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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오이 김치 하시는 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김치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2-05-25 10:29:30

3년 전에 시장에서 오이를 다량 사와서 다 실패해서

바퀴달린 수레에 김치통을 담아가 음식물 버리러 간 악몽때문에

겁을 먹고 있습니다.

 

어느곳은 뜨거운 물을 붓게 하는 경우도 있고.

어느곳은 굵은 소금에 절이라고 하고

어떤 곳은 소금물에 절이라고 하고.

 

대체 정답은 뭘까요?

이번 주말에 30개 정도만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노하우 알려주세요~

 

제가 실패한 이유는 물컹 거려서 도무지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뜨거운 소금물? 같은걸 부었던것 같아요.

오이는 시장 아주머니의 강력 추천으로 짙은 색의 오이를 사용 했었습니다.

IP : 218.152.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5 10:39 AM (110.9.xxx.231)

    오이소박이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오이 물김치인가요?

    오이김치는 너무 많이 담지 않는다 - 금방 담가서 1주일 이내 맛있게 먹고 또 담가서 먹는다.

    저는 보통 10개 정도, 백오이 (조선오이) 일자로 잘 뻗은것, 가시가 뾰족한것 너무 굵거나 길지 않은것 구입해서 . 칼집낸 다음 소금물에 절입니다.

  • 2.
    '12.5.25 11:03 AM (218.152.xxx.206)

    오이 소박이를 제대로 담구어 보려고 유명한 요리 블러그에서 보니
    뜨거운불을 붓고 위에 돌을 올려 놓으라고 했었어요.

    아~ 30분 정도. 약간 숨이 덜 죽인듯. 알겠습니다!

    근데 오이 김치 한걸 하루밤 실온에 둔다움 그다음에 냉장고에 넣지 않나요?
    그렇게 했었어요.

    김치 냉장고가 없어서요.
    바로 넣나요?

  • 3. 오이소박이도
    '12.5.25 11:09 AM (112.168.xxx.63)

    팔팔 끓은 뜨거운 소금물에 절여요.
    이번에도 했는데
    얼마나 아삭이는 지 몰라요.

    여름에는 그냥 냉장고에 넣어요.
    실온에 뒀다가 익어버리면 물러지니까.

  • 4. 흠.
    '12.5.25 11:16 AM (218.152.xxx.206)

    아.. 갈등되네요.

    뜨거운 소금물 5개, 소금 절여서 5개
    이렇게 해봐야 겠어요~

  • 5. 끓는 소금물
    '12.5.25 11:37 AM (115.91.xxx.11)

    저두 소금물 끓여서 절였는데 아삭했어요~

  • 6. 요새 트렌드가
    '12.5.25 2:25 PM (39.117.xxx.216)

    끓인 소금물이더라구요.^^

  • 7. 저는
    '12.5.25 10:11 PM (211.205.xxx.202)

    끓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담그는데 저에 오이소박이는 익어도 아삭하니 맛있어요 저는 열무하고 오이소박이는 동네에서도 알아줄정도 잘담그는데 일단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갔다고 찬물에 살짝 씻어서 담그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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