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간책 읽는거 관심있으신 분들 보세요

서평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2-05-25 11:49:25

얼마전에 여기 질문글 올렸었는데요, 동화작가 수업 받는것에 대해서......

그냥 그 수업 신청해서 받고 있거든요, 근데 그 회사가 번역회사도 겸하고 있어서

자회사 번역가가 번역한 신간들을 자주 서평 이벤트 해요.

얼마전까지 여러 권 하다가 잠잠 했는데 오늘 다시 시작했네요.

저는 지난번에 청각장애인 임에도 4개국어에 능통한 분의 자서전을 신청해서 받아봤는데요,

원래 그런 자서전류를 좋아해서 무료로 받아보니 만족스러웠어요.

이번책은 '서른부터의 인생전략' 이라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신청해보세요.

 

http://cafe.naver.com/glbab/10374

IP : 203.171.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평
    '12.5.25 11:54 AM (203.171.xxx.156)

    네이버 카페라 네이버 아이디 있으신 분들 로그인 하셔서 이벤트 코너 클릭하면 서평 책 목록 보실수 있어요.
    네이버 아이디 없으신 분들은 번거로우시니 클릭 안 하셔도... (괜히 사람 귀찮게 했다고 혼내실까봐...)

  • 2. 저기요
    '12.5.25 11:59 AM (218.50.xxx.69)

    동화작가 관심있는데, 배우고 그러는 과정이 많이 긴가요? 혹시 비용도 많이 드는지...
    나이제한은 심하지 않을것 같구요...
    삶은 참 팍팍해서 미워하는 사람도 많아지고,,,동심도 사그라든지 오래됐지만,
    원래 천성이 촌스러워서 ㅋㅋㅋ 그냥 순수하고 순박하고 그런게 좋거든요.
    나이들수록 천성이 더 나오는것 같아요...

  • 3. 서평
    '12.5.25 12:10 PM (203.171.xxx.156)

    저기요님, 덧글입력이 안되네요. 저도 이제 겨우 6번 수업 받은 사람이라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저는 사실 글 쓰는 걸 좋아하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동심이나 인류애 그런게 없거든요.
    그래서 좀 아쉬워요. 습작을 하면서도 제 글에서는 따스함이 묻어나지 않는 다는 걸 저 부터가 잘 느껴서요.
    선생님 말씀도, 다른 그 무엇도 아닌 동화작가라면 상상력과 동심은 필수라고 하셨는데, 저는 상상력도 진짜 없고 상상 한다는 것도 적성에 안 맞아서 그냥 창작 동화 보다는 정보서 형식의 (학습 동화) 책을 쓰는데 주력하려고 해요. 수업 하면서 느낀건, 나름 학창시절 글발 좀 날렸었는데도 오랫동안 안 쓰다 써서 그런지, 제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들을 지적해주시니까, 저 혼자 집에서 끄적이며 자뻑하던 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었는지 부끄러워졌어요. ㅎㅎ

  • 4. 저기요
    '12.5.25 1:41 PM (218.50.xxx.69)

    아...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상상력은 없어진지 오래에요...세파에 시달리다보니 정말 삭막한 인간이 되어버렸네요.
    동화쓰고 하는거...당장은 책내고 뭐그런 거창한 생각 안하구요.
    수업이라도 조금씩 천천히 받다보면 몇년뒤에라도 어떤 기회가 오지 않을까..막연한 생각이들어요.

    정말 선생님한테 지적받으면서 배우면 얻게 되는게 많을것 같네요...
    저도 한번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알아봐야겠어요.

  • 5. ..
    '12.5.25 1:54 PM (125.152.xxx.97)

    나중에 차근차근 볼겓요.

    지우지마세요~^^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978 '유령' 뭐 이래요?(스포 포함) 9 엥? 2012/06/01 2,970
112977 온가족이 먹을수 있는 비타민 뭐가 좋은가요? 1 추천 2012/06/01 1,091
112976 애가 사교적이면 엄마가비사교적이어도 괜찮을까요? 4 gfuik 2012/06/01 1,122
112975 오징어 염색이 색이 안빠지나요? 2 .. 2012/06/01 1,043
112974 제 개인정보 불법사용이 확인이 되었어요... 4 처리방법문의.. 2012/06/01 1,509
112973 동대문 물건떼다 장사하는거요 4 dd 2012/06/01 2,903
112972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는 브라....??? 10 네추럴*브라.. 2012/06/01 4,885
112971 스님의 주례사.. 읽어보신 분들.. 어떻던가요? 7 2012/06/01 1,617
112970 여수엑스포입장권 미리 구매해야되나요 2 입장권 2012/06/01 1,089
112969 내일 30개월,10개월 애들 데리고 과천대공원 가는데 도움말씀좀.. 15 얏호~ 2012/06/01 1,364
112968 매실병 10리터? 12리터? 4 ^0^ 2012/06/01 2,441
112967 던킨쿨라타 반값에 샀네요.. 워터라인 2012/06/01 748
112966 점빼는시술 질문이요 3 ㅠㅠ 2012/06/01 1,444
112965 전세값 3 ... 2012/06/01 1,020
112964 운전 연수 어떻게 받는 게 좋을까요? 3 장롱그린면허.. 2012/06/01 1,171
112963 지금 뭐 드시고 싶으세요? 7 배고파요 2012/06/01 1,565
112962 한때...남자 가사도우미붐이 있지않았나요? 1 F녀 2012/06/01 1,257
112961 필리핀 도우미 초2, 6살 아이한테 무리일까요? 2 고민 2012/06/01 1,223
112960 시어머니 빚 쓴 사람의 글 4 비현실적 2012/06/01 2,534
112959 애들 구명조끼 가져 가는게 좋을까요? 2 씨랄라 워터.. 2012/06/01 592
112958 초 1.. 글씨 예쁘게 쓰는 연습책과 수학 문제집 추천 좀 해주.. 1 해피베로니카.. 2012/06/01 738
112957 발걸레질 요령^^ 9 happyh.. 2012/06/01 3,117
112956 ‘노동자와 식사하고, 기부하고, 일기 쓰고’..국회는 지금? 1 세우실 2012/06/01 430
112955 미국 코스트코에서 직구해보신 분이요~ 7 피칸파이 2012/06/01 3,840
112954 네츄럴미 브라 써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려요.. 3 ... 2012/06/01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