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다지기의 지존은 뭔가요?

조회수 : 8,244
작성일 : 2012-05-25 09:22:24
손목이 안좋아서 다지기 검색하다가
지쳤다고 며칠전 글 올렸는데 댓글이없네요ㅠ
야채다지기 잘 안 쓰시나봐요
각종 볶음밥이나 주먹밥.유부초밥등드하려구요.
댓글 정말 부탁드려요.ㅠ
IP : 183.122.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5 9:25 AM (58.126.xxx.77)

    얼마 전에 이만원 안되게 홈쇼핑에서 파는 거 짝퉁 샀는데도 잘되던데요. 채소를 잘 먹게 됐어요. 갖은 채소 다져서 볶아 먹고 스프 끓여 먹고 괜찮네요.

  • 2.
    '12.5.25 9:29 AM (110.15.xxx.248)

    일본 채칼로 아주 곱게 채 썰고,
    그걸 칼로 다져요.
    처음에 채가 고우면 좀 거칠게 썰어도 곱게 다져져요.

    아이 이유식하려고 채칼 샀었어요.
    20년 가까이 잘 쓰고 있네요

  • 3.
    '12.5.25 9:33 AM (110.15.xxx.248)

    길거리 지나다가 꾹꾹 눌러서 다지는 거 샀었는데 창고에서 쉬고 있어요.

    일단 다져지는 양이 한 종지씩..

    채칼로 곱게 썰고 손으로 쑹덩쑹덩 썰어주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표고버섯 같이 연한 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런 건 그냥 도마에서도 쉽게 다질 수 있어요.

    오이. 당근, 감자, 양파, 우엉, 연근 무 이런 정도가 채칼로 썰어서 칼로 다지기 쉬운 품목이고,
    고구마같이 딱딱한 재료는 식칼로 썰 때도 좀 주의해서 곱게 썰어야 덩어리가 크지 않아요

  • 4. ..
    '12.5.25 9:33 AM (211.253.xxx.235)

    지존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곰돌이 하나 사서 써보세요.
    그거랑 비슷한 스타일의 마스트라드 야채다지기쓰고 있는데 괜찮거든요.
    휘슬러 파인컷, 스위스프로즌인가 하는 거 줄로 돌리는 건
    1. 칼날이 너무 날카로워보여서
    2. 뚜껑을 물로 세척못한대서. -- 안샀어요.

  • 5. 제발
    '12.5.25 9:37 AM (183.122.xxx.22)

    ...님!어디서 구입하셨어요?상표라도 부탁드려요.채칼은 무서워요.ㅠ

  • 6. 원글
    '12.5.25 9:39 AM (183.122.xxx.22)

    ..님!감사드려요.지마켓에 있겠죠?검색하러..

  • 7. 일단
    '12.5.25 9:48 AM (183.122.xxx.22)

    곰돌이 하나 사 봐야겠어요.상품평이
    괜찮네요.^^.

  • 8. ..
    '12.5.25 9:50 AM (211.253.xxx.235)

    아..그리고....
    절대 예쁘지는 않아요. 그건 감안하셔야 하세요.
    칼로 다지는 건 모양 개개로 보면 거의 사각형이고 이쁘잖아요.
    다지기에 그런 걸 요구하시면 안되세요.
    곰돌이 스타일을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뭐가 잡다하게 없어서.ㅎㅎ
    파인컷도 부품이 많더라구요.
    게푸다지기? 그런 스타일은 자리 차지를 좀 하고....
    곰돌이 스탈은 전 그냥 도마위에 놓고 다졌어요. 플라스틱 도마보다는 나무도마가 좋구요.
    어차피 어느정도 조각은 내주고 다져야하니까 도마랑 칼 필요하구요.

  • 9. ,.....
    '12.5.25 9:50 AM (118.33.xxx.115)

    저는 브라운 핸드블렌더에 딸린 쵸퍼 쓰는데요.
    대성믹서도 있는데 그건 너무 커서 잘 안쓰게 되고요.
    브라운꺼로는 스텐핸드블렌더라 자잘한거 믹서필요할때 두루 쓰고
    쵸퍼로는 마늘도 다지고 각종 야채 다 다져요.
    물 안생기고 마늘 양파 같은거 다 다져지고 버섯같은 무른거도 잘 다져져요.
    저는 구입한지 5년이 넘었고 5년여동안 주방에서 제일 많이 쓰는 제품이네요.
    제가 구입할땐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는데 최근에 가격이 엄청 올랐더라구요.
    그게 좀 흠이긴 합니다.

  • 10. 저도 질문
    '12.5.25 9:54 AM (164.124.xxx.147)

    곰돌이 같은거 쓰시는 분 세척은 어떻게 하세요?
    사둔지 1년 넘었는데 한번 쓰고 그냥 처박아뒀거든요.
    윗님 말씀대로 다져지는 양도 적고 옆으로 튀고 칼날 사이에 끼고 씻으려니 불편하고.
    제가 쓸줄을 몰라서 그런겠지만 여튼 한번 쓰고서 불편하고 번거로와 치웠거든요.
    잘 쓰는 법 배우고 싶어요.

  • 11. ..
    '12.5.25 10:15 AM (222.120.xxx.63)

    파인컷 뚜껑 세척해서 써요.
    그게 줄 있는데 구멍이 있는데 글로 물 들어갈까봐 못하게 하거든요.
    야채다지면 뚜껑에 야채가 묻기 때문에 전 안씻을 수 없더라구요.
    사용하고 나서 구멍을 아래로 두고 수돗물로 흘려줍니다. 그리고서 다시 한번 털어주고요.
    몇년 그리 썼지만 아직까지 이상 없네요.
    끈 한번 낡아서 as받았고, 그것도 휘슬러에서 공짜로 해줬구요...
    지존은 파인컷이에요... 곰돌이는 다지기가 잘 안되어서 버린지 오래.
    파인컷 말고 스위스 프로즈, 레슬레 등 비슷한 형식이면 다 성능은 대동소이라 생각해요.
    단, 국내에서의 as 생각해서 파인컷이 젤 낫다 생각하는거구요.
    이런 줄 달린 건 줄 마모 될때 as 받는 점을 고려해야 하거든요.

  • 12. ...
    '12.5.25 10:28 AM (116.43.xxx.100)

    볶음밥에는 파인컷이 젤이던데요...몇번만 슥슥 당겨주면 볶음밥용 채소 금방 되요

  • 13. 손목이
    '12.5.25 10:41 AM (183.122.xxx.22)

    안좋은데 파인컷 줄 당기는거 관찮을까요?

  • 14. 파인컷 짱!
    '12.5.25 11:05 AM (121.166.xxx.233)

    파인컷 비슷한 스위즈프로즈거 쓰고 있어요.
    (스위즈프로즈는 휘슬러 파인컷 제조사이고, 통이 조금 더 크다합니다.)

    저희는 가족수가 많아 처음에 많이 넣고 했더니 힘들었어요.
    한번에 가는 야채양을 적게하면 정말 쓱쓱 잘갈려요.
    저는 대만족이에요.

    다들 뚜껑 씻는거 걱정하시던데
    쓰자마자 흐르는물에 씻으면 관리하기 힘들지 않아요.

    모양이 일정치는 않고, 또 칼로 다지는 것보다 살짝 물이 생기기는 하지만
    편하기에 그냥 그정도는 참고 씁니다.

  • 15. 싱고니움
    '12.5.25 11:09 AM (125.185.xxx.153)

    스위스프로즈 쓰는데 고기같은거 다지는게 아니기때문에 뚜껑은 그냥 축축한 행주로 닦고 마른 행주로 재빨리 한 번 더 닦아주는 정도로 하고 있는데; 많이 그럴까 싶네요. 저는 하지말라는건 안하는 사람이라...딱히 찝찝하진 않아요. 그리고 정 걱정되면 비닐이나 랩을 뚜껑 안쪽에 씌워서 뚜껑닫고 돌리면 돼요. 저는 어디서 보고 한 번 해 봤는데 그러니 깨끗하겠더라구요.

    곰돌이는 비추. 가뜩이나 손목아프시다는분이.....;;;

  • 16. 싱고니움
    '12.5.25 11:11 AM (125.185.xxx.153)

    손목은 글쎄요 딱히 제가 손목이 나쁜편은 아니지만...개인적으로 스위스프로즈 줄도 못당길 정도라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 이때는 딱딱한 감자나 당근을 너무 큰 덩어리로 안넣으시면 줄당기는 힘이 덜어지시겠지요....

  • 17. 전에...
    '12.5.25 11:15 AM (222.106.xxx.102)

    살돋에 올린 적 있는데, 질리스 차퍼 진짜 좋아요.

  • 18. ****
    '12.5.25 11:27 AM (125.61.xxx.2)

    .... .. wjwkddyd

  • 19. .
    '12.5.25 12:39 PM (211.208.xxx.149)

    전기로 된 미니 커터기 분쇄기요..한일 또 코스트코에서 파는거 뭐 있던데 하여간 그런거요..손목 약한 사람들은 사실 그 줄 잡아 당기는것도 무리가 됩니다.저같은 경우는 병뚜껑도 못 돌렸어요 ㅠㅠ
    전기 많이 쓰는것도 아니고 세척도 쉽고 전 전기로 된거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14 답정너? 답정녀?? 뭐가 맞아요? 4 샤로나 2012/05/27 4,177
111313 개공포증 극복할수없을까요 심각 1 개란 2012/05/27 927
111312 영화 화차 봤는데 궁금한점이 있어요 13 사채업자 2012/05/27 3,861
111311 밀탑 팥빙수나 먹으러 갈까 하는데 많이 기다려야 할까요? 4 오늘같은 날.. 2012/05/27 1,902
111310 새우젓들어가는 제육볶음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2/05/27 1,368
111309 노래방 가서 레브레터(주현미)를 세번이나 불렀어요 어제 2012/05/27 841
111308 '나뚜치'가구 어떤가요?? 8 딸기맘 2012/05/27 4,403
111307 원글 펑했어요. 7 하하 2012/05/27 1,263
111306 딸들이 부모님 더 극진히 챙긴다? 지나치게 성급한 일반화네요.... 15 솔직한찌질이.. 2012/05/27 3,812
111305 강아지 변 무르게 나오는 사료 좀 5 ㅇ_ㅇ;; 2012/05/27 1,175
111304 첫눈에 내사람으로 만들고싶다고 생각한 사람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6 ... 2012/05/27 3,424
111303 집없는것도 서러운데, 집주인이 변기를 고치래요 7 ㅎㅂ 2012/05/27 3,125
111302 제주 흑돈가 3 삼겹살 2012/05/27 2,251
111301 폐렴증상 인지 궁금합니다. 1 .. 2012/05/27 1,200
111300 가해자편에 서는 사람 3 비온 2012/05/27 1,559
111299 셋이서 먹을 불고기 양은 얼마나... 9 ㅡㅡ 2012/05/27 1,244
111298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네요. 36 .. 2012/05/27 12,400
111297 60대 어머니 피부과 시술 고민 4 asuwis.. 2012/05/27 1,883
111296 슬펐던 성장영화, 온주완 주연의 피터팬의 공식 1 ... 2012/05/27 1,419
111295 맏이인데 애교작렬이고 낙천주의자이신 분 있나요 ? 1 ... 2012/05/27 1,521
111294 해외 택배 냄비 세트 넘 무거울까요? 독일에서 택배 보내보신 분.. ---- 2012/05/27 2,039
111293 어린이용 유리컵 추천해주세요 2 사야지 2012/05/27 841
111292 송승헌도 많이 늙었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22 ㅇㅇ 2012/05/27 4,778
111291 이희명작가의 개인사를 듣고 옥세자 마지막회 재방을 보고 있어요.. 5 ... 2012/05/27 3,623
111290 초등 아이들과 삼청동 가는데요 5 지금 2012/05/27 1,768