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운 사람입니다.
죄송해요. 글 바로 지워서..
하지만 글 올리고 기다리며 바로 요리 물음표 검색하니
많은 분들이 상추로 된장국을 끓여먹는단 사실을 확인하고
자게로 돌아와 답글 없는 걸 확인하고
어느 분이 댓글 올려주셔도 감사 인사 못드리고 컴을 꺼야할 형편이었던지라
글을 지웠답니다.
바로 부엌으로 달려가 된장 풀고 두 동강 낸 상추를 넣고 마늘만 좀 넣고 만들었더니!
시금치국처럼 부드럽고 시원한 국이 되더군요!
이러저러 게시판에 글 올려주시는 82님들
늘 부엌에서 궁한 걸 해결해주는 82님들 정말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첨 텃밭을 만들어 상추가 넘쳐날 올 여름인지라 새로운 상추 소비 구멍을 찾은 거 같아 넘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