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에서 파는 임부복선물받으면 싫어할까요?

궁금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2-05-25 13:30:42

올케가 임신을 했어요  아직 애기 낳을때는 아니고해서 그냥

축하의미로  임부복하나 선물할려고 하는데요

백화점에서 파는 임부복 솔직히 너무 비싸고  오래입을거 아니니

그냥 인터넷으로 살려고 하거든요

근데  올케한테 첨생일날 돈모아서 선물해준적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주는건 첨인데  인터넷에서 파는옷 받으면 싫어할까봐 소심해지네요 ㅎㅎㅎ

임부복 너무 질떨어지는거 말구  괜찮은거 사줄라고 하는데요  괜찮겠죠?

님들이 안된다고 하면 안할라고요 ^^

참고로 올케 옷을 주시해서 본적은 별루 없어서 어떤 성향인지를 모르겠어요 

 메이커만 따지진 않을것 같기도

하고 좀 아리송해요  그래도 성격은 무난하긴해요

IP : 121.185.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25 1:32 PM (211.237.xxx.51)

    저 같으면 좋아요..
    한계절 입고 안입을 옷이고...
    임부복 고르기도 솔직히 힘든데 (옷 고르기 힘들죠.
    인터넷쇼핑도 아무나 하는게 아님 ㅠ)
    누가 골라서 보내주면 땡큐죠
    이왕이면 취향 살짝 물어봐서 골라주세요..

  • 2. ^^
    '12.5.25 1:34 PM (61.43.xxx.133) - 삭제된댓글

    제 시누이가 가끔 임부복은 아니지만 임신전에 보세옷 선물을 잘했는데 보세옷 싫어서가 아니고 디자인이나 취향이 안 맞아서 난감했어요ㅜㅜ 임신하고 나서도 임부복 있냐고 물어보길래 다 있다고 안 사줘도 된다고 사양했던 기억이 나요^^;;; 고맙지만 난감한 상황이 될까봐요..옷 사입으라고 돈 조금 챙겨주시는게 더 좋을거같은데요..

  • 3. 임부복보다는
    '12.5.25 1:35 PM (121.137.xxx.48)

    만삭임산부입니다. 직장다니면서 임부복을 사보면 생각보다 퀄리티도 글코.. 그래서 그냥 유니클로나 저렴한 옷가게에서 큰사이즈 사서 입게 되더라구요. 제가 받았던 임신 축하선물중에 유용하게 쓰는것은 살트임방지크림 등등이었는데 가격도 인터넷 임부복과 별 차이 없으니 (적어도 제가 쓰는건) 그것도 고려해 보시면 어떠세요? ^^

  • 4.
    '12.5.25 1:38 PM (121.185.xxx.212)

    4개리플에 반반이네요 ㅎㅎ 세번째리플님 튼살크림도 좋으네요 ㅎㅎ 감사해요

  • 5. ..
    '12.5.25 1:41 PM (119.207.xxx.95)

    선물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긴 하겠지만 저같으면 그냥 백화점에서 사다줄 것 같아요.
    제가 얼마 전까지 만삭임신부였는데 확실히 인터넷에서 산 것과 브랜드 제품이 다르던데요.
    친구가 임신 초기에 브랜드 제품으로 얇은 레깅스 하나 선물해 주면서 약소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임신기간 내내 제일 잘 입었었구요 너무 고마웠었어요. 인터넷으로도 몇 번 구입했었지만 만족도가 별로..
    블라우스도 백화점에서 산 것 제일 잘 입었었구요.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들도 있더라구요.

  • 6. --
    '12.5.25 1:55 PM (58.143.xxx.197)

    저는 딘트스타일 여기서 자주 사입었는데 좋았어요 저정도 퀄리티면 선물받아도 괜찮을거 같은데 솔직히 오래입을 옷도 아니구요

    아니면 클리니크 튼살 오일 같은것도 좋구요

  • 7. 돌맞을까 두렵지만..
    '12.5.25 2:54 PM (14.52.xxx.60)

    취향은 제각각이니까요.
    백화점에서 파는 임부복 솔직히 너무 비싸고 오래입을거 아니니 그냥 인터넷으로 살려고 하거든요
    ->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다른옷도 다 그렇지만 임부복은 특히나 싸구려가 허접한 경우가 많고
    제대로 된 거 사서 출산후에도 좀 입고 둘째 가지고도 입고
    임신중에 모임있으면 입고 나가게 좋은걸로 사고 싶을 수도 있지요.
    주는건 무조건 고맙게 받는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사실 마음에 안드는옷 받아서 버리지도 못하고 몇번 입다보면 감정이 참 안좋아지기도 하거든요.
    받는분 취향을 잘 모르면 그냥 돈이나 상품권이 무난하지 않을까요..

  • 8. 파란장미
    '12.5.25 3:58 PM (49.132.xxx.51)

    음.. 취향이 있으니까.. 상품권이 좋을 꺼 같은데요?
    그래도 아기옷보다는 나아 보이네요.. -_-;
    (지인에게서 임신초기에 아기옷 받아서 황당했던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42 처서가 지났는데 모기가 극성을 떨어요 1 진홍주 2012/09/30 1,435
161041 사내연애의 장단점은 뭘까요? 20 Jj 2012/09/30 8,362
161040 조국교수......표절 의혹 제기 정말 한심 1 ........ 2012/09/30 2,652
161039 재개발 이주비받고나가는게 이익인것인지,,, 4 재개발,,,.. 2012/09/30 10,936
161038 제가 고소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 도와주세요 13 정신적고통 2012/09/30 6,446
161037 추석인데 남편이 시댁에 안가겠데요... 15 둘째며느리 2012/09/30 8,063
161036 영화 블루벨벳 어떤가요? 5 ... 2012/09/30 2,103
161035 "김지하, 박근혜 캠프설에 진노 '거부 의사 분명히 밝.. 4 ㅋㅋㅋ 2012/09/30 4,658
161034 강남스타일 메이킹필름 보니까 싸이가 왜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 알.. 2 ... 2012/09/30 3,966
161033 새아파트 전세로 구할려고 해요~~ 전세 2012/09/30 1,473
161032 푸드티비 쥬니어마스터쉐프 꼬마들 참 귀여워요 2 ... 2012/09/30 1,677
161031 갈비찜 하고 계신분들 궁금해요 5 ;;; 2012/09/30 2,378
161030 엊그제 올라왔던 돼지갈비양념으로 LA갈비를 했어요 7 @@ 2012/09/29 6,863
161029 급질문)냉우동샐러드 에서 우동 대신.. 2 이랑 2012/09/29 1,792
161028 (펌) “어머님이 나서지 않으면 사형으로 끝납니다.” 7 yawol 2012/09/29 3,202
161027 비염 ㅠㅠ도와주세요 ㅠ 12 의지가중요해.. 2012/09/29 3,634
161026 김해진 선수 금메달-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 땄어요 8 little.. 2012/09/29 4,230
161025 시부 친부 할것없이 문후보 안후보 까대는데 6 대선실감 2012/09/29 3,014
161024 공부잘하고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여자들... 12 ... 2012/09/29 2,519
161023 원글 지워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7 아쉬움 2012/09/29 2,470
161022 다이어트가 절로 되네요 5 시댁오니 2012/09/29 3,508
161021 노후가 정말 걱정돼요 4 .. 2012/09/29 3,502
161020 나가수 -한영애, 시나위 1 파란 바다 2012/09/29 1,642
161019 대우바람건조세탁기 먼지걸러내는통이 부서졌는데요 3 대우세탁기 2012/09/29 1,508
161018 결혼 안한게 그리 신기한가 29 -_- 2012/09/29 9,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