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둥지튼 새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동물보호소?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2-05-25 10:38:26
아파트 베란다앞에 새가 둥지를 틀었어요
무슨새인지도 모르겠구요..(새가 좀 커요.흔히보는새는 아니에요 )

신생아가 있어서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야하는데..ㅇ하필 둥지위치가 실외기뒷편이에요.
동물보호소같은곳에 신고하면 옮겨줄까요?
한다면 어느보호소에 해야할까요?
119에 신고해야할까요?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IP : 203.226.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2.5.25 10:55 AM (112.152.xxx.173)

    혹시 손이 닿으시면...남편에게 시켜보세요
    알이 있나 확인하고 새 없을때 떼어내 버리고 장애물 넣어두세요
    알이 있으면 잘 떼어서 실외기 없는 쪽으로...
    손이 안닿으면 아무래도 야생동물 보호협회나 119불러야겠죠

  • 2. ...
    '12.5.25 11:14 AM (125.240.xxx.2)

    sbs 동물농장에........

  • 3. ..
    '12.5.25 11:15 AM (65.188.xxx.200)

    오마나!!!!!! 집안에 둥지를 튼 새는 길조 랍니까?
    그럼 우리집 우체통에 둥지를 튼 쟈들도 길조 일까요?
    오늘 편지 꺼내다 심하게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우체통 밑
    신문 넣는 곳 들여다 보니 아기새 두마리가 저에게 엉덩이 춤을 춰 보이고 있네요
    기가 막혀서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 줌인 줌 아웃에 올려 볼까 하고 있었어요.
    길조던 아니던 지들이 알아서 나갈 때 까지는 편지도 조심히 꺼내야 하겠지만
    너무 신기해서 사진 찍는데 주변에서 어미새인지 하도 짹짹 거려서
    "걱정마 사진만 찍는다 야!! 하고 들어 왔네요

  • 4.
    '12.5.25 11:17 AM (59.10.xxx.221)

    집에 새가 들어온 게 길조인가요?
    흠... 전 예전에 궁궐 투어 할 때... 전문 가이드 분께서 말씀하시길...
    예로부터 집안에 새가 둥지를 틀면, 그 새를 잡아 먹으려는 뱀이 들어올 수 있어서
    집안에 새가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했다고 들었거든요.
    요즘은 길조나 행운을 가져오는 그런 의미도 있나 보군요.

  • 5. 지못미
    '12.5.25 11:34 AM (124.50.xxx.69)

    119는 좀... 보호협회 어떨까요?

  • 6. 지나가다
    '12.5.25 2:58 PM (220.76.xxx.36) - 삭제된댓글

    어른이면 모를까 면역력 약한 아기 주변에 새가 알까고 새끼들 기르는거 좋지 않습니다.
    새 깃털이나 똥에 좋지않은 세균들이 많아서 베란다에 둥지 틀면 그집에 사는 아이들한테 좋지 않아요.
    새들 퍼덕 거리면 깃털 떨어지고 똥 싸면 그거 잘 지워지지도 않아요.

  • 7. 원글
    '12.5.25 8:25 PM (203.226.xxx.59)

    어느날 새가 날아든거에요 키우던건 아니고..
    열리지않는 베란다창이라 들어올일은 없는데..ㅇ
    위치가 실외기라서요.
    그새도 알을 품고 있었고,저도 임신중이었어서.. 좀 신경써줄만한곳에 신고하려고 문의 드렸습니다.
    새끼새들도 많이커서 둥지가 비좁을텐데..
    우선 구청에 알아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23 6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5 1,286
120722 주차 중 접촉사고... 조언 부탁드려요 2 초보운전 2012/06/25 2,104
120721 영어한문장 해석부탁드려요.^^ .. 2012/06/25 1,087
120720 음주운전 욕여사 진상녀 2012/06/25 1,480
120719 너무 좋아요. 빠져 들어요.. 3 달콤한 나의.. 2012/06/25 1,875
120718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 5 gevali.. 2012/06/25 2,474
120717 아파트 공부방 과외 괜찮을까요? 16 ... 2012/06/25 9,245
120716 쿠쿠에 물넣고 감자 취사 버튼눌렀는데 소리 2012/06/25 2,271
120715 연극 지각했다는 글 어떤거였나요? 12 궁금해서 잠.. 2012/06/25 3,881
120714 아기가 쇠맛에 중독됐나봐요! 9 식성최고 2012/06/25 4,314
120713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ㅇㅇ 2012/06/25 2,391
120712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0,119
120711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175
120710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3,623
120709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515
120708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1,983
120707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6,828
120706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141
120705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615
120704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422
120703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439
120702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2,968
120701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236
120700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여행 2012/06/25 3,925
120699 옛날 아주 좋아 했던 노래인데 생각이 안나요 5 ... 2012/06/25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