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오이 김치 하시는 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김치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2-05-25 10:29:30

3년 전에 시장에서 오이를 다량 사와서 다 실패해서

바퀴달린 수레에 김치통을 담아가 음식물 버리러 간 악몽때문에

겁을 먹고 있습니다.

 

어느곳은 뜨거운 물을 붓게 하는 경우도 있고.

어느곳은 굵은 소금에 절이라고 하고

어떤 곳은 소금물에 절이라고 하고.

 

대체 정답은 뭘까요?

이번 주말에 30개 정도만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노하우 알려주세요~

 

제가 실패한 이유는 물컹 거려서 도무지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뜨거운 소금물? 같은걸 부었던것 같아요.

오이는 시장 아주머니의 강력 추천으로 짙은 색의 오이를 사용 했었습니다.

IP : 218.152.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5 10:39 AM (110.9.xxx.231)

    오이소박이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오이 물김치인가요?

    오이김치는 너무 많이 담지 않는다 - 금방 담가서 1주일 이내 맛있게 먹고 또 담가서 먹는다.

    저는 보통 10개 정도, 백오이 (조선오이) 일자로 잘 뻗은것, 가시가 뾰족한것 너무 굵거나 길지 않은것 구입해서 . 칼집낸 다음 소금물에 절입니다.

  • 2.
    '12.5.25 11:03 AM (218.152.xxx.206)

    오이 소박이를 제대로 담구어 보려고 유명한 요리 블러그에서 보니
    뜨거운불을 붓고 위에 돌을 올려 놓으라고 했었어요.

    아~ 30분 정도. 약간 숨이 덜 죽인듯. 알겠습니다!

    근데 오이 김치 한걸 하루밤 실온에 둔다움 그다음에 냉장고에 넣지 않나요?
    그렇게 했었어요.

    김치 냉장고가 없어서요.
    바로 넣나요?

  • 3. 오이소박이도
    '12.5.25 11:09 AM (112.168.xxx.63)

    팔팔 끓은 뜨거운 소금물에 절여요.
    이번에도 했는데
    얼마나 아삭이는 지 몰라요.

    여름에는 그냥 냉장고에 넣어요.
    실온에 뒀다가 익어버리면 물러지니까.

  • 4. 흠.
    '12.5.25 11:16 AM (218.152.xxx.206)

    아.. 갈등되네요.

    뜨거운 소금물 5개, 소금 절여서 5개
    이렇게 해봐야 겠어요~

  • 5. 끓는 소금물
    '12.5.25 11:37 AM (115.91.xxx.11)

    저두 소금물 끓여서 절였는데 아삭했어요~

  • 6. 요새 트렌드가
    '12.5.25 2:25 PM (39.117.xxx.216)

    끓인 소금물이더라구요.^^

  • 7. 저는
    '12.5.25 10:11 PM (211.205.xxx.202)

    끓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담그는데 저에 오이소박이는 익어도 아삭하니 맛있어요 저는 열무하고 오이소박이는 동네에서도 알아줄정도 잘담그는데 일단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갔다고 찬물에 살짝 씻어서 담그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12 한영애님 노래에 눈물이 4 나가수 2012/07/08 1,923
127011 장난감(?)총이 왜 필요할까요? 3 mydram.. 2012/07/08 1,433
127010 그것이 알고 싶다-서울의 빗물 방사능수치??? 1 박수왕 2012/07/08 2,384
127009 사람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곤 하는 이유 2 mydram.. 2012/07/08 2,256
127008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안나와요. 뭐가 문제길래..ㅠㅠ 7 짬뽕 2012/07/08 12,391
127007 스타특강쇼 보는데..김영철씨 영어실력은 혹시 어느정도인가요? 4 아지아지 2012/07/08 8,020
127006 뇌수막염 의심 증상으로 척수 검사 후... 6 걱정이예요 2012/07/08 12,454
127005 어떻게 해야할 지 좀 봐주세요` 1 만야덕의 2012/07/08 934
127004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좀 봐주세요 1 .. 2012/07/08 1,117
127003 “지진은 하나님의 경고” 김신 대법관 후보 발언 논란 세우실 2012/07/08 1,270
127002 4대강 사업, 세계 최악의 습지파괴 사업 선정 8 샬랄라 2012/07/08 2,191
127001 남편이 집에 없는데 남편 친구가 찾아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37 대신 질문 2012/07/08 20,745
127000 자고로 친구남편이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 사이냐하면요.... 1 그건 애도 .. 2012/07/08 7,515
126999 국가 선정 도와주세요 7 고민고민 2012/07/08 1,369
126998 이재오의 경선 불참 선언을 보며.. 3 하품 2012/07/08 1,500
126997 40대 나이의 방문교사..꺼리시나요? 22 .. 2012/07/08 5,462
126996 가슴 아픈 얘기입니다. 39 ... 2012/07/08 20,601
126995 초등생6학년 녹음숙제때문에 usb,MP3 사주어야 할까요? 2 영어발음 2012/07/08 1,656
126994 흉통때문에 심장검사했는데 의사가 CT사진보더니 갸우뚱하네요 2 2012/07/08 3,959
126993 아침에 빨아놓은 운동화가 바짝 말랐네요 3 ... 2012/07/08 2,133
126992 업소는 친절만 교육시킬게 아니라..... 7 불만 2012/07/08 2,046
126991 ㄹㅉ 탕수육 어때요? 3 탕슉 2012/07/08 2,168
126990 미국은 어찌 그리 구석구석 밤톨깎듯 잘 가꾸어 놓았을까요... 10 감상 2012/07/08 5,335
126989 오늘 저녁 공유 좀 해주세요. 12 열음맘 2012/07/08 2,474
126988 bb탄 글 보고... 10 코알라^&^.. 2012/07/08 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