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양파 장아찌 왜 망했을까요?

망해쓰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2-05-25 12:06:39

양파가 철인지 마구마구 나오길레

한살림에서 양파를 사다가...그날 바로 장아찌를 담갔어요.

설탕, 간장, 식초 동량으로 설탕 싹 녹여서 거기에 양파를 잘라 넣었거든요.

이제 3일되었는데, 양파가 아삭아삭한 게 아니구 겉쪽 양파일 수록 많이 질겨요ㅠ.ㅠ

이거 뭔 일인지..

작년에도 담가 먹었는데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폐인이 무엇일까요? ㅠ.ㅠ 고수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27.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또
    '12.5.25 12:09 PM (115.140.xxx.84)

    설탕, 간장, 식초 동량으로 이걸 팔팔 끓인상태에서 부으셨나요?
    안끓이고 싶으심 물대신 소주이구요

  • 2. 망해쓰
    '12.5.25 12:10 PM (1.227.xxx.180)

    아..그렇군요. 저는 간장 1리터 씩 동량으로 잡았더니 한가득인데 ㅠ.ㅠ

  • 3. 망해쓰
    '12.5.25 12:11 PM (1.227.xxx.180)

    안 끓였어요. 작년에도 안 끓여 넣었는데도 맛있게 잘 먹었던 터라..혹시 양파를 너무 일찍 구매했을까요?
    양파절임하는 양파는 물 많지 않고 단단한 놈으로다가 구매하라는 팁도 있는가..싶어서요.

  • 4. 따또
    '12.5.25 12:12 PM (115.140.xxx.84)

    먼저 양파를 썰여서 병에 넣고 나머지를 소스물로 채우세요.
    라면끓이는냄비에 하나정도?

    그리고 간장은 분량보다 좀 적게 넣어야 삼삼하고 맛나더라구요.

  • 5. 따또
    '12.5.25 12:15 PM (115.140.xxx.84)

    저도 얼마전 몇번이나 해 먹었어요.
    많이먹어서 물려 좀 있다 다시 담그려구요,



    끓이는거 번거로우면 물대신 소주넣어도 된다고 보라돌이맘님 레시피에 있어요.

    끓이는 이유는 세균번식막으려고.,,,
    소주는 알콜이니 대신해도 되나봐요.


    개인적으로 전 끓여 팔팔 끓는상태에서 붓는게 더 좋더라구요.

  • 6. ...
    '12.5.25 12:41 PM (121.144.xxx.171)

    물:간장:설탕:식초= 2:1:0.5:0,5 저는 키톡에 이 비율이 입맛에 제일 맞더라구요
    팔팔 끟여서 부은후 24시간지나 다시 한번 끓여 완전히 식힌후 부으세요
    한꺼번에 많이 하지마시고요~

  • 7. dd
    '12.5.25 1:09 PM (116.33.xxx.73)

    양파가 문제 같아요.
    작년에 작은 햇양파로 담갔을때는 아삭하고 참 맛있었는데
    그 다음에 저장양파로 만들었더니 질기고 신선한 맛이 없더라구요.

  • 8. ...
    '12.5.25 1:43 PM (218.38.xxx.23)

    현석마미님 레시피가 진리인듯싶어요

  • 9. 저도22
    '12.5.25 3:00 PM (59.26.xxx.209)

    물:간장:설탕:식초= 2:1:0.5:0,5 이비율이 짜지 않고 맛있어요
    전에 물 간장 동량으로 한건 약간 짠듯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874 본인은 가슴이 작은데 딸은 b컵 이상인분 제발 알려주세요 14 샤랄라라 2012/05/29 4,066
114873 간만에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사람들 옷차림이 4 ㅇ_ㅇ 2012/05/29 2,285
114872 [펌] 안타까운 사고...(안전밸트 꼭!!! 맵시다.) 9 ... 2012/05/29 2,381
114871 깜짝놀랄때 소리 지르시는 분안계신가요? 16 ㅠㅠ 2012/05/29 2,472
114870 즉문즉설을 보며,,, 8 ++++ 2012/05/29 1,953
114869 나는 꼽사리다 금주 6회(종교문제)가 떴어요. 2 ^^ 2012/05/29 897
114868 황금연휴에 부산여행 갔다왔어요~ 집이최고 2012/05/29 1,148
114867 요즘 아이들과 부모들. 5 berrie.. 2012/05/29 1,520
114866 수입청소기...다음엔 안살거에요ㅠㅠ 16 @@ 2012/05/29 3,477
114865 거실 유리창에 끈끈한 테이프 자국 지우려면요 7 아기엄마 2012/05/29 2,082
114864 공원이든 어디든 개끈(목줄) 꼭 합시다 과태료대상인거 아시죠? 7 산책. 2012/05/29 1,157
114863 천계영의 드레스코드 진짜 재밌고 유용하네요. 2 .. 2012/05/29 2,428
114862 고딩아들이 저땜에 울었어요 34 슬픈아침 2012/05/29 12,111
114861 유치원에 결석했는데 선생님 전화가 없어요 47 gg 2012/05/29 4,488
114860 솜사탕 칼로리 932kcal아셨어요?? 7 ... 2012/05/29 7,220
114859 여수엑스포 다녀오신분 질문드려요.. 6 .. 2012/05/29 1,559
114858 머리좋은 사람이 요리도 잘 하죠? 14 역시 머리 2012/05/29 3,859
114857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보셨나요? 3 호박덩쿨 2012/05/29 2,539
114856 바보엄마의 신현준 연기가 대단.. 2012/05/29 1,194
114855 40분 유축해서 양쪽 50ml나왔어요...ㅠㅜ 모유수유 포기해야.. 9 피돌이 2012/05/29 3,512
114854 남초사이트에서도 활동하시나요? 6 ... 2012/05/29 1,155
114853 우울증이나 불안증 관련 정신과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3 엘리사벳 2012/05/29 2,179
114852 처음에 잘 적응했었는데,요즘 자꾸 안떨어지려 우는데,어떻하죠 2 어린이집 2012/05/29 750
114851 관리비가 한평에 오천원이라는데요 8 큰평수 2012/05/29 1,519
114850 집을 팔고 전세로 옮기려는게 나은건지.... 1 ... 2012/05/29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