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시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위로 누나 몇분 계셔요.(차로 1시간거리에 다 올수 있고 모두 운전할수 있음)
정말 365일 하루도 어딜 움직이지 않으시네요.
참 이럴땐 누나들도 그런게,,, 눈치껏 쉬는날은 좀 모시고 하루밤이라도 주무시게 해 주면 고맙겠는데..
(다들 각자 문화생활이 바쁘신가 봅니다.)
낼부터 3일 쉬는데,,, 남편은 바빠서 나가야 한다고 하고..
아이랑 3일 내내 집에 있을 생각하니,,,(물론 하루정도 아이랑 둘이 외출할수 있겠지만,,,)
너무 답답합니다....
늦잠도 자고 싶고,,,,
쉬는날 남들처럼 아점으로 먹고 싶고...
저녁하기 귀찮으면 그냥 대충 라면이나 자장면, 피자등으로 해결하고 싶고.. 등등등.....
제 운명이러니 하고 살지만,,,
가끔 넘 힘들고 짜증이 나네요..
이정도 속풀이 그냥 애교로 받아주실수 있죠,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