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간이 10개월 정도 남은 상태에서
같은 단지내 집을 사게되었습니다.
사전에 집주인에게 이러이러한 계획이 있다 괜찮은 지 여쭈었구요.
부동산수수료 당연히 부담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다음으로 계속 전세놓으실 건지, 계획도 여쭈었고 계획있으시면
저도 제가 아는 부동산에 알아봐달라 하겠노라 말씀드렸습니다.
집주인께서 답을 하시기를...
괜찮다..
저희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없다. 팔것인지, 전세로 할것인지, 월세로 할것인지..
경우에 따라 본인이 들어와서 사실수도 있다 하시드라고요.
그리고 계약금은 본인께서 여윳돈이 있으시니 걱정말라 하셨습니다.
그말 듣고 저는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1주일 전..전화로 저에게 주실 돈을 정기예금에 뒀었고 그 돈으로 저를 주실려 했는데,
만기일보다 1달을 먼저 해약하면 약 40만원정도 손해보신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돈 그럼 제가 부담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좋다고 답하시고..
바로 어제..
계약일 이전 이사갈려면, 적금 해약 손해부분, 부동산수수료 부담하라하셔서..
네 알겠습니다. 했습니다.
그 다음 말씀이 월세로 집을 내놓았는데, 제가 이사갈 날짜(7월말, 8월초입니다.)까지
월세 계약 안되고 집이 비어있다면..제가 이사한 후라도 비어있는 동안의 월세를 저보고 달라고 하시는데요.
이게 맞는 말인가요?
처음에는 아주,,시원시원하게 오케이오케이 하시더니..
처음부터 그런 조건을 말씀하시던가..
월세부분 부담은 저의 입장에서 당연히 부담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