 슈퍼도 가지 말라했는데 이거 뭔가요?
IP : 121.150.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종 아니고
    '12.5.25 1:48 PM (1.235.xxx.147)

    역사와 전통이 깊은 보이스피싱입니다.

  • 2. 나쁜 놈들
    '12.5.25 1:53 PM (121.150.xxx.224)

    아니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니까요
    왜 전화해서 다쳤다고하고 돈요구를 안하냐구요
    찜찜하게스리

  • 3. 메아쿨파
    '12.5.25 1:58 PM (58.225.xxx.5)

    첫댓글님 덕에 웃었어요...ㅎㅎㅎ

  • 4. 샬랄라
    '12.5.25 2:08 PM (39.115.xxx.98)

    제 생각에 반응을보고 돈 요구할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반응 차이가 많을 것 같은데
    침착한 반응과 완전 난리난 반응

    사기꾼 입장에서는 침착하게 반응하시는 분에게는 더 이상 진도 안나갈 것 같습니다.

  • 5. 음..
    '12.5.25 2:13 PM (112.151.xxx.156)

    간보는 걸까요?
    저도 어제 부산지방 경찰청 어쩌고 전화가 왔길래
    됐네요~ 하고 끊었거든요.
    혹 해외배송건 때문인가 했는데 전화 안오더라구요.

  • 6. 저도...
    '12.5.25 3:53 PM (175.244.xxx.93)

    인천경찰청이라고 조금 전에 전화가 왔길래
    지방가는장거리운전중이라고 통화하기 힘들다고이름하고전화번호 문자보내달라고했더니 알겠다더니 아직 연락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4 박정희 딸 아닌 '대통령 후보의 길' 선택… "시간 너.. 4 세우실 2012/09/25 1,765
159193 스킨십(?) 심한 5세 남자아이 어떻게 해야.. 3 잼있는고민 2012/09/25 2,625
159192 새댁과 친정에 드리는 명절 돈들.. 저는 왜 아깝지요? 4 참 못됐어요.. 2012/09/25 2,165
159191 부산에서 부산진구가 서민 3 ... 2012/09/25 1,777
159190 저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거겠죠? 6 유리하늘 2012/09/25 1,501
159189 신사양말 어떤게 괜찮나요? 5 ㅇㅇㅇ 2012/09/25 1,450
159188 양치를 제가 시켜줘야 하는지.... 7 2012/09/25 1,506
159187 파파존스 뉴오리지널씬 강추해요! 3 뉴오리지널씬.. 2012/09/25 1,883
159186 번역좀해주세요;; 2 교수메일 2012/09/25 1,019
159185 안철수 "무상보육 폐지..그래서 국민이 정치·정.. 3 호박덩쿨 2012/09/25 1,828
159184 핸드믹서기 궁금한게있어요 4 베이킹초보 2012/09/25 1,589
159183 You can do it everything! 맞는 표현인가요?.. 5 하양구름 2012/09/25 2,281
159182 자동차보험 취소하면..? 3 ... 2012/09/25 1,657
159181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3 한마디 2012/09/25 1,430
159180 19개월 아기가 흘겨봐요?? 5 아기 2012/09/25 3,578
159179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27 카루소 2012/09/25 2,478
159178 요즘 여학생들 교복 보셨어요?(몸매 그대로 드러나는 치마) 16 예쁜가???.. 2012/09/25 5,806
159177 아빠가 입원하셨는데. 1 Ciracl.. 2012/09/25 1,153
159176 큰일났어요 문후보님때문에 일을 못하겠어요 3 평화가 경제.. 2012/09/25 1,628
159175 다른집은 어케들 사시나 몰라요. 90 스트레스 2012/09/25 24,138
159174 친정엄마 퇴행성 관절염... 1 마음이 아파.. 2012/09/25 2,368
159173 귀국해서 화장품 좋은거 사고싶어요!! 피부미인 2012/09/25 1,603
159172 막내가 게가 먹고싶다는데요 3 이이고 2012/09/25 1,504
159171 지금 고등학교 1,2학년 입시 특강하고 있는데.. 4 몰라 2012/09/25 1,759
159170 이런 그릇 4 그릇 알고파.. 2012/09/25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